2. 하드웨어와 OS 다른 미니 태블릿 4종 소개

구글 넥서스7 (2013)

구글 안드로이드 태블릿 레퍼런스 제품으로 에이수스(ASUS)가 만들었지만 구글이 직접
제품 판매와 OS 업데이트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다른 파트너사 제품들과 차별화됐다. 가장 먼저 안드로이드 4.4 킷캣
업데이트가 제공된 태블릿이기도 하다.
2012년 출시했던 넥서스7의 2세대 모델로 퀄컴 스냅드래곤 S4 프로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Wi-Fi 모델 외에 LTE 모델도 출시되며 동급
제품들보다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하다. 다만 외장 메모리 기능이 없는 것이 단점이다.
[리뷰] 더 강해진 안드로이드 레퍼런스 태블릿, 구글 2세대 넥서스7
기가바이트 테그라 노트7

테그라 노트7은 엔비디아가 테그라4 모바일 프로세서를 사용한 7인치 레퍼런스
태블릿을 만들어 PC 제품 파트너사들을 통해 출시하고 있기 때문에 하이엔드 그래픽 카드처럼 브랜드는 각기 다르지만 제품
자체는 모두 동일하다.
국내 시장에서는 기가바이트 브랜드 제품이 제이씨현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한국HP에서
출시한 안드로이드 게이밍 태블릿 'HP 슬레이트7 익스트림' 역시 이름은 달라도 제품은 테그라 노트7 레퍼런스 디자인에
속한다.
구글 안드로이드 4.3 젤리빈 OS를 지원하며 넥서스7과 같은 7인치 모델이지만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WXGA(1280x800)로 떨어진다. 그 대신 넥서스7에는 없는 스타일러스 펜 기능을 기본 제공하며,
HDR을 항상 켤 수 있는 카메라 기능을 갖췄다.
[리뷰] 노트 기능 겸비한 넥서스7의 경쟁자, 기가바이트 테그라 노트7
애플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

크기를 줄인 대신 한물 간 아이패드2 스펙으로 나왔던 1세대 제품과 달리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최신 아이폰5S와 아이패드 에어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애플 64 A7 프로세서와 M7 모션 보조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무엇보다 9.7인치 아이패드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같은 2048x1536 해상도를 지원하는 7.9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들어가면서 1세대에서 부족했던 프로세서와 디스플레이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 모바일 앱 생태계가 가장 잘
갖춰진 iOS 7이라는 것도 장점.
다만, 스펙이 올라가면서 1세대보다 두께와 무게가 약간 늘어났고 배터리 용량은
줄어들었다. 외장 메모리를 지원하지 않으며 16GB부터 128GB까지 용량별로 제품이 판매된다. Wi-Fi 모델과 LTE
데이터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Wi-Fi + Cellular 모델이 있다.
[리뷰] 역시 애플은 2세대가 진리!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
에이서 아이코니아 W4

MS가 모바일 기기 시장까지 겨냥해서 만든 윈도우 8 OS는 PC 운영체제 틀을 완전히
벗지 못한 형태에 모바일 환경을 덮어씌웠다가 이도 저도 아닌 형태가 되었고, 윈도우 8 기기들도 노트북에 터치스크린을
넣거나 태블릿에 키보드를 붙이는 등 OS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갔다. 여기에 ARM 시장을 겨냥해서 만든 윈도우 RT는 폭망
수준.
다행히 MS가 윈도우 8.1에서 지적된 문제들을 일부 개선하고 인텔이 베이트레일 아톰
플랫폼을 내놓으면서 새로운 8인치 윈도우 8.1 태블릿들은 다른 모바일 OS 태블릿과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이 되었다.
에이서 아이코니아 W4 외에 델과 레노버에서 만든 8인치 윈도우 8.1 태블릿이 있지만 디자인이 다를 뿐 하드웨어 스펙은
거의 같다.
[리뷰] 윈도우 8.1 태블릿에 휴대성을 더하다! Acer Iconia W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