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기가바이트 지포스 RTX 4090 윈드포스 제이씨현  엔비디아에서 파운더스 에디션도 출시하고 있지만, 아마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AIB
파트너사들을 통해 생산된 커스텀 버전 제품을 구매해 사용하게될 것이다. 이에 보드나라에서는 기가바이트 그래픽 카드의 국내
공식 유통사인 제이씨현으로부터 기가바이트 지포스 RTX 4090 윈드포스 샘플을 제공받아 테스트했다.


익숙한 대형 디자인, 레퍼런스 클럭의 기가바이트 지포스 RTX 4090 윈드포스
기가바이트 지포스 RTX 4090 윈드포스 제이씨현 그래픽 카드는 디자인 상 3개
쿨링팬과 3슬롯 크기의 쿨링 솔루션이 결합되었다. 상단에 OC, 저소음 모드 바이오스 전환 스위치가 있고, 새로운 16핀
12VHPWR 전원 커넥터, 스크린 쿨링 디자인 및 백플레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GPU 클럭은 레퍼런스와 동일한 베이스
클럭 2235MHz, 부스트 클럭 2520MHz로 동작한다.

듀얼 바이오스는 기본 동작 클럭 자체는 동일하게 세팅되었다. 부스트 클럭 유지와 저소음
유지 세팅 중 어느쪽을 우선시한 것인지에 따른 차이라, 선호하는 쪽을 선택해 사용하면 되겠다.

외형 디자인은 비교를 위해 함께 제공된 기가바이트 지포스 RTX 3090 Ti 게이밍
OC 제이씨현 그래픽 카드와 동일하다. 출시 전 루머로 돌던 RTX 3090 Ti와 RTX 4090의 PCB 공유설에
설득력이 더해진다.

한편, 아직 대부분의 사용자는 새로운 ATX 3.0 규격의 PSU로 전환하지 않은 만큼
기가바이트 지포스 RTX 4090 윈드포스 제이씨현 그래픽 카드에는 4개의 PCIe 8핀 보조전원 커넥터를 변환해주는
젠더도 제공된다.

크기(331mm x 150mm x 70mm) 만큼이나 무게도 약 2kg으로 만만치 않아,
PCI 가이드를 통해 케이스에 고정한다 해도 메인보드 확장 슬롯과 그래픽 카드 인터페이스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이에
금속재 스탠드도 번들되며, 중앙 지지 기둥은 세 부분으로 나눠 조립할 수 있으므로 PC 환경에 맞춰 적절히 조립해 쓰자.


출시 전 지포스 RTX 4090의 발열과 전력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가 많았다. 다행히
3DMark Time Spy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보면, 지포스 RTX 3090 Ti보다 온도가 소폭 높긴 하지만 소비
전력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파악되었다. RTX 3090 Ti를 문제없이 사용 중인 게이머라면 RTX 4090으로의
업그레이드도 특별히 문제될 부분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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