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의 특징은 그대로...
AX4B-533 Plus는 전작인
AX4B-533 Pro와 비교하였을때, Serial-ATA칩셋을 채용한것 외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왼쪽이 AX4B PRO-533 오른쪽이 AX4B-533 Plus이다. 얼핏 보면 완전히 같은 보드로
착각할 수도 있을 듯 하다. 사실 자세히 살펴보면 Serial-ATA부분을 제외하고 완전히 동일한 레이아웃이다. 일전의 리뷰에서 소개해드린 AX4B PRO-533와 외관상 차이는 별로 없지만 일단 간략하게 AX4B-533
Plus의 레이아웃 을 살펴보도록 하자

일단 MCH는 845E를 사용하고 있는데 DDR266까지만을 지원하므로 DDR333을 지원하는 최신의 845PE칩셋에
비해서는 아쉬운 감이 없지 않다. 하지만 보유하고 있는 DDR266메모리를 그냥 쓰려는 유저라면 굳이 DDR333까지는 필요 없을것이다.
고급 부품을 두로 사용한 든든한 전원부
전원부를 살펴보면 우선 큼지막한 대용량 캐패시터가 눈에 들어온다.
<전원부를 각각 다른 각도에서 본 모습>
<전원부에 쓰인 MOSFET소자와 이를 컨트롤 하는 스위칭 레귤레이터 칩>
아쉽게도 전원부는 2-Phase이다. 설계상으로는 3-Phase로 구성되어있으나,
3300uF 캐퍼시터 하나, 2200uF 캐퍼시터 하나, 초크코일이 하나 제거되어 실제로는 2-Phase로 작동한다. 이는 조금 심한(?)오버클럭시나
앞으로 출시될 3.06Ghz CPU을 충분히 지원해줄 수 있을지 의심이 간다. 저가형이 아니면서도 설계상의 3-Phase를 2-Phase로
낮춘것은 아주 아쉬운 부분이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사용된 부품은 고급을 사용했다. 캐퍼시터의 경우도 대용량이면서도 Low ESR (Equavalent
Series Resistance)타입을 사용하여 일반 타입에 비해 고주파 특성이 우수하므로 전원의 질을 한단계 높여 준다. 일반타입 보다 보통
가격이 2배이상 고가이기 때문에 저가형 보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부품이기도 하다. 또한 과전류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스위칭 레귤레이터를 사용했기 때문에 CPU에 혹시 있을지 모르는 취급 부주의로 인한 과전류로부터 안심할 수 있을 듯 하다.
사용된 MOSFET소자의 자료도 역시 찾아보았는데 스위칭 파워용으로 손실전력이 극히 적은 우수한 소자였다. 전반적으로 우수한 설계로 승부하기
보다는, 고급 부품을 사용해 최대한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한 흔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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