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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 도금
처리가 된 외관은 광택이 있어 세련된 느낌을 주며, 전자파 차폐 효과가 있다. 제품의 무게는 상당히 묵직하며, 크기는
162 * 87 * 152 mm로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파워 서플라이들보다 폭이 약간 긴 편이다.

파워
서플라이에서 빠져나가는 케이블은 3가지 형태로 각각 선처리가 되어 있다. 메인보드에 연결하는 ATX 20핀 (혹은 ATX
2.0 24핀) 케이블은 해리컬 처리가 되어 있으며, VGA 보조전원 전용 케이블은 PVC 재질 속으로 금속 실딩 처리가
되어 있다. 그 외의 케이블들은 꼬아져 있는데, 선을 꼬아 놓았을 경우, 외부 전자파 등에 대한 영향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렉스텍의 이지스 파워 서플라이는 ATX
2.0 규격을 지원한다. 따라서 기존의 20핀 + 4핀의 규격 뿐만 아니라 24핀 + 8핀의 규격을 지원한다.


20핀 케이블과 4핀 케이블이 ATX 2.0
규격으로 변신하는 방법은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추가 케이블을 커넥터 측면의 레일을 따라 결합하는 것이다.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데, 앞으로 많은 제품에서 이와 같은 형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4핀 커넥터 2개가 합쳐져 8핀이 되지만,
둘 중 아무거나 메인보드의 4핀 소켓에 꽂아 써도 되는 것이 아니라, 둘 중 하나만 연결이 가능하고, 다른 하나는 커넥터
모양이 달라 설치가 되지 않는다.
 
하드 디스크 및
ODD에 연결하는 4핀 커넥터는 6개, 플로피 드라이브 등에 연결하는 미니 4핀 커넥터는 2개가 제공된다. 그 외에
SATA 전원 커넥터가 2개 준비 되어 있는데, 기존 4핀 커넥터의 5v, 12v를 커넥터 모양만 달리하여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규격의 SATA 하드를 위한 3.3v (주황색 선)까지 정상적으로 연결된 커넥터이다. 모든 커넥터의 접점
부위를 금도금 처리 해 놓은 것도 특징이다.

PCI
Express 그래픽카드의 6핀 (실제로는 5핀) 보조전원 커넥터와, 4핀 커넥터는 다른 케이블과 독립시켜 놓았다. 실딩
처리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도 보이는데, 실시간으로 전력소모량 변화가 심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다른 장치들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독립시켰다.

일반적으로
PSU의 패키지는 전원 케이블과 나사 정도만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지스 시리즈에는 케이블 타이 및 컬러 밴드를
제공해 보다 깔끔한 선정리가 가능하다. 특히 해리컬 및 트위스트 처리를 통해 1차적으로 선정리가 된 상태에서 남은 케이블을
몰아서 한번에 정리하자면 케이블 타이로는 부족한데, 컬러밴드를 제공해 언제든지 풀어서 다시 정리할 수 있도록 한 배려는
칭찬을 아끼지 않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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