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전송 2006-12-31 23:00
[칼럼]

보드나라 2006년 결산! 한해를 돌아보며

1. 처음 2. CPU / 메모리 분야
3. 메인보드 분야 4. 그래픽 카드 분야
5. 스토리지 분야 6. 디스플레이 분야
7. 오디오/비디오, 입력기기 분야 8. 케이스/쿨링/파워, 베어본/완제품, 기타 분야
9. 모바일 분야 10. 한해 동안의 즐거움 - 포토뉴스 (1) Best 뉴스
11. 한해 동안의 즐거움 - 포토뉴스 (2) 도우미 열전

     2. CPU / 메모리 분야


 

 

 

 

인텔 Core마이크로아키텍쳐, 성공적인 출시

올해 가장 이슈가 된 내용은 아무래도 Conroe로 불리는 인텔 Core 2 Duo 프로세서 제품의 성공적인 출시가 될 것이다. 인텔은 Pentium4, D 시리즈에서 쓰던 넷버스트 아키텍쳐를 버리고 서버-데스크탑-모바일 프로세서 제품 모두를 하나의 아키텍쳐로 구현하는 Core마이크로아키텍쳐를 도입하고 65nm 공정으로 만들어 AMD와의 싸움에서 늘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클럭대비 성능이나 발열, 전력 문제도 확실히 개선했다.  

그러나 인텔이 Core 2 Duo가 출시될 때까지 가만히 놀고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올해 초에 Pentium D 805라는 저가형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내놓아 AMD를 당황시키더니 Core 2 Duo를 기다리지 못하던 하이엔드 유저들에게는 MoDT라는 이름으로 모바일용 Core Duo와 관련 메인보드를 출시했다.

AMD 역시 서버 시장에서의 성장과 Dell 이라는 난공불락의 요새까지 진출하는데 성공했으나 비지니스적인 성공 외에 제품으로는 인텔의 포스를 따라잡지 못했다. 그래도 인텔과의 치열한 경쟁은 AMD 유저들에게 저전력 Energy Efficient 버전 프로세서들을 선물해주었다.

 

듀얼 코어, 그 이상의 쿼드 제품들이 다가온다

데스크탑 시장에서는 지금까지 듀얼 코어 프로세서가 최고 제품으로 불리웠으나(인텔에서는 듀얼 코어 Pentium D에 하이퍼스레딩까지 켠 Extreme 버전을 내놓았으나 물리적으로 4개의 코어가 들어간 것은 아니다), 인텔과 AMD가 2006년이 가기 전에 쿼드 코어 제품군을 발표함으로써 쿼드 플랫폼이 하이엔드 데스크탑의 기준으로 바뀌었다.

다만 인텔의 쿼드 코어 제품은 예전에 Pentium D처럼 2개의 Core 2 Duo를 하나로 패키징하는 방식을 썼으며, AMD는 아예 서버-워크스테이션에서 사용되던 옵테론 규격의 듀얼 코어 프로세서 2개를 장착하는 듀얼 CPU 메인보드 플랫폼을 4x4라는 이름으로 데스크탑 시장에 내놓았으므로 아직까지 양쪽 다 완벽하게 통합된 쿼드 코어는 출시하지 못한 셈이다.   

 

DDR2-800 메모리가 공식화되다

메모리 분야에서는 AMD는 AM2 플랫폼, 인텔은 Core 2 Duo를 위한 965 시리즈를 통해 공식적인 DDR2-800의 시대를 열었다. DDR2-667 메모리 시절에도 이미 DDR2-800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오버클럭 메모리도 많이 출시되었지만 CPU와 메인보드에서 해당 메모리를 공식 지원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초기 DDR2-800 메모리는 메인보드 제품과의 호환성 문제와 DDR2-667 메모리와 비교해 비싼 가격으로 DDR2-667을 오버하는 유저도 많았지만, 지금은 많은 메모리 업체들이 DDR2-800 메모리를 출시하고 있고 DDR2-667과의 가격 차이도 적당한 편이다. 내년 초에 등장하는 윈도우 비스타를 위해서는 최소 512MB, 권장 1GB 이상 메모리는 있어야 비스타의 화려한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므로 메모리 업그레이드 시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플래시 메모리, 새로운 기술로 PC의 한축을 차지한다!

그 동안 플래시 메모리는 속도와 용량에서 PC 안쪽으로 들어올 수 없는 철저한 외부 저장 장치에 속하는 제품이었다. (삼성에서 작년에 앞으로는 플래시 메모리가 하드 디스크를 대체할 것이라는 얘기도 했었지만 당분간은 그런 일이 벌어지진 않을 것이다)

그러나 2007년은 플래시 메모리가 PC 내부의 한 축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MS가 출시하는 윈도우 비스타는 레디 부스트(Ready Boost)라는 기술을 통해 플래시 메모리를 이용하여 하드 디스크와 시스템 메모리 사이의 캐시 역할을 담당해서 시스템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기술을 내장하고 있으며, 인텔은 롭슨(Robson) 기술이라는 이름으로 플래시 메모리를 메인보드에 결합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하드 디스크 제조사들 역시 하이브리드 HDD라는 이름으로 대용량의 플래시 메모리를 결합한 제품을 출시하려고 준비 중이다.

순수하게 속도를 빠르게 하는 캐시의 역할이라면 시스템 메모리를 쪼개는 램 드라이브라던지 GIGABYTE의 i-RAM과 같은 메모리를 쓰는 제품이 더 높은 성능을 보여줄 수 있지만 플래시 메모리를 쓰는 저장장치는 가격과 성능, 기능의 적절한 합의점을 찾았기 때문에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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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원 수석기자 / 필명 폭풍전야 / 폭풍전야님에게 문의하기 swlee@bodnara.co.kr
남들 좋다는 것은 다 따라 하지만 정작 깊게 파고들지는 못하는 성격이다. 정말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하랬는데, 어쩌다 직업이 되는 바람에 일과 지름이 일심동체인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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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해파리냉채가져와 (blastoff) blastoff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12-31 23:2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한해를 정리하는 좋은 글이네요
godanhan (ID) / 06-12-31 23:2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1년의 과정이 잘 나타나 있군요. 그러나 역시 압권은 도우미 열전의 마지막 사진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리크 (redcurse) redcurs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12-31 23:3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역시 끝이 좋군요 ㅎㅎㅎ
jin2006 (ID) / 07-01-01 0:2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보드나라 모든 분들...

LUVTOME (swangat) / 07-01-01 1:3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마지막 저 삼보누님들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술대전가서 같이 가짜 경품받는 사진찍었드랬죠.
headache (kwnation2020) kwnation202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1-01 8:3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기사를 읽어보니 동감(?)되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군요^^
역시 보드나라의 감칠맛은 도우미 파트가 아닌지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것은^^;
2007년도는 어떤 하드웨어 뉴스가 우리를 재미있게 해줄지 사뭇 기대됩니다~!

공부하자 (milkblue)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1-01 10:0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양질의 뉴스를 구분하는 기준을 익히게 되고... ㅋㅋㅋㅋㅋㅋ

22인치 모니터 ㅠ.ㅠ 올해에는 반드시;;

유수영 (u2504) / 07-01-01 11:0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마지막 루온 역시 걸작이네요.ㅋㅋ

문수 (aspire01) / 07-01-01 11:1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역시나 마지막 도우미 가장 인상 깊네요..ㅋㅋ
kos / 07-01-01 11:3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기사가 참 알차고 내용이 있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끓여만든배 (kama136) / 07-01-01 13:5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공감가는 내용들이 많네요.

니 애미 (pmicro) pmicr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1-01 14:1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본문에 캔타입 캐패시터는 잘못된 말입니다.

지강현 (dadamany) dadaman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1-01 15:1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도우미의 기준이 얼굴에서 옮겨지기 시작하던 시기다

음,,,,그렇군요
잘빠진몸매 (kss8569) kss856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1-01 15:4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새로운해 을 시작하면서 좋은글 봤어요~감사합니다
김훈 (bunzen) / 07-01-01 17:0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봤습니다.;;

근데 루이지는 매장 직원이엇는데, 인형옷 때문에 앞이보이지않아서, 경호원들이 데려간거라는 말이 잇는데요....

당신기억 (bluemun)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1-01 17:5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CPU는 역시 코어2듀어가 한반기에 출시되면서 인텔쪽으로 확연히 넘어왔죠 ㅎㅎ

임윤철 (zooc80) / 07-01-01 18:0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2006년 한해를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좋은 기사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각 제품종류별, 베스트 뉴스, 도우미열전 다 재밌었습니다!

니 애미 (pmicro) pmicr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1-01 18:2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봤습니다만...

10장에 돈지랄은 좀...-_-;;

국내 대표되는 PC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어느 레벨 정도의 언어는 사용해야 할 듯 합니다.

ET뽕 (yunkj) yunkj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1-01 19:1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정리네요. 올 한 해 정리를 잘 한 거 같습니다.

연방대총통 (kood) koo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1-01 20:0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한해를 정리를 하는 좋은 글이네요 잘봤습니다 ^^

별다방아들 (guarn) / 07-01-01 20:1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역시 보드나라다운 기사군요. 잘봤습니다
박장우 (backho79) / 07-01-01 21:4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글 감사해요~

백상어 (chdsin) chdsi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1-01 22:3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번년은....24인치 LCD모니터의 발전이 가장 궁금하네요. 또한 역시 플스3의 한국 정식 출시도...^^
산호짱 (jaeheec) jaeheec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1-02 0:3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읽어보고 갑니다........

제로샤넬 (lina226) lina226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1-02 0:4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보드나라의 연말기사는 참 재밌어요 저두 보면서 웃었습니다. 아..언제 하드도 테라로 가보나요 ㅠ.ㅠ

태즈매니아 (tazmania) / 07-01-02 14:1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루온... 컴퓨터는 관심이 없고... ㅎㅎ

검은백작 (no1mrchoi) / 07-01-02 16:4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와우..핵심만 꼭꼭 집어낸 재미있는 기사입니다.
이렇게 글을 잘 쓰시는 분들 보면 부러울 따름입니다.

일장춘몽 (sky0734) sky0734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1-02 23:0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한해를 총 정리 한 거 같네요 ^^

바퀴벌레(F킬라는 싫어~~) (yakpkb) yakpkb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1-02 23:4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한해가 지나가고 나이를 한살더 먹으니 점점 더 고민만 쌓여가네요.
deltahos (ID) / 07-01-02 23:4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기사 잘보고 갑니다.^^

하율이아부지 (成호철) 成호철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1-03 0:2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역시 루온여자분 나왔군요..
어라 왜 없는그야~~
이랬는데 젤 마지막에 있더라는..ㅋㅋ

윙스 (jwings90) / 07-01-03 11:1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다사다난했군요^^ 올해도 기대가 됩니다.

고구미 (scoot) scoot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1-04 23:3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정말 많은 일이 있었군요..^^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1-05 10:3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역시 도우미 열전이 최고네요^^

티끌모아티끌 (pg1313)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1-05 10:4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루온의 압박 후유증이 지금까지도..쿨럭

버림받은천사 (ljhhjw) ljhhj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1-05 16:3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일본의 사진들이 재밌는거 많았군요

태재 (gimjeong) / 07-01-06 0:3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마지막 사진 모음이 최고의 히트군요^^

늑대의향기 (yuhwa) yuhw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1-06 9:2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작년에는 사건/사고도 많았던 거 같은데 ㅠㅠ
박광선 (pksps) / 07-01-06 16:2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보고 갑니다. 볼거리가 많이 생기겠네요 ㅎㅎ

케인즈 (wineagle) / 07-01-07 13:4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친절하게 도우미 열전까지 정리해주셨네요 최고..
오창은 (ceoh) / 07-01-07 19:2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루이지 정말 대단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전진맨 (jenjinman) jenjinm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1-13 16:5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한해를 다시 되돌아보는 기사였네요...다시한번 기술의 변화를 느낄수 있는 기사였던것 같네요.

followme95 (jlee95) jlee9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1-14 1:0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작년에는 콘로 광풍이 ㅎㅎ
쯩교 (y20303)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1-18 3:1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보고 갑니다..올해도 풍성한 기대를..

펩시짱 (bsbday)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1-22 21:0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봤습니다.
벌써부터 2007년 결산이 기대가 되는군요

사파 (jeehy) jeeh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1-28 23:3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다시 돌아보니 한눈에 보이는 군요.
날자고도 / 07-01-31 0:5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시켜서 하는...
그 글때문에 클릭을 안할수가 없었어요
김현낙 (rack0524) / 07-02-03 21:3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역시................................굿
조장우 (cjwoo78) / 07-03-03 10:3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정리 잘하시고...올 한해도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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