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래시 메모리
종류에는 어떤것이 있나?
2007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많이
사용되는 플래시 메모리는 CompactFlash(CF),
SecureDigital(SD),
MemoryStick(MS) 등이 있으며, 플래시
메모리를 응용한 다양한 USB 드라이브도 대부분
NAND 플래시를 사용하고 있다.
-
CompactFlash (이하 CF)

1994년 SanDisk가
개발한 CF 메모리는 내부에 데이터의 입출력과
제어를 담당하는 컨르롤러를 가지고 있어
크기(Type I :
36.4x42.8x3.3mm)가 다른 플래시에 비해
큰 편이다.(참고로 현재 출시되는 다른 규격의
메모리도 컨트롤러를 포함하고 있지만, CF메모리에
비해 작은편이다.) CF는 출시가 오래된 만큼 다양한
제품에 사용하고 있으며, 초당 전송속도를 배속 표기
시작한 제품이다. 플래시 메모리 전용 제품 외에도
동일한 기술이 적용된 CF+ 도 존재한다.
'CF+'는 ATA 플래시 메모리로 다양한 I/O
제품(시리얼 포트, 모뎀, 이더넷카드, HDD)등에
사용되기도 한다.

또한, CF는 'Type
I'과 'Type II' 두 가지 종류를 가지고
있으며, 같은 저장 방식을 사용하지만, 외형상
가로/세로의 크기는 같으며, 두께의 차이('Type
I'은 3.3mm, 'Type II'는
5.0mm)가 있다. CF Type II는 하위
호환성을 가지고 있어, 이 제품을 지원하는 기기는
CF Type I을 사용할 수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Type I 슬롯에 Type II 메모리
장착)는 불가능하다.
CF Type II 는
초경량 HDD를 목적으로 대용량 플래시 제품을
목적으로 개발되어, 3600rpm을 가지고 있는
HDD기반 MD(MicroDrive)가 선보이기도
했지만, 기술력의 발전으로 인해 현재는 CF
Type I (플래시 메모리 제품)으로도 16GB
제품이 출시되고 있어, 활용도는 많이 줄어들었다.
-
SecureDigital(이하 SD), miniSD,
microSD

SD는 앞서 포스팅 된
SD 메모리도 Kingston! Kingston
SDHC 4GB/ MiniSD 512MB/
MicroSD 2GB를 통해 소개한
바와 같이 2000년 1월 일본 Matsushita
Electric (Panasonic),
SanDisk, Toshiba의 연합에 의해
만들어진 SD Association에서 표준
규격으로 제시된 제품이다.
데이터 보안과 작은
크기(24x32mm)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SD는
MMC와 핀 호환이 가능해 하나의 장치에 두 가지
저장장치를 모두 사용할 수 있었지만, MMC의
성능과 가격, 안정성의 문제점으로 인해 SD로
집중되었다. 또한, 휴대용 디지털 기기의 소형화
경량화로 인해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으나, SD
규격상 'FAT16'을 지원하기 때문에 최대 4GB
의 용량 제한이 있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하지만, Secure가
설명하는 데이터 보안에 있어서는 뛰어나기 때문에,
저작권 보호를 위한 암호화 보안 기능과 SD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쓰기 방지 기능을 지원하며, SD의
후속 규격인 SDHC로 더 넓은 용량과 최소
전송속도 표기(Class)를 통해 SD 메모리의
활용도는 다양해진다.

SD메모리의 크기도
만족을 하지 못했는지, SD의 미니어쳐 miniSD와
microSD 제품도 존재한다. 현재 휴대폰이나
MP3P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적용된 기술은
SD와 같아 SD를 지원하는 기기에 함께 제공되는
어댑터를 통해 SD로 사용도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
SecureDigital High
Capacity(이하 SDHC) : SD v2.0

SD의 최대 용량을
늘리기 위한 SD 2.0 규약인 SDHC는
FAT12/16 및 FAT32 지원으로 보다 넓어진
용량과 Class를 표기함으로 최저 전송속도를
표기하는 특징이 있다. (즉, Class 뒤에 붙는
2/4/6은 각각 2/4/6MB/s의 최저
전송속도를 보장한다.) 특히, SD
Association은 해당 로고와 클래스 표기를
의무화 하고 있다.
작년 말부터 선보이기
시작한 SDHC는 현재 지원하는 기기나 컨트롤러가
그리 많지 않지만, 하위 호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CF Type I/II의 지원과 동일한
형태로 진화될 예정이다. 따라서, 지금 이후 SD를
지원하는 기기의 구입을 고려 한다면, SDHC
메모리를 지원하는지 여부(SDHC 호환이나 SD
2.0 지원)를 확인하도록 하자.
- 그 외, 다양한
플래시 메모리들
위와 같은 각각의 규약을
가지고 있는 메모리는 CF와 SD 이외에도 많으며,
계속해서 새로운 규격이 선보이고 있다. 소니의
휴대용 디지털 제품에 많이 사용되는 메모리 스틱은
자사가 독자 개발한 제품으로 내구성과 전송속도를
높인 '메모리 스틱 프로'를 거쳐 PSP의 확장
메모리로 잘 알려진 '메모리 스틱 프로 듀오'로
크기 및 부피를 줄였다.
메모리 스틱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메직 게이트는 저작권 보호 기술 및
호환성을 고려한 것으로 SD의 암호화 기술과 비슷한
맥락으로 인지하면 된다. 소니는 이에 그치지 않고
T-Flash(microSD)의 경쟁 상대가 될
메모리 스틱 마이크로 제품도 선보이고 있지만,
활용도가 대부분 자사의 기기에만 국한되는 한계를
가지고 있어, 가격이나 수요면에서는 그리 높은
활약은 못하고 있다.
그 외에도 xD, SM,
SD 부분에서 잠깐 언급한 MMC 등이 있지만,
전송 속도와 사용도, 용량의 한계등의 이유로
고전하고 있으며, NAND 플래시 제품은 USB
2.0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USB 메모리로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NAND 플래시의 용량당
가격이 낮아지면서 급부상하고 있는 USB 메모리는
USB라는 범용적인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디스켓을
멸종시킨 플래시 메모리이다. 안정성이 디스켓에 비해
높으며, 크기도 작아 휴대폰 걸이로도 사용되는
USB 메모리는 인터페이스만 USB를 사용할 뿐,
내부 구조나 사용하는 메모리 칩도 다른 플래시 카드
제품군들과 큰 차이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