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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개폐를 위해 나사를
사용하며, 일반 나사 고정 방식이 사용되었다. 베어본 시스템을 자주 열어볼 일은 없지만 그래도 핸드 스크류 나사를 사용해서 편의성을 도모했으면
더 좋았을거라 생각된다.
케이스를
열어보면 3/4 정도가 가려져있어 전체적인 내부 모습을 확인하기가 어렵다. 이제부터 하나하나 제거해가며 내부를 살펴보도록 하자. 나사 2개를 풀어
고정대를 제거하면 위의 사진과 같은 CPU 덮개를 볼 수 있다. 이 덮개는 히트싱크에서 발산된 열이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잠시후에 살펴볼 파워서플라이 부분에서 더 알아보자.
고정대와 덮개를 제거하면 드디어 메인보드의 2/3 정도를 볼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아직도 끝부분이 가려져
있어 내부 전체를 볼 순 없다.
파워 서플라이 살펴보기 파워 서플라이는
160W짜리가 사용되었으며, 베어본들이 자주 접하지 못한 파워를 많이들 장착하는 것과는 달리 꽤나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DELTA
파워가 사용되었다. 제공되는 전원 케이블은 ATX 20핀, 4핀 보조 전원, HDD/ODD용 커넥터 2개, 플로피드라이브용 커넥터 딱 이것뿐이며 주로 장착될
제품에만 대비하고 있다. 베어본의 특성상 확장은 어려우므로 적절한 대비라고 할 수 있다.
크루셰이더에 달린 유일한 쿨러는 파워서플라이 쿨러 뿐이며, 쿨러가 하나밖에 없는만큼 확실한 발열 대비를 위해 80mm의 쿨러가
사용되었다. CPU 소켓과 크기를 비교해보면 어느정도 크기인지 실감하실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위에서 CPU 덮개 얘기를 하다가 말았는데,
CPU 덮개를 덮을 경우 히트싱크에서 발산한 열이 덮개에 의해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파워 서플라이로 흡입되어 케이스 측면으로
내보내는 구조를 하고 있다.
베어본 구입시 소음에 관한 부분이 상당히 신경쓰이는데, 제조사에서 밝힌 파워서플라이 쿨러 소음이 27dBA
미만이므로 그다지 시끄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