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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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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3-01-29 11:40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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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 성능으로 HDTV시대를! 시그마컴 CyberHD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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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DTV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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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TV방송을 수신하기
위해서는 이미 알고 있듯이 현재 아날로그방식의 TV로는 디지털TV수신이 불가능기 때문에 이를 수신할 수 있는 장치들이 필요한데 현재 크게
3가지 제품군 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소비시장만을 생각해보면 크게 두 가지로도 구분할 수 있다.
우선 크게 3가지로 구분해
보면 TV가 가전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생각나는 HDTV수신이 가능한 디지털TV수상기를 생각할 수 있는데 이 제품은 기존 아날로그방식에
비해 진보한 PDP나 다른 매체를 이용해 화면을 표시해주며 방송국에서 송신된 디지털TV방송 데이터를 TV수상기내에 수신하는 장치를
내장하여 일체화시킨 제품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제품의 경우
엄청난 가격을 요구하게 되는데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한 3~400만원 정도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어 HDTV를 보기위해서는
엄청난 투자가 요구된다.(디지털TV 수상기의 경우 SD급을 뿌려주는 디지털TV도 있어 이 제품이 가격이 저렴하지만 역시 HDTV와는 질적
차이가 남으로 실질적인 HDTV수신을 위해서는 HD급을 뿌려주는 디지털TV가 필요하다.)
그 다음으로는
디지털TV수상기보다 상당히 저렴한 셋탑박스가 있는데 이것은 디지털TV방송을 수신하여 디코딩 시켜주는 장치로서 위의 제품에서 TV수신기능이
따로 나와있는 것으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제품은 자체에서 디코딩 하여 외부 매체를 통해 출력시켜주기 때문에 어떤 TV나
모니터에도 대응이 가능한데 이 경우 해당 TV가 디지털TV일 경우에만 실질적인 디지털TV방송을 볼 수 있고 나머지 기존 아날로그TV에서
셋탑박스를 이용하는 것은 단순히 깨끗한 화질만 보여주게 된다.
이밖에도 셋탑박스를 사용하게
되면 디지털TV방송의 특징인 5.1CH의 사운드를 듣기 위해 추가적인 사운드 시스템을 구비하여야 하는데 기존에 DVD를 감상하기 위해
홈씨어터를 꾸며놓은 분들에게는 가장 적합한 제품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PC를 이용한 방식인데 이미 아날로그 방식의 TV수신카드가 사용되고 있기에 디지털TV수신카드의 개발은 이미 예고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위의 사진이 PC용
디지털TV수신카드인데 이 제품군들은 셋탑박스와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되며 VSB리시버를 통해 전달된 디지털데이터를 MPEG2디코더를 통해
처리해내는 과정을 가지며 약간의 소프트웨어로 컴퓨터상에 모니터를 통해 표현해준다. 하지만 이 경우도 컴퓨터부품으로서는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인 40만원정도에 판매되고 있어 그림의 떡이라는 표현이 어울렸는데 요즘에는 위에서 말한 하드웨어방식의 제품이 아닌 소프트웨어 방식의
제품이 등장하기 시작하여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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