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송 2003-04-17 00:01
[리뷰]

MSD의 SIS746 메인보드 ECS L7S7A2

1. 처음 2. SIS746과 SIS746FX
3. 구성물 및 레이아웃 4. 바이오스
5. 성능 테스트 6. 결론

     3. 구성물 및 레이아웃


  샘플로 도착한 메인보드는 정식 출시용 박스가 아니였으며, 다른 펜티엄 4 메인보드의 박스에 제공되었기 때문에 실제 출시됐을 때의 박스의 모습은 알 수 없었다.

  기본 제공 품목 역시 매우 레퍼런스한 구성이다. 매뉴얼, 드라이버 씨디, FDD케이블, IDE 케이블 과 함께 표준ATX와 다른 백패널 때문에 전용 I/O 실드가 포함되어 있다. 매뉴얼에는 아쉬움이 많은데, 그렇다고 안 읽고 넘어가면 배수조절을 위한 점퍼 설정을 알 수 없으므로 필독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짙은 보라빛을 띄고 있는 PCB에 CPU 소켓 주변의 2-Phase로 구성된 전원부를 확인할 수 있다. AGP 8배속 지원 슬롯과 함께 5개의 PCI 슬롯이 제공되며, CNR 슬롯도 하나 존재하는데, 국내에서는 효용성이 거의 없는 슬롯이다보니 차라리 PCI 슬롯이 하나 더 제공되는 편이 고마울 것이다. FDD 커넥터의 위치도 좀 멀긴 하지만 설치에 무리가 없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IDE 커넥터는 두말 할 것도 없다. 전원 케이블의 위치가 케이스의 전면 방향에 있는데, 배선상으로는 편리하겠지만 DIMM과 그리 멀지 않다는 점이 웬지 찝찝하다.

  지금까지 SIS746 계열의 노스브리지는 발열이 심하지 않아서 별도의 쿨링팬을 필요로 하지는 않기 때문에 히트 싱크만 얹혀 있다. 최근에 보드나라에 입수된 746FX 보드들이 사우스브리지에 히트 싱크를 달고 있던 적이 없던 것에 반해, L7S7A2는 사우스브리지 위에 히트 싱크가 얹혀져 있는데, 노스-사우스 브리지의 히트 싱크 모두 접착면이 양면테이프로 부실하기 때문에 큰 효율은 기대하기 어렵다. 효율적인 쿨링을 원한다면 별도의 솔루션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백패널의 배치 역시 표준ATX 배치는 아니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보편화된 디자인이다. PS/2포트 바로 옆에 USB포트가 있어 불편했던 점을 조이스틱/미디 포트를 제거하고 사운드 포트들을 세로로 배열함으로써 해결한 구조이다. 시리얼 포트는 2개 배치되어 있는데 활용도가 거의 없어진 상황에서 차라리 시리얼 포트 대신 조이스틱 포트가 남아 있는 편이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 유저들도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많이 접해 익숙해진 746FX 대신 746 칩셋이 자리잡고 있다. 사우스브리지는 별 다를 것 없이 963L 칩셋이 사용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물론, 매뉴얼의 스펙 그대로이기 때문에 별다른 의미는 없다.

 

  전원부에는 3300㎌의 캐패시터가 총 8개 배치되어 있다. L7S7A2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배수 조절 기능인데, 점퍼를 통해 설정이 가능하다. 점퍼의 위치는 패러럴 포트 바로 옆이며, CPU쿨러를 장착할 경우 히트싱크 때문에 점퍼를 빼거나 꽂기 좀 번거로운 위치에 있다.

  온보드 된 장치들이 거의 없다는데 섭섭함을 감출 길이 없다. 사운드는 CMI9739a로 5.1채널 사운드를 지원해주긴 하지만, 온보드 랜이 빠진건 여간 섭섭한 일이 아니다. 고급형 메인보드의 경우 별도의 컨트롤러를 장착하는 것이 추세이기 때문에 사운드와 랜이 온보드 되어 있지 않고 가격을 조금이나마 낮추는 것이 유리할 수 있겠지만 보급형 시장에서는 가급적이면 추가로 돈이 들어가지 않는 편이 메리트가 있다. 바이오스의 설정 실패로 부팅이 불가능 할 경우 CMOS를 클리어 해줘야 하는데, 클리어 될때까지 쇼트시켜야 하는 시간이 꽤 길다는 것이 흠이였다. 거의 10초 가량 쇼트 시켜야 했다. 아무리 오버클럭을 하기 위한 구색을 잘 갖춰 놓아도 포스팅을 실패 했을 때 리셋 하기 어려우면 여간 짜증나는 일이 아니다.

 

  태그(Tag)  : ECS, SIS
이전페이지 | 다음페이지.바이오스
관련 기사 보기
태그가 등록되지 않아 관련 기사를 출력할 수 없습니다

  최광수 前 기자 / 필명 리누 / 리누님에게 문의하기 press@bodnara.co.kr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Creative Commons License 보드나라의 기사는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넥스젠리서치(주) 보드나라 미디어국
싸이월드 공감 기사링크 퍼가기 기사내용 퍼가기 이 기사를 하나의 페이지로 묶어 볼 수 있습니다. 출력도 가능합니다.
홈으로 탑으로
보드나라 많이본 기사
삼성전자, One UI 9.0 업데이트로 갤럭시 S25 시리즈 고속 충전 너프?
MS 윈도우 11 26H2 버전 정식 배포 시작
RTX 5090을 또 100원에 판다! 탁탁몰, 조텍 RTX 5090 ‘100원딜’ 이벤트 앵콜 진행
단 5일! 게이밍 PC 구매 찬스.. MSI, G마켓 월첫세일 데스크탑 특가
넉넉한 VRAM으로 게임과 AI 환경 OK, 기가바이트 지포스 RTX 5060 Ti Eagle Max OC D7 16GB 제이씨현
삼성전자 갤럭시 생태계의 새식구 공개, 갤럭시 탭 S12 시리즈와 클립형 버즈 스마트태그3
서버 공략 성공한 펜티엄 II·III 제온과, 최악의 흑역사 펜티엄4 제온 [PC흥망사 18-4]
게이밍부터 AI까지 한 자리에, 리사 수와 함께한 AMD 게이머즈 데이
   이 기사의 의견 보기
트위터 베타서비스 개시! 최신 PC/IT 소식을 트위터를 통해 확인하세요 @bodnara

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 / 03-04-17 1:5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배수조절과 전압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을 빼고는 정말 메리트가 없는 보드군요..
과연 이 보드를 살 사람이 있을런지..
2 / 03-04-18 0:4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없지요.
김진욱 / 03-04-18 11:4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748보드는 대체 언제 나오는지..ㅠ.ㅠ
탁성웅 / 03-04-18 12:1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엠에쓰디꺼만 아니여도 내가 살텐데
문성준 / 03-04-21 14:2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왜 하필 엠에스디껀지 쩝....

엠에스디는 오래전에 끊은 업체인데...

차라리 중고를 쓰고말지.. 엠에스디는..
닉네임 웹봇방지

홈으로 탑으로
 
 
2026년 10월
주간 히트 랭킹

[결과발표] 2026년 3분기 포인트 소진 로또 15
[결과발표] 2026년 2분기 포인트 소진 로또 13
[결과발표] 2026년 1분기 포인트 소진 로또 15
[결과발표] 2025년 4분기 포인트 소진 로또 17
[결과발표] 2025년 3분기 포인트 소진 로또 16

실시간 댓글
소셜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