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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 FreeAgent
Pro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인터페이스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FreeAgent
Pro는 SATA 하드
디스크를 내장하였으나
인터페이스 컨트롤러와 연결
포트가 들어가는 부분을 바꿀
수 있도록 만들어 인터페이스를
상황에 맞게 바꿀 수 있다.
현재로써는 인터페이스
업그레이드보다 기본
인터페이스로 들어간 USB
2.0 + eSATA 모듈
외에 IEEE 1394 포트
2개를 가진 모듈로 변경할 수
있는 쪽으로 살펴봐야 하는데,
씨게이트 측은 모듈 형태로
만들어진 컨트롤러와
인터페이스를 바꾸면 현재까지
출시된 규격 외에 앞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규격이라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물론 그때까지
FreeAgent Pro가
단종이 안되거나 씨게이트가
동일한 디자인의 모듈
인터페이스를 앞으로 나올
제품에서도 유지할지는 별개
문제다)

스탠드 내부를 살펴보면
인터페이스 모듈이 따로
분리되었기 때문에 전원부와
내부 하드 디스크를 연결하는
부분만 자리잡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앞쪽으로
보이는 동그란 버튼은 케이스에
들어가는 소형 비프 스피커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전원
버튼이다.

인터페이스 컨트롤러와 연결
포트가 달린 모듈이 따로 있기
때문에 PCB에는 전원 어댑터
연결 및 내부 하드 디스크 SATA 케이블 연결, 그리고
본체의 LED를 작동시키는
커넥터가 자리잡고 있으며 전원
버튼은 PCB에 직접
붙어있다. 여기서 PCB를
분리하고 스탠드의 남은 부분을
마저 뜯어내면 본체를 열어볼
수 있을 것처럼 보였으나
커넥터에 연결된 케이블이
상당히 단단히 고정되어 자칫
케이블이 끊어질 수 있어
그만두었다.

FreeAgent Pro
인터페이스 모듈은 나사 하나로
고정되어 쉽게 장/탈착이
가능하게 보이지만 사실은
나사홈이 깊게 파여있지 않아
드라이버를 사용하기 불편한데,
이는 드라이버 대신 쉽게 구할
수 있는 동전을 이용해
분리하도록 홈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인터페이스 모듈은 SATA로
연결되는 본체의 데이터를 각
인터페이스에 맞게 컨트롤러를
사용해 변환해서 연결하게
된다. 모듈에서는 데이터 뿐만
아니라 컨트롤러 동작에 필요한
전원도 본체에서 공급받는다.

FreeAgent Pro는
2개의 인터페이스 모듈을 통해
총 3가지 방식의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데, Dual
FireWire 400
모듈로는 2개의 IEEE
1394(FireWire
400) 포트를, 다른 하나의
모듈에서는 eSATA와 USB
2.0 포트를 제공한다.
국내 시장에서는 기본 USB
2.0 + eSATA 모듈만을
포함한 제품과 IEEE
1394 모듈이 추가로
제공되는 제품 2가지로
출시되는데 가격 차이는 약
2~3만원 정도가 난다.

FreeAgent Pro에는
USB 2.0 케이블과
IEEE
1394(FireWire)
케이블은 제공되지만, 또다른
규격인 eSATA 데이터
케이블은 제공되지 않는다. 물론
IEEE 1394 케이블은
IEEE 1394 모듈이
포함된 제품에만 들어간다.

전원 어댑터는 프리볼트를
지원하지만 연결부가 220V
규격이 아니기 때문에 국내
출시제품은 220V 어댑터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FreeAgent Pro는
제품 사용에 필요한 유틸리티
등이 모두 하드 안에 내장되어
있으므로 따로 매뉴얼이나
드라이버/유틸리티 CD는
제공하지 않으며 빠른 시작
가이드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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