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전송 2009-07-28 00:00
[칼럼]

그래픽카드 차별화 전략과 쿨링솔루션의 상관관계는?

1. 처음 2. 살아남은자의 과제 -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3. 쿨링솔루션, VGA의 화두가 되다 4. 다시 차별점이 사라지다 - 그 다음은?
5. 이엠텍 Only. ZEROtherm COOLMAXX 3000 6. 테스트 시스템 및 방향
7. GTS250 10종 쿨러 성능 테스트 8. 합종연횡으로 시장 재편될까?

     3. 쿨링솔루션, VGA의 화두가 되다


2004년 잘만테크에서 출시한 VF700은 국내 그래픽카드 쿨링솔루션 역사의 한획을 긋는 제품이다. VF700은 잘만테크의 트레이드마크인 마징가 히트싱크 (CPU의 쿨러가 부채살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을 이렇게 불렀다)를 VGA에 수직이 아닌 수평형태로 적용한 2 슬롯 기반 쿨링 솔루션으로, CPU에서 그랬던 것 처럼 보급형 AlCu 제품과 고급형 Cu제품을 출시하면서 그래픽카드 쿨링솔루션의 일대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잘만테크는 당시 ZM 80D-HP보다 향상된 제품의 방열성능과 쉬워진 장착, 그리고 국내 제조업체라는 점과 이미 CPU 쿨링솔루션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쌓아왔던 점을 이용해 국내 리테일 쿨링솔루션시장을 개척했으며, 이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cu2.jpg

잘만의 VF700 Cu

 

잘만 VF700은 크게 두가지 의미를 지니는데, 첫째는 그동안 PC매니아들에게만 통했던 별도의 그래픽카드 쿨러 구입을 일반 대중에게도 확산시킨 제품이라는 점, 둘째는 그로인해 갖가지 많은 문제점을 고스란히 노출한 제품이라는 점이다. 문제점이라는 것이 별 것 아닌데, 소비자가 제품을 구입하여 쿨러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그리고 그 이후에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사후서비스 책임을 누구의 책임으로 하여야 하느냐는 것이었다.

이는 상당히 복잡한 문제로, VGA 제조사입장에서는 소비자가 원래 쿨러를 제거하고 장착하였으므로 당연히 A/S 규정에서 제외되는 사항이지만, 소비자나 쿨링솔루션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장착이 어렵지 않고, 교체된 쿨링솔루션이 원래 장착된 제품보다 방열 성능에서 뛰어난 점을 들어 그래픽카드 제조/유통업체에 문제의 원인을 돌렸다. 공방이 심해지다보니 쿨링솔루션 교체를 소비자가 주저하게 되면서 리테일 쿨링솔루션 시장은 이후 침체를 겪기도 했다.

 

OEM으로 방향을 틀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다

소비자는 당연히 더욱 시끄러워지고 더 발열이 심해지는 그래픽카드에 성능이 우수한 쿨링솔루션을 장착하여 사용하고자 하길 원했으며, 쿨링솔루션 제조업체는 더 많은 쿨링솔루션 제품을 판매하여야 했고 제조업체나 유통업체는 타사의 제품과 비교해 차별화하여야만 했다.

이러한 세 입장이 맞아떨어져 일부 유명 VGA제조업체를 시작으로 잘만테크의 VGA쿨러가 국내 판매 VGA제품에 OEM으로 공급되어 잘만테크의 VF700시리즈를 출시때부터 장착하여 판매하는 쿨링솔루션 OEM 비즈니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엠텍의 HV 6600GT EX Perfect 잘만. 6600시리즈부터 본격적으로 잘만쿨러가 탑재된다.

2004년 12월 국내 출시된 잘만 VF700은 2005년경 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서 OEM/ODM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이엠텍, 렉스텍, 유니텍의 제품에서 완제품 형태로 판매된다. 이는 국내시장만을 위해 별도의 쿨링솔루션을 장착하기 어려운 대만 브랜드 제품군과 비교해 차별화에 성공했고, 국내 브랜드 그래픽카드가 시장을 완전히 장악하는데 큰 공을 세운다.

이러한 잘만테크의 쿨링솔루션 장착은 2005년 그래픽카드 시장을 '잘만 쿨러가 장착된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으로 구분하였을 정도로 성공했으며, 잘만쿨러가 장착되지 않은 제품은 아예 소매점에서 제품을 가져다 놓지 않을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뒤에 잘만은 아예 OEM용 전용 쿨링 솔루션인 VF701/2를 출시하여 OEM용 제품과 리테일용 제품을 구분하고, 국내 시장의 큰 성공을 발판삼아 대만 브랜드의 제품에도 직접 납품하는데 성공함으로서 잘만 쿨러가 장착된 제품은 이제 전세계에 판매되고 있다.

잘만테크의 OEM버전 VF702를 장착한 이엠텍 HV6600Wow 잘만 3.3ns

 

 

OEM시장 공략으로 리테일 쿨링솔루션 시장 사라져

소비자와 쿨링솔루션 제조업체, 그래픽카드 제조업체를 모두 만족시키는 이러한 쿨링솔루션 적용의 성공은 한가지 문제를 내포하게 된다.

잘만테크가 VF700시리즈를 시작으로 OEM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던 결정적인 요인은 바로 리테일 쿨링솔루션시장에서 독보적인 성능과 고객서비스 지원으로 소비자에게 인지도가 높았던 점이라는데 기인한다. 그러나 잘만테크가 주 비즈니스를 OEM으로 시장공략을 틀면서 리테일 쿨링솔루션시장이 완전히 사장되는 상황을 낳게된다.

따라서 잘만테크를 제외한 타 쿨링솔루션 제조업체가 시장에 진입하는 것 자체를 막는 효과가 발생하였으며, 이로인해 국외 쿨링솔루션제조업체나 국내의 다른 제조업체가 시장에 진입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실제로 잘만테크의 큰 성공이후에 시장에 진입해서 그나마 인지도를 쌓은 업체는 국내 APACK 정도 뿐이다.

 

OEM에서도 역시 잘만테크의 영업력과 가격경쟁력, 제품인지도를 따라가기 어렵기 때문에, 후발주자들은 OEM에서도 시장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물론 잘만테크가 이를 의도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결과적으로  쿨링솔루션 시장이 저전력바람과 겹쳐 OEM시장으로 이동하면서 리테일시장이 완전히 사장되다시피 하면서 이러한 효과를 낳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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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니콜라스케이지 (sujecheon) sujecheo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28 1:2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합종연횡 차별화 전략 색다른 시도였는데 차별화를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고 봅니다. 기사내용처럼 이제는 합종연횡이 대세가 되었으니까요. 가격만 좀더 착해진다면 더욱 어필할 수 있는 아이템같습니다. 또다른 합종연횡은 무얼까요 궁금해 지는데요.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28 3:0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사실, 저도 새로 그래픽카드를 산다면 COOLMAXX 쿨러가 채용된 제품을 구매할 생각이었습니다. 쿨링성능도 성능이지만 뭔가 특화된 제품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요.

이런 식의 쿨러를 이용한 차별화 전략이 좋긴 합니다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어떨지... 조금은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hanaro (hanaro) hanar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28 7:3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내용 잘 읽었습니다. 너무 유용한 글이네요.ㅎㅎ

무무상 (jackyang) jacky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28 7:3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래픽 카드는 우선은 제일 잘보이는게 쿨러입니다. 솔직히 칩셋도 같고 레퍼를 따른다면 거의 판박이 모양에서 차별화을 줄수 있는 가장 큰 것이 쿨러라고 생각하네요.

마프티 (psywind)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28 9:4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Z모사 제품이 천편일률적으로 채용되는 마당에 쿨맥스같은 제품들은 정말 좋더군요

막동이 (tintin00) tintin0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28 9:5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보았습니다...
그 동안 동일 모델에 쿨러에 따라 제품이 나뉘어 있어서...
쿨러 성능이 궁금했는데... 적절한 시기에 기사를 올려주시네요..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28 10:4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래서 조립할 때 그래픽 카드 고르는게 제일 힘이 듭니다.

아는남자 (jung21) / 09-07-28 14:2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그 무언가가 필요한 시점이죠. 앞으로의 판도가 정말 흥미진진 하네요
kidnap (ID) kidnap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28 17:4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지포스1은 좀그렇고 2gts가나왓을때 대단햇습죠..그때기억나네요 30만원햇던가 28만원이엇던가 4까진 완전 nvidia엿는데
그때 쿨러소음은 지금 잘 기억이 안나요
요즘 레퍼쿨러들소음은 아주 기냥 선풍기소리보다 더 징하게돌더군여

newstar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28 18:3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보여주는 글이네요. 결합의 상관관계를 제외하고 쿨러 자체의 평가를 보면 배출형의 IceQ, 발산형의 ??? 이렇게 양분될 것 같은데...배출형에서는 IceQ가 독보적인데 반해 발산형은 엄청 치고받는군요. 발산형에서 잘만을 제치고 쿨맥스가 선두를 차지할지가 관건인것 같네요.
bigfog (ID) bigfo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28 19:0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별차이 없겠지하고 생각했는데, 제 생각보다는 차이가 크군요.
앞으로 선택에 많이 참고해야 겠네요.
좋은 기사 잘 보았습니다. ^^

로또만이살길.. (vobavoba) vobavob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28 20:1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VF2000이 생각보다 발군이네요^^
비슷하게 (masasi) masasi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28 20:3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COOLMAXX 의 능력이 골고루 괜찮네요.
VF2000은 메모리와 전원부는 GPU에 비해서 못한것 같고....
상용쿨러에 바라는건 저 정도 가격의 고급제품이라면
당연히 전원부와 메모리도 커버해야 되는거니
선택에 중요한 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

Tuna☆09 (ohye701)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28 21:4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러고보면 이엠텍은 꾸준히 脫잘만을 위해 노력을 했고 실패한경우도 다수 있었죠.
그 출시못하고 바로 사그라든 쿨마 쿨러(VF9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소송을 걸었던가 국내 특허때문에 태클을 걸었던가)라던지 OEM용 쿨러 단가가 잘만으로부터 지정되어있다는점도 그렇고

에르메스삼삼 (hermes) herme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28 21:4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vf2000이 vf1000 보다 약간 짧아진 경향이 있다.
그런것을 감안해 보면 쿨맥스 3000은 일단 넓은 방열핀을 제공하고 있는만큼
효과적인 것은 당연할지도 모르겠군요.
제로썸의 쿨맥스가 좋은 평가를 받는 것에 잘만의 VGA 쿨링솔루션이 어떤식으로
나올지 상당히 궁금해 집니다...^^

긍정맨 (et7124) / 09-07-28 22:1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정말 유익한 내용입니다. 재미있게 읽다가 5~7장에서
갑자기 해당 제품 성능 테스트가 나와서 글의 맥이 좀 끊어지는
느낌이었지만 역시 기사의 내용의 핵심이 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들어가는게 당연하겠지요. ^_^

유리카 (king8407)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29 1:1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정품쿨러보다는 사제쿨러를 사용자가 많이 늘어고있으니 쿨맥스도 좋은 선택이 될거 같습니다.

무적상승해병 (marine) marin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29 12:2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쿨러는 거들 뿐

티끌모아티끌 (pg1313)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29 12:5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팬이 pcb 를 향한 것이 었군요. 저는 팬을 향한 것인줄 알았다는..

끓여만든배 (kama136) / 09-07-29 13:4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엠텍에서 판매중인 사파이어나 갤럭시 제품이 아닌 Palit 제품을 보더라도 요즘에는 쿨러가 차지하는 비중도 무시할 수가 없죠.

쉐그 (ngc3500) ngc350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29 15:5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제품들이 비슷하다보니 장착된 쿨러의 종류에 따라 값도 다르고 관심도 다르더군요.
烏飛梨落 (gurngi) / 09-07-29 17:2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쿨링솔루션도 제품 차별화를 위한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Scavenger (bmw375)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29 19:1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APACK의 쿨맥스 제품군이 이엠텍의 그래픽 카드에 독점 공급되고 있는 줄은 몰랐군요. 일부 제품의 경우 이제 따로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래도 신선한 시도인 듯 합니다. 회사들간의 이해가 합치하여 서로 뭉치는 모습이 멋진 것 같네요.

듀크 (lordstar) lord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29 21:3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래픽카드 쿨링 시스템도 짧은 시간안에 엄청나게 발전했군요.

리누 (리누) / 09-07-29 23:1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글래시에이터 쿨러의 굉음(mATX보드에서 사운드카드와 기류 간섭..)에 놀랜 이후엔 그저 조용한 쿨러가 장땡..

4850 샀다가 반품하고 VF700-AlCu 달린 9600GT로 다시 구입해서 전에 쓰던 팬컨 달린 VF700-Cu로 교체해서 쓰고 있네요.
젬마 (chunsu) / 09-07-30 6:3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런 유익한 기사는 보드나라밖에 없네요.

리크 (redcurse) redcurs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30 7:4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언제부터인가 제조사보다 쿨러와 클럭이 우선시 되고 있죠
물론 레퍼쿨러보다 조용하고 좀더 좋은 쿨링성능의 쿨러 필수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그 좋은 쿨러들 달고도 1~2년후에 객사하는 VGA들이
많을꺼라 여겨지는데..
에이팩 띄어주기식 기사 말고
VGA를 한번 제대로 파헤쳐주는 기사 내주셨으면 좋겠네요
오리지널짱개브랜드제조5개 vs 유명브랜드자체제조5개로
소자비교 및 사용상의 차이점등등
날아가는 새 (udstd) / 09-08-01 9:3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요즘은 그래픽쿨러도 점점 고급화가 되는 추세라서....

에이투지 (silentdo) / 09-08-03 0:2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다크나이트 사용중인데 성능역시 좋군요.

프리스트 (rubychan)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8-03 23:2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래픽카드가 타사와 차별화하기 쉬운 방법이 시각적으로나 냉각 성능적으로나 좋은 쿨러를 장착하는게 도움이 되지요.
Graphics (cherrysia) cherrysi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8-03 23:4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COOLMAXX 쿨러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mudok (mudok) / 09-08-11 7:2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래픽카드 차별화 전략과 쿨링솔루션의 상관관계는?
결과는 이엠텍에 독자 공급하는 ZEROtherm COOLMAXX 3000 프리뷰?
梁祐鎭 (apilcom) / 09-09-15 14:4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쿨러를 2개를 달면 좋은데요
본인은 기존 쿨러는 그대로 두고 잘만 또는 다른 회사에서 나오는 지지대를 사용해서 쿨러를 장착해서 vga에 바람을 불어주는 방법.
쿨러도 80~120mm 의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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