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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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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3-06-01 23:58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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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쎈 녀석만 상대한다! iRiver iFP-39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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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악세사리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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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되는 이어폰이 넥체인
형태의 LP타입 이라 목줄과 함께 갖고 다닐 사람에게는 길이가 부담스럽다. 그럴 경우에는 오른쪽 사진처럼 포승줄 묶기법으로 짧게 정돈해서
갖고 다니는 것도 좋다. 자주 풀었다 묶었다 하게 되면 단선될 위험이 있긴 하지만, 젠하이져 이어폰의 줄이 타사의 이어폰보다 훨씬
두꺼워서 한번 묶는 정도에 끊어질 만큼 약하지는 않다.
캐링 케이스는 기존에 비해
개선된 점도, 부족한 점도 보인다. iFP-100 시리즈의 캐링케이스가 밀어넣는 방식이였기 때문에 뺄 때 조심하지 않으면 네비게이션
버튼이 걸려 버리는 문제점이 발생했으나, 이번에는 뒤에서 단추를 잠그는 방식으로 편해졌다.
캐링 케이스의 옆면에는 구멍이
두개 뚫려 있어서, USB포트가 변경 되었음에도, 컴퓨터와 연결 시에 캐링 케이스에서 본체를 뺄 필요가 없다. 또한 기존의
캐링케이스에서는 홀드 버튼이 막혀 사용할 수가 없었던 점도 개선되었다. 그러나, 이번 캐링 케이스는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비난을 피할 길이
없을 것이다. 일단 USB포트와 홀드 버튼의 위치도 간신히 맞는 수준이며, 그것보다 큰 문제는 기능 버튼 위로 아크릴이 덮여 있는데
아크릴의 위치가 틀어져서 버튼을 누를 때 불편하다는 점과, 네비게이션 버튼의 주위를 버튼의 디자인과 무관하게 무성의하게 뚫어 두었다는
점이다. 필히 수정되어야 할 부분이다.
아래쪽은 필자가 지난달에
아이리버 쇼핑몰에서 구입한 목줄이며 위쪽이 395T와 함께 제공된 목줄이다. 기존의 목줄은 길이를 줄여 고정해 두어도 힘이 가해지면
밀려나는 일이 생겼는데, 이번 목줄은 꽤 튼튼하다. 아이리버의 목줄은 무척 세련된 디자인으로, 목에 걸고 다니기 쪽팔린 싸구려 목줄과는
수준이 다르다. (핸드폰 목줄 중에 이렇게 퀄리티가 좋은 것을 본 적이 없다.) 실제로 길거리에서 아이리버를 목에 걸고 다니는 유저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며 줄이 예뻐서 한번 더 보게 되면 봤지 눈에 거슬리지는 않을 것이다.
보드나라 직원들에게 모델이 되
줄 것을 요청해 봤자 들어 줄만한 사람이 없기에 필자 스스로 셀프샷을 찍을 수밖에 없었다. iFP-300 시리즈의 디자인 특성 상 목에
걸 경우 액정 부분이 가슴쪽으로 고정 될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디자인의 문제점이 발견된다. 기존 프리즘형 디자인에서는 세 방향 모두
평평하기 때문에 한쪽 방향으로라도 액정이 노출되었는데, 395는 캐링 케이스에 담아 다닌다면 케이스의 단추만 노출될 상황이다. 아이리버의
암밴드는 평소에 저 상태로 거리를 누비기에는 남들의 시선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인라인 스케이트를 탄다던지, 아침 조깅을 하면서,
헬스장에서 런닝 머신과 사용한다면 매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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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P100 시리즈는 고리 부분이 회전하도록 설계 됐으며, 액정이
가슴에 가리는 경우가 흔하진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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