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송 2005-07-04 11:34
[리뷰]

120mm 수냉이 케이스에 쏙~! Cooler Master AQUAGATE Mini R120

1. 처음 2. 120mm의 라디에이터와 쿨러
3. 어디서 많이 본 외형이다! 4. AQUAGATE Mini R120 장착하기 (LGA775 기준)
5. 테스트 환경 및 온도 테스트 6. 간편한 설치가 가능한 수냉 쿨러!

     4. AQUAGATE Mini R120 장착하기 (LGA775 기준)


 

완성품 형태에 가까운 AQUAGATE Mini R120이지만 라디에이터와 CPU 자켓 부분으로 이뤄진 구조이기 때문에 정품 쿨러에 비해 메인보드 장착이나 케이스 설치가 까다로울 수 밖에 없다.

AQUAGATE Mini R120의 설명서는 각 보드별 쿨러 설치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LGA775 방식의 메인보드에 설치하는 것에 대해서 다루도록 하겠다.

 

AQUAGATE Mini R120의 CPU 자켓 부분을 장착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사전 조사가 필요한데, 그 이유는 장착하려는 메인보드의 4홀 구성에 따라 장착할 수 없는 메인보드도 있기 때문이다. AQUAGATE Mini R120의 설명서에서는 각 CPU 소켓별 메인보드의 소켓 주변 홀의 유무에 대해서만 언급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CPU 자켓이 장착되는 밑면을 기준으로 컨덴서가 걸리거나 하면 자켓을 설치할 수 없다.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LGA775 보드의 경우 정품 쿨러의 4홀이 있는 위치를 기준으로 그 안에 높이가 있는 컨덴서가 들어가 있을 경우 CPU 자켓을 설치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Cooler Master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호환 메인보드 리스트를 제공하지 않는 점이 아쉽다.

 

쿨러 설치는 우선 CPU 소켓 별로 제공되는 클립에 4개의 나사를 결합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이를 CPU 자켓 밑부분에 결합하게 된다. 클립에 설치하는 나사는 일반적인 나사의 반대 방향으로 돌리게 되어있어 뒤에 너트 부분을 결합할 때 풀리거나 하는 일을 방지한다.

 

제공되는 서멀 그리스를 CPU 위에 바른 후 고르게 펴준다. 자주 탈착할 수 없는 조립 구조이기 때문에 서멀 그리스도 한번 사용할 수 있는 양을 제공하고 있다.

 

CPU 소켓 주변 4홀에 진동 및 기울어짐을 방지하기 위한 4개의 패드를 부착한다. 소프트 패드 형태로 뒷부분에 스티커처럼 접착할 수 있기 때문에 메인보드에 고정되면 움직이거나 잘 떨어지지 않는다.

 

CPU 자켓을 소켓 위에 올려놓는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CPU와 연결되는 자켓 밑바닥은 동그란 구리 모양이지만 다른 부위와 높이 차이가 크지 않아 자켓이 장착되는 안쪽에 높이가 있는 컨덴서가 들어가게 되면 자켓에 걸려서 쿨러를 장착할 수 없게 된다. (사실 테스트에 925X 보드인 AA8 DuraMAX를 사용하려 했는데 컨덴서가 안쪽에서 걸려서 쓸 수 없었다)

 

메인보드를 뒤집어 4개의 홀 뒤로 나온 볼트에 플라스틱 와셔를 끼운다. 그 위로 너트를 고정하여 지나치게 너트가 조여지는 것과 메인보드 뒤쪽과 닿아 발생할 수 있는 쇼트 현상을 방지해준다.

 

자켓 고정에 사용되는 4개의 6각 너트는 함께 제공되는 십자/일자 드라이버를 사용할 수 있는 렌치를 이용하여 손쉽게 돌릴 수 있다. P4 / K8 메인보드는 이와 달리 메인보드 뒤쪽에 지지대 역할을 하는 백 플레이트를 사용하게 된다.

 

뒤쪽의 너트를 고정하고 CPU 자켓에 있는 펌프의 3Pin 전원 케이블을 CPU 팬 커넥터에 연결해주면 설치 준비가 완료된다. 120mm 팬과 팬 그릴은 라디에이터 앞쪽 / 뒤쪽 중에 원하는 쪽에 달면 된다. (필자는 라디에이터 앞쪽에 달았다)

 

케이스의 뒷면에 달린 120mm 팬을 떼어내고 그 위치에 라디에이터를 달면 된다. 단, 라디에이터가 커서 메인보드 전원부 쪽을 가리게 되므로 라디에이터를 케이스에 설치하기 전에 메인보드 설치 및 케이블 연결을 먼저 해놓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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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원 수석기자 / 필명 폭풍전야 / 폭풍전야님에게 문의하기 swlee@bodnara.co.kr
남들 좋다는 것은 다 따라 하지만 정작 깊게 파고들지는 못하는 성격이다. 정말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하랬는데, 어쩌다 직업이 되는 바람에 일과 지름이 일심동체인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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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kenes5 (ID) / 05-07-04 11:4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장착시 기존가이드 탈착안하고도 기존가이드를 이용하여 장착될수있게끔 나왔으면 더 좋을텐데...

기본장착된보드를 다시 떼어내어 장착하려면 무진장 귀찮아서 엄두도 못내겠네요.^^

whitesnake (ID) / 05-07-04 13:0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라디에이터는 후면의 쿨러장착하는 곳에 하는가보군요
80mm 짜리 케이스에는 이제품을 못달고 80mm 짜리 라디에이터버전으로 달아야겠습니다. 재미있는 컨셉의 수냉이네요

폭퐁친구 (healings) / 05-07-04 13:5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쿨러가 에에컨이였으면 좋겠따

염태섭 (ytsfft) ytsfft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07-04 15:3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처음에 이름보고 3R에서 새제품이 나왔나 했습니다..^^ 외형도 비슷하고 컨셉도 비슷하고..이런 타입의 수냉쿨러는 작다라는 점하나만으로도 매력이 있네요. 가격대는 3R의 120mm제품이 9만원정도인데 이제품의 가격대는 여찌될런지..성능차이도 알았으면 좋겠네요.^^

모터병 (memphis) / 05-07-04 17:0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3R시스템과 비슷한 형태네요. 냉각 성능이 어느정도 될까요? 소음면에선 유리할듯 한데요.

앞마당확장 (hy0415) / 05-07-04 18:4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수냉이 아무리 설치가 편리하다고 해도 공랭은 못따라 가더군요. 그리고, 수냉의 편의성을 중시하다보면 수냉의 뛰어난 성능이라는 장점이 희석되어버리는듯 하더군요.

DualMoon (dualmoon) / 05-07-05 14:0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음음음....소음이 그닥 좋지 않다면 사용으 ㅣ의미가..ㅡㅡ;;

살인미소짱구 (leodio) leodi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07-05 14:1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재밌는 제품이네요. 수냉을 내부에... 일체형인건 좋은데 내부에 있으면 효율이 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느낌도 드네요.

태즈매니아 (tazmania) / 05-07-05 20:1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포세이돈인 줄 알았네요 진짜...ㅋㅋㅋㅋ

손호근 (yes311) / 05-07-06 1:5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제품의 이상에 따른 대처가 확실해야 대세로 자리 잡을듯.. 혹시 누수로 인해 컴퓨터가 맛이가면 100%보상해주는 제도가 도입되어야 잘팔릴듯.. 물론 편법유저들을 위한 대처도 확실해야겠지만서도요..^-^;;

youknow (youknow) / 05-07-06 18:5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ㅋㅋ 재미있습니다... 아무튼 신선한 개념의 제품인듯 하네요...

newstar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07-06 20:5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언제나 신기한 눈으로만 보게되는 수냉인데 보기에도, 설치하기에도 전혀 수냉처럼 보이지 않게 간결하고 허전하다싶을 정도로 단순해보이네요. 온도와 소음을 해결하면서도 수냉의 최대 걸림돌인 번거로움과 위험을 대폭적으로 줄여놓은 것 같네요. 미사용자가 보기에는 수냉같이 보이지도 않으면서 장점들만 눈에 띄네요. 비록 일반 공냉에서 바꾸기에는 가격이 제일 큰 부담이지만 이 부분만 제외한다면 수냉도 그리 무섭고 어렵게 느껴지지마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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