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45nm CPU가 나와야 오버클럭+멀티 GPU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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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오버클럭보다는 멀티 GPU용이 적합

ASUS M3A79-T Deluxe는 최상급 칩셋인 AMD 790FX에 새로운 SB750 사우스브릿지를 사용한 AMD 플랫폼에서는 하이엔드에 속한 메인보드다. AMD 시스템에서 크로스파이어X로 4개의 멀티 GPU 를 구성하려면 유일한 선택이기도 하고, 단순히 사우스브릿지 칩셋만 변경된 것이 아니라 IEEE 1394와 시리얼 포트 헤더의 위치를 바꾸거나 EZ 스위치를 추가하는 등 소소한 레이아웃 개선도 있었다.

물론 M3A79-T Deluxe의 단점이라면 최신 그래픽 카드의 성능 향상폭이 높아지면서 일반 유저들에게 더 이상 멀티 GPU 구성이 매력적인 아이템이 아니라는 점(특히 4개까지 그래픽 카드를 붙일 일반 유저는 없다), 그리고 정작 하이엔드 시장을 위한 제품이라고 하기는 멀티 코어 CPU에서 인텔에 밀리는 AMD 페넘의 성능 때문에 어느 정도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엔비디아의 경우 메인보드의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전 제품에 내장 그래픽을 넣는 초강수를 두었지만, AMD는 내장 그래픽 보드의 인기는 점점 높아지는 반면 그래픽 기능이 들어가지 않은 보드들은 멀티 GPU 구성 외에 별 매력이 없다는게 문제다.
AMD에서도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SB750에 CPU 소켓과 다이렉트로 이어지는 ACC 기능을 넣고, 한층 강화된 오버드라이브 유틸리티를 제공하며, 오버클럭용으로 불리는 블랙 에디션(BE) 버전을 페넘 X4 뿐만 아니라 X3 라인업까지 확대하면서 오버클럭을 통한 시스템 성능 향상을 꾀하고 있다.
하지만 AMD 페넘 프로세서의 오버율을 경쟁사 인텔에 비하면 아직 부족하므로 AMD의 이런 노력은 45nm 공정의 페넘이 출시된 후에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여겨진다.
마찬가지로 ASUS M3A79-T Deluxe는 아직까진 오버클럭보다 멀티 GPU 시스템 구성을 원하는 유저들에게 더 권장할 만한 제품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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