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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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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9-07-10 17:00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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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MP3/PMP 플래그십 워크맨 NWZ-X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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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워크맨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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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소니 워크맨 NWZ-X1050은 플래그쉽 워크맨 답게 인터넷, 유튜브, 사진, 동영상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여러가지 음장 효과와 노이즈캔슬링 기능등 음질면에서도 기능 못지 않은 뛰어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음향기기를 다루면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며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음질인데 음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는 매우 어렵고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며, 개개인마다 성향에 따라 음질을 평가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명확한 판단을 내리기는 힘들다.
필자의 청취 소감을 간단히 말하자면 최고의 음질로 평가받았던 소니 워크맨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받아 박력있고 단단한 저음과 카랑카랑한 고음 그리고 적당한 중음이 조화를 이룬 상당히 뛰어난 소리를 내주었으며, 음장효과에 따라 때로는 묵직하게 때로는 날카롭게 소리를 달리할 수 있는 대체로 만족할 만한 수준의 음질이라 할 수 있겠다. 이것은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절대적인 것이 아니니 참고정도로만 생각해주기 바란다.
NWZ-X1050은 소니의 자존심이 담긴 최고급 모델이지만 아쉬움이 없는 완벽한 제품이라고는 할 수 없다. 인터넷 브라우징은 일반적인 웹서핑을 즐기기에는 로딩시간과 리소스 부족, 불편한 터치스크린과 한글입력 미지원으로 다소 불편함이 있으며, 가장큰 특징이자 장점이라 할 수 있는 디지털 노이즈캔슬링 기능은 번들이어폰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카세트 테이프나 CD가 음원으로 사용되던 과거 소니의 워크맨은 다른 경쟁사들이 흉내낼 수 없는 기능과 뛰어난 음질으로 포터블 음향기기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자리잡고 있었다. 하지만 디지털 음원인 MP3가 대중적인 음원으로 자리잡으면서 현재의 포터블 음향기기는 과거 기계식으로 구동되던 포터블 음향기기에 비해 기술적인 차이가 비교적 작아졌다고 할 수 있으며, 실제로 셀 수 없이 많은 업체들이 MP3플레이어를 제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소니 워크맨은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으로 다른 제품과 차별화를 두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예전과 같이 기술의 격차가 크게 눈에 띄지 않는 상황에서는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보다는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성능과 가격을 제시하는 것이 포터블 음향기기의 원조격인 워크맨의 위상을 다시 끌어올리는 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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