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HD 5800 시리즈는 CPU식 듀얼코어화의 시작 
 |
|
듀얼코어화의 시작, HD 5800 시리즈

AMD ATI는 HD5800 시리즈는 첫 DirectX 11 지원 타이틀을 얻은 그래픽카드라는 것도 큰 이슈라고 볼 수 있지만, GPU에서도 듀얼코어화를 이루었다는 점도 눈여겨볼 수 있는 부분이다.
최근 GPU들의 발전 방향은 GPU에 최적화된 그래픽 연산처리를 벗어나 CPU가 담당하고 있던 범용 컴퓨팅 분야까지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CPU와 GPU는 처리할 수 있는 분야가 서로 달라 각자의 분야를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렵다. 그대신 CPU와 GPU는 서로 도와 유리한 작업들을 각자 처리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발전되고 있는 것이 바로 GPGPU 분야다.

[HD 5800 시리즈, DX11과 함께 GPU 듀얼코어화도 시작?]
HD 5800 시리즈를 비롯한 현재의 GPU들은 CPU 코어에 해당하는 스트림 프로세서를 크게 늘림으로써 그래픽 연산능력을 크게 높이는 방식으로 멀티코어화가 진행된 상태다. 그렇지만, 성능 향상을 위해 트랜지스터를 무한정 늘리는 것은 제조비용과 소비전력, 발열 등이 증가되는 문제도 갖고 있고 제조공정이 이를 뒷받침되지 않으면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이번 HD 5800 시리즈에서 적용된 명령 제어부의 간소화와 이를 통한 처리 효율 증대는 듀얼코어화의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이며, 40nm 공정 적용을 통한 실질적인 연산유닛 증가 역시 기존 세대에서 진행하지 못했던 듀얼코어화를 가능하게 해주고 있다.
현재 GPU 역시 CPU처럼 성능의 한계에 점차 직면하고 있기 때문에 멀티코어화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으로 볼 수 있으며, 효율성과 성능 향상을 위한 멀티코어화는 CPU에서처럼 GPU에서도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