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잘만의 기술이 녹아든 MS1000-HS2 
 |
|
 잘만의 기술이 녹아든 MS1000-HS2
잘만에서 이번에 출시한 MS1000-hs2는 ZM GS1000/GS1000SE보다 작은 미들타워 케이스이면서도 그 내부구성과 확장성에 있어서는 밀리지 않는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전면 HDD베이에 설계되어있던 에어홀과, 케이스 하단부에 제공되어지던 쿨링팬의 장착을 위한 공간도 MS1000-hs2에서는 줄어든 모습이지만, 이렇게 모습을 선보인 MS1000-hs2는 기본적으로 92mm쿨링팬과, 하단부에 120mm쿨링팬을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면서 미들타워 케이스가 보여줄수 있는 한계를 보여주고 있는 듯 하다.
내부프레임을 간소화함으로서 무게의 부담을 줄였지만, 스틸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시스템의 작동중에 발생할 수 있는 진동으로 인한 소음을 최소화 하기 위한 설계로 인해 12Kg이라는 무게는 부담스럽지만, 데스크탑 케이스를 휴대할 것도 아니고 이러한 무게는 오히려 든든함으로 다가온다.
또한 전면에 화려한 LED등은 물론이고 전원버튼까지 본체의 상단부분으로 옮기면서 챙긴 깔끔한 디자인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기 보다 말없이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듯하다.
확장성을 무한히 따지자면 미들타워 케이스는 빅타워 케이스에 비해 한계가 있겠지만, 빅타워보다 부담없는 가격으로 빅타워 못지 않는 확장성과 저소음을 제공해주는 MS1000-hs2는 빅타워를 꿈꾸는 미들타워 유저들을 위한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
|
|
[칼럼] 앞으로는 어떤 스타일의 PC가 흥할까,대세가 될 수 있는 차세대 PC규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