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더 빠르고, 더 오래가고, 더 저렴해진 맥북 프로  
애플 2010년형 맥북 프로는 그 동안 안정화된 원달러 환율을 반영해 기존에 판매되던 맥북 프로에 비해 가격이 인하되었다. 1달러당 1200원 이하의 환율을 적용한 것으로 보이는 신형 맥북 프로는 같은 크기의 기존 모델에 비해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저렴해졌다.

가격과 성능 뿐만 아니라 배터리 사용 시간도 기존 맥북 프로에 비해 늘어났다. 신형 맥북 프로의 배터리 시간은 무선랜을 켠 상태에서 13형이 최대 10시간, 15/17형은 8-9시간으로 2~3 시간 이상 더 사용 가능해진 셈이다.

물론 이전 맥북 프로에도 코어 2 듀오 기반 고클럭 프로세서들이 사용되었고 2010년형 맥북 프로도 쿼드 코어 대신 HT 기술과 그래픽 기능이 들어간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더 늘어난 배터리 시간과 더 높아진 성능을 더 저렴한 가격으로 누릴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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