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3세대 DX 11 시장 연 기가바이트 Radeon HD 7970  AMD는 최초의 28nm 공정과 PCIe 3.0, MS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우8에서 지원할 것으로 알려진 DirectX 11.1을 지원하는 Radeon HD 7900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3세대 DirectX 11 그래픽 카드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AMD로서는 이례적으로 오버클럭을 강조한 Radeon HD 7900 시리즈
이렇게 밖으로 드러난 기술적 우위외에, 그동안 상대적으로 NVIDIA에 비해 불리한 면모를 보이던 DirectX11 게임에서도 높은 성능을 보이면서도, 이전 세대에서도 우위를 보이던 소비전력의 우위 역시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이전 세대까지 오버클럭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던 AMD가 이례적으로 오버클럭을 강조하는 등, AMD가 코드명 서던 아일랜드에 들인 공이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다.

AMD의 장점인 소비전력 부분을 보다 강화한 Radeon HD 7900 시리즈
이러한 체감 성능 분야의 발전 외에도, Eyefinity와 스테레오스코픽 3D 기술인 HD3D의 조합이 가능해진 Eyefinity 2.0, HDMI 포트와 DisplayPort별 독립된 오디오 출력, 단일 포트 4k 출력 지원, 향상된 APP 가속 등, 상당한 기능적 개선 또한 이뤄졌다.

기가바이트에서 출시한 Radeon HD 7970(모델명 GV-R797D5-3GB-B)은 하이엔드 그래픽 카드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등장한 AMD Tahiti 코어를 장착한 레퍼런스 디자인 기반의 제품으로, 지금까지 현존하는 DirectX 11 테스크탑용 싱글 GPU 그래픽 카드 중 최고성능으로 인정받아온 NVIDIA GeForce GTX 580보다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높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소비전력과 발열면에서의 우수성을 유지, 성능 때문에 발열과 소비전력을 감수했던 하이엔드 게이머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며, 특히, 현재 하드웨어적으로 PCIe 3.0을 지원하는 유일한 데스크탑 플랫폼인 인텔 샌디브릿지-E 시스템 사용자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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