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G620 대응 A4-3400, CPU와 GPU의 균형이 강점 보급형 시장 중 CPU와 메인보드를 합해 10만원 초반의 가격대를 형성하는 인텔과 AMD 보급형 CPU 2종, 그리고 이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를 기반으로 한 성능을 정리했다.
CPU 연산 성능이 유리한 펜티엄 G620
인텔과 AMD의 보급형 CPU는 각각 샌디브릿지 (Sandy Bridge)와 라노 (Llano) APU로 대표되는데 이들은 각각 인텔 H61 칩셋과 AMD A55 칩셋으로 플랫폼을 구성한다. 이들 플랫폼은 CPU와 메인보드 구성이 13만원 내외로 저렴하게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텔 샌디브릿지는 여러 차례 살펴보았듯이 CPU 연산 및 렌더링 분야에서 AMD보다 높은 처리 성능을 제공한다. 기준 성능 비교를 위해 10만원 초반의 보급형 CPU인 코어 i3 2100 (3.1GHz)를 추가했다. CPU 성능 및 렌더링 성능 측정에서는 기존처럼 펜티엄 G620이 동작 클럭이 100MHz 더 낮은 2.6GHz 임에도 경쟁 제품인 A4-3400을 앞섰다.

H.264 코덱을 이용해 벤치마크를 진행하는 x264 HD BenchMark 4.0의 테스트 결과 역시 다른 CPU 연산 성능 테스트와 같이 인텔 펜티엄 G620이 유리한 것으로 확인된다.
내장 그래픽 성능이 우수한 A4-3400 APU


내장 그래픽 처리 성능은 AMD 라노 APU가 가진 강점으로 같은 환경이더라도 그래픽 옵션과 해상도를 타협하면 고사양 게임은 어렵겠지만, 고사양을 요구하지 않는 패키지나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다.
A4-3400은 경쟁 제품 대비 CPU 성능은 불리했으나 적정 수준의 CPU 성능과 함께 외장 그래픽카드 장착에 따른 비용 부담을 느끼는 사용자, 그리고 CPU와 메인보드 구성에 15만원 내외로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사용자에게 충분히 매력적이다.
동일한 TDP 65W 스펙을 제공하나 인텔이 유리

CPU 부하는 Linx 0.6.4 (64bit)를 이용했으며, 그래픽 코어는 FurMark 1.9.1을 이용했으며, 전체 시스템을 기준으로 소비전력을 비교했다.
32nm 공정 적용과 아키텍처 개선이 이루어진 샌디브릿지는 CPU 성능 및 전력 효율면에서 AMD 라노 APU보다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급의 보급형 CPU 2종은 이를 반영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그러나 A4-3400은 100MHz 높은 동작 클럭과 우수한 내장 GPU 성능을 고려하면 펜티엄 G620과 비교시 20W 내외의 전력 차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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