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HASEE K580P+i7의 기본성능 / 배터리 사용시간

HASEE K580P+ i7은 인텔 2세대 코어 i7-2670QM 프로세서가 장착되어 4코어 8쓰레드 6MB L3 캐쉬를 지원하며 기본 2.2GHz로 동작, 터보 부스트 작동시 3.1GHz로 동작 클럭이 상승한다.
여기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4GB DDR3 1333MHz, 500GB 용량의 5400RPM 회전 속도를 갖춘 2.5인치 HDD를 통해 전반적인 성능 향상을 꾀하고 있으며 인텔 HD 그래픽스 3000과 NVIDIA 지포스 GT 555M 외장 그래픽을 통해 멀티미디어 재생 및 3D 게이밍 성능을 대폭적으로 끌어 올려 업무뿐만 아니라 게이밍용등 다양한 작업시 고성능 데스크탑 PC에 못지 않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시스템의 전반적인 성능을 수치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윈도우 체험지수 항목의 테스트 결과를 살펴보면 프로세서 항목은 7.4점으로 메모리와 더불어 테스트 항목중에서 가장 높은 스코어를 보여주고 있다. 일반적으로 100만원대 이하의 노트북에 많이 사용되는 i5-2430m의 경우 6.9 점 정도인 것을 생각한다면 최상위 모바일 프로세서 답게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그래픽 항목의 경우 NVIDIA OPTIMUS 기술을 통해 인텔 HD 그래픽스 3000이 사용되는 그래픽 부분은 4.9이지만 3D 성능이 요구되는 게임등을 위한 게임 그래픽 항목은 지포스 GT 555m 그래픽 코어 덕분에 6.8점의 높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다.
그외 하드디스크 항목의 점수는 5.9점으로 이는 일반적인 5400RPM 회전 속도의 2.5인치 HDD의 스코어로 7200RPM HDD 또는 SSD를 장착할 경우 대폭적인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지포스 GT555M 그래픽을 통한 성능과 배터리 수명의 조화! NVIDIA 옵티머스 지원
게이밍 노트북을 표명하기 위해서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이 바로 그래픽성능이다.
이 제품은 이를 위해 인텔 2세대 코어 i5 프로세서에 내장된 인텔 HD Graphics 3000과 노트북PC용으로 새롭게 설계된 아키텍쳐가 적용된 최신의 NVIDIA GeForce GT 555M 그래픽 카드가 장착되어 있다.
외장 그래픽의 경우 별도로 2GB 용량의 그래픽 전용 메모리를 갖추고 있으며 데스크탑으로 따지면 지포스 GTS250 정도 수준으로 스타크래프트2 등의 고사양 게임도 상위 옵션에서도 원활하게 동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외장용 그래픽코어로 많이 사용되는 지포스 GT 540M에 비해 약 30% 정도 성능이 향상되어 메인스트림급에서는 최상위 그래픽 코어로 평가받고 있다.
참고로 GeForce GT 555M 그래픽 카드는 윈도우 7에 최적화 되었으며 DX11 지원, GPU 가속을 통한 비디오 및 이미지 처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HD 영상의 재생시에도 이전 세대 노트북 그래픽에 비해 적은 소비 전력과 낮은 CPU 점유율을 제공함으로써 멀티테스킹에 보다 유리하고 더욱 낮은 발열과 적은 소음을 구현해준다.
또한 노트북제품에서 배터리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을 채택해 배터리 사용시간도 늘렸다. 엔비디아의 옵티머스 기술은 내장그래픽과 외장그래픽을 유동적으로 변경해 사용하는 기술로, 그래픽성능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작업을 할 때에는 내장 그래픽을, 높은 수준의 그래픽 성능을 요구할 때는 자동으로 장착된 고사양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게 해 전력 효율을 높여준다.

이러한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은 NVIDIA 그래픽 드라이버를 통해 구현되며 어플리케이션 환경에 따라 어느 GPU를 동작시킬 것을 판단해 자동으로 전환을 해주며 물론 사용자가 강제로 한쪽 그래픽만을 선택하거나 또는 프로그램별로 수동으로 사용할 GPU를 선택을 할 수도 있다.
시스템 성능
Sandra 2012에서 제공하는 벤치마크 중에서 Aggregate Arithmetic 성능과 Aggregate Multi-Media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두 테스트 모두 멀티코어, 하이퍼쓰레딩을 지원하며 동작 클럭에 비례하기 때문에 4코어 8쓰레드를 제공하는 i7-2670QM이 2코어 4쓰레드 지원의 i5-2430M에 비해 큰 폭으로 앞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작 클럭의 경우 기본 클럭은 i5-2430이 2.4GHz로 i7-2670QM의 2.2GHz보다 높지만 터보부스트 적용시에는 i5-2430M이 3.0GHz까지 클럭이 상승하는 것에 비해 i7-2670QM은 그보다 더 높은 3.1GHz까지 동작해 부하가 발생할 경우 더욱더 높은 성능차이를 보여주게 된다.
PC 시스템의 전반적인 성능을 측정할 수 있는 PCMark 7 / Vantage 테스트의 경우 예상보다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그래픽 관련 항목에서는 지포스 GT555M이 장착된 K580P+i7이 약 30~40%가량 앞선 성능을 보이지만 데이터 압축/암호화, 프로그램 로딩 등에서는 7200RPM HDD가 장착된 비교 시스템이 성능 차이를 크게 좁혀 결국 종합 스코어에서는 15~20% 가량 앞선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사양이 높아질수록 스토리지의 느린 속도가 시스템 전체의 성능 저하의 주요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K580P+i7가 시스템 자체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7200RPM 회전 속도의 HDD나 SSD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3D 그래픽 성능

그래픽 성능에 보다 초점이 맞춰진 DX10 기반의 3DMark Vantage 및 DX11 기반의 3DMark 7의 테스트 결과(Performance Mode 기준)를 살펴보면 지포스 GT555M의 그래픽 성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내장 그래픽 (인텔 HD 그래픽스 30000)을 통한 3DMark Vantage 테스트 결과는 약 2900점대를 제공해 높은 CPU 동작 클럭 (최대 3.1GHz), 4GB용량의
DDR3 1333 메모리등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GT555M의 경우에는 5000점이 넘는 점수를 보여 일반적인 보급형 외장
그래픽 카드를 상회하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배터리 지속 시간

그렇다면 내장 그래픽과 외장 그래픽을 각각 사용시 배터리 지속 시간에는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3DMark06 벤치마크의 무한 데모를 통해
시스템이 강제로 슬립 모드로 들어갈 때까지의 시간을 측정해 보았다.
HASEE K580P+ i7은 i7 쿼드코어 프로세서, 지포스 GT 555M 외장 그래픽, 15.6인치 풀 HD 디스플레이를 제공하지만 장착된 배터리는 6셀 4800mA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상대적으로 배터리 사용 시간의 부족을 느낄 수밖에 없다.
물론 전작의 4400mAh보다 약간 늘어난 용량이지만 고해상를 지원하는 게임이나 동영상 재생시에는 오히려 배터리 사용률이 올라가게 되는데, 테스트에서 볼 수 있듯이 외장 그래픽의 GPU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배터리 사용시간은 1시간
25분이며, 인텔 내장 그래픽만으로 동작할 때에는 2시간 49분까지 동작이 가능하였다.
단순하게 비율로 따져보면 옵티머스 기술로 지포스 GT555M 외장 그래픽을 사용했을 때 배터리 사용 시간은 인텔 내장 그래픽만 사용할 때의
50% 수준에 머물렀다. 내장 그래픽만을 사용할 경우에도 고사양과 고해상도로 인해 기존 노트북보다 부족한 사용 시간을 보여주며 외장 그래픽 작업을 많이 하게 된다면
급속한 배터리 방전이 예상되기 때문에 특히 외부에 전원케이블 없이 노트북만의 전원을 이용해야 할 경우 이점을 주의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