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내장 그래픽을 보완하는 지포스 GT 610 인텔과 AMD는 CPU와 GPU를 통합한 프로세서를 발표한 이후 내장 GPU의 성능 및 지원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이제 이들의 성능과 지원 기능은 보급형 외장 GPU에 준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로 인해 보급형 그래픽카드의 존재는 점점 축소되고 있는 실정이며 이를 반영해 새로운 제품의 등장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엔비디아 (NVIDIA)와 AMD는 보급형 그래픽카드 라인업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격차가 줄어든 성능보다는 내장 그래픽을 제공하지 않는 CPU와 조합되거나 내장 그래픽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지원 기능을 통해 내장 그래픽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보급형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GT 610 역시 내장 그래픽에 제공하지 못하는 다양한 기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포스 GT 610은 비록 지포스 GT 520과 같은 GF119 페르미 (Fermi)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고 더 이상 새로운 기술이나 성능의 향상은 없다. 그러나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만이 지원하는 GPGPU를 위한 쿠다 (CDUA)와 PhysX, 3D 비전 (3D Vision), 블루레이 3D (Blu-Ray 3D) 등과 같은 기술을 보다 저렴하게 구현할 수 있어 내장 GPU에서 지원하지 어려운 부분을 보완한다.

잘만 VF600 쿨러 장착으로 HTPC 구성에 적합한 잘만 지포스 GT 610
잘만 지포스 GT 610 VF600은 라인업 구성상 고해상도와 높은 그래픽 품질을 요구하는 환경보다는 가벼운 캐주얼 및 온라인 게임에 적합한 성능을 제공하며 저전력을 제공하는 만큼 HTPC 용도에 보다 적합하다.
비슷한 스펙의 경쟁 제품대비 약간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나 그에 맞게 2종류의 LP용 브라켓 제공, 잘만이 개발한 VF600 쿨링 솔루션 탑재로 경쟁 LP 타입 제품보다 낮은 온도와 정숙한 소음을 제공해 잘만 그래픽카드만의 차별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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