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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3-04-02 00:09
[리뷰]

이제 집에서도 드럼을 때리자!! , 네오드럼 솔로

1. 처음 2. 외형 및 구성물
3. 조립 및 설치 4. 프로그램 지원
5. MIDI 악기로서의 활용 6. 마치며

     5. MIDI 악기로서의 활용


필자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이 가던 부분이다. 바로, 게임뿐만 아니라 악기로 활용이 가능하냐는 점이였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디 악기로 활용이 가능했으며, 이 가격에 악기 기능이 지원된다는 점이 무척 놀라웠다.

위의 사진은 야마하 사의 전자드럼 세트이다. 물론 미디음악을 위한 악기이며, 네오드럼과 다른 점이라면, 하이햇의 풋패달이 있다는 점, 플로어 탐이 있다는 점, 심벌이 두 개 제공된다는 점이 있다. 물론 음원 장치의 가격도 매우 고가이며, 각각의 패드도 네오드럼보다는 원가가 비싸다. 위의 풀셋이 얼마 정도 할것 같은가? 정답은 매우 비싸다! 이다. 일본에서의 판매가가 대략 12만엔 대이며, 국내에서는 160만원 선에서 팔리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솔직히, 네오 드럼 솔로를 저 전자드럼 셋과 비교하자는 것은 아니다. 가격 차이만큼 수준 차이가 분명히 크다. 그러나 네오 드럼 솔로의 가치는 그 가격에 미디음악에서 드럼 입력장치로 활용할 수 있는 악기는 네오 드럼 솔로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 SB Live! 시리즈 SB Audigy 시리즈의 사운드 폰트 기능은 훌륭한 음원이 되어준다 ]

개인적으로 갖고 있던 사블 오디지를 연결해서 악기로서의 활용을 시도해 보았다. 사블 라이브나 오디지를 사용하면서도 사운드폰트 기능이 뭔지 모르고 쓰는 사람이 많을텐데, 잘 활용하기만 한다면, 몇 십만원대의 음원의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능이다. 아래 화면은 Megabank v2.5 라는 사운드폰트 를 로딩 시켜 놓고, audioHQ에 포함되어 있는 키보드 기능을 이용한 것인데, 입력 장치를 MIDI Port로 설정하는 과정만 거치면, 네오 드럼 솔로로 연주한 소리가 바로 스피커로 출력되었다.

※ Megabank v2.5 - iMidi.net의 운영자이신 afterDan님이 제작하신 공개 사운드 폰트로 퀄리티가 훌륭하다. 개인적으로 무척 감사히 잘 쓰고 있다 ^^;

Cakewalk라는 작곡 프로그램에서도 역시, 입력 포트를 사운드카드로 설정해 주고, 드럼 채널인 10번 채널로 설정 해주는 것만으로 바로 악기로 활용이 가능했으며, 악보로 기록하는 것 역시 잘 이루어졌다.

위의 사례들로 알 수 있듯, 네오 드럼 솔로의 컨트롤 박스에서 출력하는 것은 조이스틱 신호가 아닌, 미디 악기의 건반 신호와 동일하다. 만약 롤랜드, EMU, 코르그 등의 음원 장치를 갖추고 있다면, 음원에 연결해서 컴퓨터를 거치지 않고도 바로 소리를 내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또한 기존에 신디사이져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신디사이져의 MIDI-IN 에 연결해서 컴퓨터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무척 놀라웠던 사실은, 네오 드럼 솔로에 사용된 센서가 타격 감도를 인식한다는 것이다. 인식하는 강도의 단계의 폭이 넓은 것은 아니였지만, 미디 프로그램을 구동 시켰을 때 살짝 치는 것과 강하게 치는 것은 분명히 다른 소리를 내 줬다. 미디 키보드의 경우에도 저가 모델은 벨로시티 센서가 빠지곤 하는데, 악기가 아닌 게임기로 팔리는 머신에서 벨로시티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은 매우 놀라운 사실인 것이다. 이 내용은 웨이브 파일로 드럼 소리를 내게 되는 게임 등에는 적용되지 않는 부분이고 미디 인터페이스로 소리를 내게 될 때 적용 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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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광수 前 기자 / 필명 리누 / 리누님에게 문의하기 press@bod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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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raychan / 03-04-02 1:0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예전 ddr이나 펌프의 장판에 비하면 꽤 부담스런 가격인것은 확실하군요... 뭐... 비교하기엔 무리인 수준인건 황당하지만...
또... 보드나라에 이런 리뷰가 올라오는 것도 황당하지만...
재밌네요 뭐... 특히 마지막 동영상은... ㅡ.ㅡ;
^^ / 03-04-02 1:2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우웃~ 돈만있음 사고싶어요 ㅠ,.ㅠ
tabris / 03-04-02 7:5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플스2에 연결된다면 드럼매니아로 밤을 하얗게 지샐텐데 아쉽네요.
하라미 / 03-04-02 9:2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플스2에 연결되요~
드럼매니아에서 죽여주죠
리누 / 03-04-02 9:2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글에 플레이스테이션 2라는 문구를 정확히 기재하지 않아서 플스1으로 오해하신 부분이 있는 모양입니다. 요새 추이대로 플레이스테이션 2를 지원하며 플스1의 지원 여부는 확실하지 않네요.
리누 / 03-04-02 13:0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개인적으로는 플스2에 연결하는 것보다 PC에 연결해서 밴드잼으로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결국 사버렸습니다. -ㅅ-;;) 플스2 못지 않게 높은 완성도를 가진데다 쉽게 새로운 곡들 추가해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플스2에 연결하는 것보다 유용합니다.
류 / 03-04-02 13:1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왜 대세인 USB가 아닌 게임포트한 말인가...

제가 잘못 읽은게 아니라면 말이죠...

리누 / 03-04-02 13:4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왜 대세인 USB가 아닌 게임포트쪽이 더 유리하냐구요? 바로, 악기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임포트 = 미디포트 입니다. 즉, 미디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표준 포트에서 악기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또한 별도의 드라이버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음악을 하시는 분이 갖고 계신 음원 장비에 연결하면 바로 전자드럼으로 쓸 수 있는 것도 인터페이스가 미디포트 이기 때문입니다.
착한남자 / 03-04-02 15:2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캬 죽이네요 벌써 산분이 계시다니..;;
전 그냥 쪼만한 장난감같은거 컴에 연결해서 쓰는데;;
좋긴좋네요;;
미디포트를 사용하는 다른또 이유는..
USB포트를 사용해야할만큼 버튼이 많지 않다는거죠 다시말해..
그리큰 입력(트래픽)이 들어가지 않는다는것이죠^^
생각해보세요^^ 조이스틱도 요센 버튼이 몇갠디 ㅡ.,ㅡ;;
이건 발판 버튼5개~8개~ 정도죠;;
결국 조이스틱과 크게 버튼수가 더 있는것도 아니고^^
------------여하튼........
산분들이 부럽긴하네요 -_-;;
근데 밴드잼 어렵든데 -_-;;
대체 난이도 8개넘어가는건 어찌 때리나 ㅡㅡ++++
도통 난 빨리 못때리겠던데 -_-;;
Lovyz / 03-04-02 16:0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한가지 말씀드릴것이.. 있습니다..
저와 제 동생이 음악인이기 떄문에.. 음악관련 겜에 관심이 많습니다.
하지만 늘 실망뿐이 었죠...

이 제품 역시 참 관심이 갑니다..
우선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정말 관심 갖고 재밌게 겜하실 수 있고
드럼에 대해 접근하게 되는 계기가 될것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드럼연습용으로는 어느정도 드럼치는 사람이라면
리듬 연구용으로 좋겠네요..

혹시나 드럼 배우고 싶다고 지금 이글보고 사신다면 문제가 있죠

그리고 겜하다가.. 드럼 기본리듬 다 망치니까 위험하더군요...

게임의 음악에 맞는 리듬으로 치도록 하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분홍거미 / 03-04-02 22:2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네오드럼...그가격에 저정도 성능이면
어디서 못구할거 같은데요....
적극추천함다...^^
alscar / 03-04-02 22:2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전자드럼으로는 절대 무리가 있습니다..

단순히 리듬액션게임용입니다.

전자 드럼은 Velocity를 지원해야하는데,

네오드럼 솔로는 지원을 안 합니다.

단순히 패드의 떨림을 감지하는 것 뿐이지요.

실제 Velocity를 지원하는 전자 드럼은 130만원을 호가합니다.

단순한 게임용이니 미디 포트 연결해서 음악을 하실 생각은..-_-;

음원 폰트 갖고 장난 정도야 치겠지만서도...-_-;
afd / 03-04-02 23:4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wjd
객인 / 03-04-02 23:4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정말 웃기네요...제가 비슷한거 음....2년에서 2년반 전에
비슷한건데....7만원에 팔았었는데..
물론 받침대는 지금 올라와 있는거 보다 조금 떨어졌었는데..
질적으로 어떨지 모르겠는데 넘 눈탱이 보는듯 한데요..
그렇지 않나요?
누가 살지 궁금하네요...그럼 마니 파세요...보.드.나.라..
보드부터 리뮤 착실하게 올리시죠..
리누 / 03-04-03 0:3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alscar님 , 네오드럼 미약하나마 벨로시티 지원합니다. 타격 강도에 따라 소리가 분명히 다르게 나는 것을 확인했으며,(케익웍에서도 벨로시티 수치가 타격마다 다르게 찍힙니다) 그 민감도가 떨어질 뿐 센서가 존재하긴 존재합니다. 실제 벨로시티를 완전히 지원하는 전자드럼이 비싼 이유는 센서 자체의 퀄리티도 있지만 음원의 가격을 무시하지 못하겠지요. 패드 자체의 퀄리티도 매우 높겠구요.

객인님, 비슷한 제품은 지금도 싼 가격에 얼마든지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오락실의 콘솔에 가깝게 퀄리티가 좋지 못한것이 흠이고, 오락 이외의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이지요. 유일하게 비교 대상이 될만큼 퀄리티가 좋았던 (그만큼 가격도 비쌌던) 보스 드럼은 현재 단종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현재는 비교대상이 없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보드 리뷰 착실하게 올리지 않던가요? ^^; 저희쪽에서도 업체에서 의뢰하지 않는 제품의 리뷰를 작성하지는 못한답니다. 요즘 경기가 안 좋다보니 리뷰할만한 신제품의 출시량도 적은 편이구요.
alscar / 03-04-03 12:5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제가 말을 조금 잘 못 했네요..

Velocity를 '공식적'으로 지원 안 한다는 거였습니다. =)

네오드럼 솔로가 처음 나왔을 때, omicron 네오 드럼 게시판에서

관리자한테서 들었던 답변이었지요.

실제로 미약하나마 velocity를 지원하는지는 몰랐네요 =)
nsudh / 03-04-07 8:3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벨로시티가 뭐에여?
리누 / 03-04-07 10:0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velocity = 속도, 즉 타격이 가해지는 속도 = 타격강도를 뜻합니다.
yousay / 03-04-19 20:2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결국 음악인이 아닌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살만한 제품이라는 결론이 나오는 군요.
미디맨 / 03-04-22 2:5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망설여 지는 군여 ,,,
성찬우 / 03-04-26 1:4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밴드잼 프로그램 컴 사양이 어케되는지 아시는분?
펜티엄2에서도 작동되나요?
리누 / 03-04-26 9:0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펜티엄2에서는 무리가 있을듯 합니다.
하라미 / 03-04-26 12:0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전문 음악용으로는 사용하기에 무리가 있지만 일반인들이 드럼 연습을 하거나, 정말 신나는 게임을 즐기기에는 이만한 제품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잘 쓰고 있거든요~
나그네 / 06-12-26 15:1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네오솔로는 게임용입니다.
즉, 0과 1만 인식하는 드럼매니아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이런 게임을 목적으로 나온 제품을
가지고 왜 벨로시티를 논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런 분들은 그냥 150만원주시고 전자드럼
사시던가요..
이건 그냥 게임용입니다.
PS2나 PC에 연결해서 즐기면 그만입니다.
벨로시티 얘긴 여기엔 안어울립니다

락귀신 (ghostgod) / 09-05-16 22:3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잘 썻던 제품이네요. 베이스부분이 약간 취약해서 그래서 정말 치는 맛이 괜찮습니다. 드럼매니아전용 콘보다야 낫죠!
추천
ㅈㅈㅈ / 14-04-10 13:2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국내에 제작된 유일히 제대로 된 드럼 컨트롤러로 길이 남을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필자는 09년도에 박스까서 줄 곧 써오다. 비록 지금은 기타도라 시리즈로 넘어와서 DTX로 넘어왔지만 네오드럼은 아직 팔지 아니하고 심벌부분을 젠더로 인식시켜 실제 라이드 심벌로 활용중이며, 비터베이스 특성상 게임에 어울리지 않아, 연주때만 제외하곤, 네솔페달은 지금까지도 베이스 페달로 응용해서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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