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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에 사용된 시스템 사양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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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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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 Pentium4 630 (LGA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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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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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DDR400 256MB x 2 (Dual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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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T AG8 (Intel 915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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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GeForce 6600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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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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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SATA 120GB
7200 R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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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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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52X
CD-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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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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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XP
S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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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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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X
9.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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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방법은 디지털 온도계 센서를 CPU의 히트스프레더와 최대한 밀착시킨 후 온도를 측정하는 방법을 사용하였고 여분의 센서를 이용하여 케이스 내부의 온도와 케이스 주변인 테스트랩 온도도 함께 측정하였으며 테스트랩의 내부 온도는 27~28도를 넘지 않도록 조절하였다. 또 메인보드 바이오스에서 팬 속도 조절 옵션을 Disabled하여 팬이 최고 속도를 유지하도록 하였다.
테스트에 사용된 케이스는 얼마 전 보드나라에서 리뷰했던 Neo-Vision의 X-ing X5를 사용하였는데 Intel이 권장하는 에어가이드를 사용한 케이스인데다 후면에 120mm 팬이 달려있어 AQUAGATE Mini R120의 라디에이터를 설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빅타워형 제품이므로 내부 공간이 넓고 통풍에 유리하여 온도 테스트시 정품 쿨러의 쿨링 성능에 에어가이드 이상의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테스트에 사용된 Neo-Vision X-ing X5 케이스
필자가 이 케이스를 쓴 까닭은 리뷰 당시 보드나라에 미들타워형에 에어가이드가 달리고 후면에 120mm 팬을 달 수 있는 케이스 샘플이 없었던 것과 어차피 쿨러를 장만하는데 들이는 돈으로 좋은 케이스를 구입하는 것이 쿨링 성능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판단한 유저들도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었다.
온도 테스트
테스트 방법은 부팅 후 윈도우즈에 진입한 상태에서 Idle 모드로 20분간 온도 변화를 측정한 것과, 3D Demo 프로그램을 풀화면으로 루프시킨 후 CPU 온도 상승을 1분 단위로 15분간 측정하고 그 이후에는 5분 단위로 30분까지 측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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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 정품 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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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GATE Mini R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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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시의 CPU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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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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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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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윈도우즈 진입 후 idle 상태로 20분간 온도 변화를 측정한 결과 Intel 정품 쿨러와 AQUAGATE Mini R120의 온도 차이는 약 2도 정도였다. AQUAGATE Mini R120의 idle 온도는 수랭 쿨러로는 무난하다고 생각되지만 Intel 정품 쿨러의 idle 온도도 이에 못지 않는데, 빅타워형 케이스에 에어가이드를 적용하고 케이스 전후면 팬을 최대 속도로 동작시켜 내부 공기흐름을 최적화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3D Demo를 돌려 시스템에 부하를 준 상태에서 CPU 온도 변화를 측정한 풀로드 테스트에서는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라디에이터의 120mm 팬을 최대 속도로 동작시킨 12V 상태에서는 정품 쿨러와 5도 가량의 온도 차이를 보이며 안정된 온도를 유지하고 있는데 비해, 팬 속도를 최저로 낮춘 상태에서는 CPU 온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11분을 기점으로 정품 쿨러보다 온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단지 풀로드 후 30분 동안만의 온도 변화를 체크한 것인데... 그래프로 봐서는 최저 속도의 AQUAGATE Mini R120의 온도는 이후로도 계속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Intel 정품 쿨러의 CPU 온도가 41도 정도에서 유지된 것은 테스트에 사용된 빅타워 케이스의 넓은 내부 공간과 전/후면 120mm 팬의 동작, 그리고 에어가이드 구조 사용이 정품 쿨러의 성능 향상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생각되지만, AQUAGATE Mini R120의 최저 속도 동작시의 온도 상승폭은 120mm 라디에이터에 모인 열을 빼내는데 최저 동작 속도 이상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라디에이터에 달린 120 mm 팬을 최대 속도로 동작시키면 오버클럭용 공랭 쿨러에 못지 않은 소음이 나게되어(팬의 고주파 모터 소음이 아니라 팬 동작으로 인한 바람 소리다) 조용하고 성능 좋은 수냉 쿨러라는 장점이 사라지게 된다.
그렇다면 AQUAGATQ Mini R120은 단지 정품 쿨러보다 몇도 낮은 온도를 위해 커다란 바람 소리만 감수하는 무늬만 수냉 쿨러에 속하는가? 그것은 아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 나와있다.

위의 그래프는 풀로드 테스트를 하면서 케이스 내부의 온도 변화를 측정한 것이다. CPU에서 발생하는 열을 케이스 내부에 퍼뜨리는 공랭 쿨러의 특성을 가진 Intel 정품 쿨러에서는 빅타워형 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케이스 내부 온도가 빠르게 상승해 CPU 온도와 거의 차이가 없을 지경으로 올라간다.
그러나 CPU 온도를 호스 내부의 물에 숨겨 라디에이터로 보내고, 이 열이 라디에이터의 방열핀에 맺혀 케이스 내부로 퍼지기 전에 강제로 외부로 몰아내는 AQUAGATE Mini R120의 쿨링 방식에서는 CPU 온도 차이보다 더 큰 케이스 내부 온도 차이를 보인다. 즉, CPU에서 발생하는 열이 케이스 내부에 퍼지지 않고 라디에이터를 통해 외부로 빠져나가는 독립적인 쿨링 시스템이 형성되어 케이스 내부는 3D Demo를 루프시켜 상승하는 그래픽 카드 온도와 하드 디스크, 메인보드 등의 온도 상승에만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번 온도 테스트는 Pentium4 630의 기본 전압에 오버 없이 실시하여 온도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전압과 FSB를 올린 오버클럭 테스트시에는 수냉식의 AQUAGATE Mini R120이 정품 쿨러와 온도 차이를 더 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AQUAGATE Mini R120 역시 적절한 쿨링 성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팬 속도를 확보해야 하므로 소음면에서는 공랭 쿨러에 비해 큰 이점은 없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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