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래곤 플랫폼은 스파이더 리프레쉬? 
AMD 드래곤 플랫폼은 45nm 페넘2 프로세서와 Radeon HD 4800 시리즈, AMD 7 시리즈 (AMD 790GX/ 790FX)의 3가지로 플랫폼을 구성한다고 하였는데 스파이더에서 드래곤 플랫폼으로 넘어가는 이런 플랫폼 구성은 인텔의 노트북 플랫폼과도 닮아있다.

[45nm 페넘2가 마지막에 드래곤 플랫폼에 합류]
인텔의 노트북 플랫폼은 CPU와 이를 지원하는 칩셋, 그리고 무선랜의 패키지 구성인데 센트리노 (코드명 산타로사 리프레쉬, CPU 변경)와 센트리노2 (코드명 몬테비나, 메인 칩셋과 무선랜의 변경)로의 이동은 메인 칩셋과 무선랜의 큰 변화를 가져오는 방향이다. 인텔 프로세서 전략인 틱-톡 (Tic-Toc)의 틱은 새로운 아키텍처, 톡은 제조 공정 개선과도 같은 변화와 비슷한 맥락이기도 하다.
데스크탑 드래곤 플랫폼 역시 센트리노 즉, 산타로사 리프레쉬와 같은 변화로 볼 수 있다. 드래곤 플랫폼을 구성하는 AMD 7 시리즈 칩셋인 AMD 790FX/ 790GX, 그리고 Radeon HD 4800 시리즈가 먼저 등장한 상황에서 이들보다 늦게 등장한 45nm 페넘2 프로세서가 드래곤 플랫폼에 마지막에 합류하여 드래곤 플랫폼을 완성한다. 즉, 65nm 페넘 X4에서 45nm 페넘2 X4로 CPU가 교체되는 것이다.
인텔 데스크탑 플랫폼의 경우 메인보드 칩셋에 따라 플랫폼을 구분하는 방식 (P45 플랫폼 등)과 달리 스파이더 플랫폼의 연장선상에 있는 드래곤 플랫폼은 퓨전 전략에 따라 자사에 최적화된 PC 구성의 중요한 부품 3가지를 묶어 최대의 성능을 끌어내려는 전략적인 목적이 포함되고 있다.
PC를 직접 구성하는 사용자들 즉, 파워 유저들로 불리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가장 높은 성능 또는 가격에 합당한 성능의 부품들로 구성하기 때문에 스파이더 플랫폼이나 드래곤 플랫폼은 인텔의 노트북 플랫폼 만큼의 파급력을 가지는 못한다.
실제로 스파이더 플랫폼이나 드래곤 플랫폼 역시 데스크탑 시장에서는 크게 홍보되고 있지 않고 전략적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지 않고 있는 것도 이를 반증하는 예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조립 PC보다 대기업 PC나 OEM 시스템을 구입하는 상황이라면 CPU와 메인보드, 그래픽 카드의 조합으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 스파이더나 드래곤 플랫폼은 상당히 매력적인 부분이될 수도 있다.
인텔 노트북 플랫폼인 센트리노와 센트리노2는 인텔, 몬테비나 노트북 플랫폼 7월로 연기...
왜? 기사와 한눈에 알아보는 센트리노 노트북 플랫폼 변천사, 그리고
몬테비나 기사를 참고하자.
DDR2와 DDR3 메모리를 잇는 드래곤 플랫폼!

현재 인텔과 AMD를 통틀어 DDR3 메모리 지원 칩셋을 만들고 있는 곳은 인텔 뿐이며, 기존 코어2 시리즈들과 조합되거나 새로운 아키텍처의 코어 i7 프로세서가 DDR3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뉴스들에서도 언급되었듯이 DDR3는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기와 인텔과 AMD의 전략에 의해 DDR3 메모리가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접할 수 있는 메인스트림까지 내려오는데에는 상당한 시간 더 걸릴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드래곤 플랫폼은 DDR2 메모리를 사용한 스파이더 플랫폼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DDR3 메모리 지원 플랫폼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한다. 하지만, 고성능 시스템은 DDR3 메모리 지원이 대세가 되고 있으므로 이하 시장보다 빠르게 새로운 DDR3 지원 플랫폼으로의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드래곤 플랫폼은 DDR2와 DDR3를 모두 지원하는 AM3 소켓 페넘2 프로세서를 지원하지만, 2009년 말로 예상된 DDR3 플랫폼인 Leo에 그 자리를 넘겨주기 때문에 오랫동안 시장에 남아있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메인스트림의 페넘 X3와 AMD 780G 메인보드로 조합되 카트휠 플랫폼은 스파이더에서 드래곤 플랫폼으로 넘어가는 퍼포먼스 시장과 달리 새로운 고성능 내장 그래픽 칩셋 등이 등장하기 전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로드맵 상으로는 2009년 말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DDR3 지원 Pisces 플랫폼에 그 자리를 내주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