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인코딩 테스트
일반인들에게 멀티코어의 지원으로 인한 성능 향상을 가장 빨리 체감할 수 있는 작업이 바로 인코딩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들어 영상 편집이나, 보관, 혹은 휴대용 기기에서의 재생등의 목적을 위해 인코딩의 사용은 점차 늘어가고 있지만 모든 인코딩 프로그램이 멀티코어를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그중에서 TMPGEnc나 다음팟인코더등은 멀티코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들로 잘 알려져 있다.
인코딩 테스트 (1)

TMPGEnc를 이용해 1920x1080 AVCHD 영상을 720x480 MPEG-2 Video로 인코딩 할 때의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였다.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동작클럭이 가장 높은 페넘2 X6 1100T가 가장 빠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예상보다는 하위 모델과의 시간차가 적은 편이다. 이는 앞서 언급했듯이 모든 코어가 작업에 동원되지만 100% 부하로 동작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차이가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다.
인코딩 테스트 (2)
그렇다면 인코딩시 모든 코어가 100% 부하로 동작할 때의 성능은 어떠할까? 이를 위해 곰 인코더에서 제공하는 인코딩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멀티인코딩 기능을 사용해 보도록 하자.

멀티인코딩 항목을 4개로 설정한 후 720p 영상 4개를 불러와 iPhone4 고화질용 프리셋을 적용해 인코딩할 때의 모습으로 4개의 인코딩 작업이 동시에 이뤄지기 때문에 모든 코어의 점유율은 95~100%를 유지하게 된다. 이는 멀티인코딩은 멀티코어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페넘2 X6 1100T를 기준으로 1개의 파일만을 인코딩 할 경우 16분 17초가 소요되었는데 4개의 파일을 동시에 인코딩 했을 경우 32분 46초가 소요되었다. 즉, 소요 시간은 약 2배가량 늘어났지만 작업량도 4배로 늘었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작업 효율은 매우 뛰어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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