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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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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4-04-22 09:47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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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 우려먹기의 끝은 어디인가? Geforce FX 5500 2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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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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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 모델을 기대하며...
FX5500은 튜닝 모델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코어 클럭을 FX5200 Ultra 수준으로 쉽게 올릴 수 있으므로, 메모리 모듈만 높은 클럭의 제품으로
교체한다면 FX5200 Ultra와 달라질 것이 없다. 클럭을 높인 튜닝 제품들이야말로 FX5500이라는 모델명이 진정으로 어울릴
것이다.
가격은 성능에 비례해야만 한다.
nVIDIA와 ATI의
지나친 경쟁 구도는 GF FX5500이라는 애매한 입장의 그래픽카드를 만들어냈다. 그런데, 네이밍 센스가 썩 맘에 들지는 않는다.
아마도 Radeon 9200과 9500의 모델명에 물타기를 시도한 것 같은데, (FX5x00과 R9X00을 보면 이미
2,6,7,8에서 겹친다) 엄연히 격이 다른 R9200과 R9500의 관계를 따라한 것이라면 지나치게 비양심적이다. 사실
FX5500의 성능은 FX5300 정도의 모델명이 어울리지 않는가?
뭐 nVIDIA의 모델명
우려먹기 정책은 아무래도 좋다. 그러나 피해를 보는 것은 소비자들이다. 소비자들은 FX5500이 FX5200보다는 FX5600보다
가까운 제품이라고 착각하게 된다. 문제는 유통사들마저 소비자들과 같은 생각을 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즉, 가격 정책을
FX5300(?)급에 맞추지 않고 모델명에 걸맞는 가격대로 판매하게 된다면 FX5500이 FX5200보다 훨등히 빠를 것이라고
짐작했던 소비자들은 가격을 보고 나면 짐작을 확신으로 바꿔버리게 될 것이다. 가격은 성능에 비례한다고 믿기에...
필자는 국내 유통사들이
양심적인 가격정책을 펴길 기대한다. 소비자를 속이는 마케팅을 펼치고도 비난의 화살은 nVIDIA로 향하도록 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이
갖춰졌지만, 이런 때 일수록 한번쯤 정직해보면 어떨까? 가격은 성능에 비례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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