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전송 2010-01-29 18:00
[테크닉]

4~10인치 시장의 새로운 변화. 애플 아이패드 자세히 살펴보니...

1. 처음 2. 애플 타블렛, 아이패드의 스펙은?
3. 아이패드 전용 액세서리도 함께 등장 4. 아이폰 애플리케이션도 모두 개선
5. 아이패드만의 킬러 타이틀 iBooks와 iWorks 6. 아이패드가 가져올 변화와 한계

     6. 아이패드가 가져올 변화와 한계


 

아이패드의 한계 - 국내에서 아이튠스/아이북스 접고 사업하다면?

애플 기기들이 갖는 최대 장점은 애플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컨텐츠 판매망이 모두 하나로 결합되어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이다. 폐쇄적이라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자사 기기와 서비스에만 최적화된 애플 스타일은 하드웨어 매출 증가와 소프트웨어 영향력 증대, 컨텐츠 시장 점유율 확대라는 결과를 낳았다.

아이패드 역시 흑백 디스플레이의 이북이 가진 제한된 전자출판 시장을 단번에 컬러 전자출판 시장으로 바꾸게 될 것이다. 물론 아이북스 시장이 아이튠스, 앱스토어 규모까지 커지기 전까지는 아이팟/아이폰이 가진 기존 컨텐츠 시장이 아이패드의 뒤를 든든히 받쳐줄 것이다.

 

하지만 국내 시장에서는 반대로 정식 서비스되지 않은 아이튠스와 게임 등 일부 카테고리가 빠진 채 운영되는 앱스토어로 인해 확실한 애플 컨텐츠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가운데 출시되는 아이패드가 어떤 용도로 사용될 지가 의문이다. 국내 출판업계는 아직 제대로 된 전자출판 시장을 열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패드가 빠르게 국내에 들어온다고 해도 국내에서 아이북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결국 아이튠스, 앱스토어, 아이북스 서비스가 모두 온전하지 못한 상태에서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아이패드는 애플 비판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덩치만 큰 아이팟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 때문이다.

 

아이패드에 거는 기대 - 컬러 전자출판 시장을 열 수도

반대로 애플 아이패드의 도입이 이제 막 자리를 잡고 있는 이북 시장을 빠르게 컬러 전자출판으로 바꾸면서 제 궤도에 올릴 가능성도 있다.

국내 온라인 음원 서비스는 P2P나 와레즈와 같은 불법 다운로드에서부터 출발했기 때문에 컨텐츠 비용이나 수익에서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불만을 가지고 있고, 컨텐츠 비용 문제로 아이튠스 서비스도 정식으로 제공되지 못했다.

그러나 전자출판 시장은 출판업계와 대형 서점을 중심으로 컨텐츠가 만들어지기 시작하는 단계라 수익이나 유통 단계에서 판매자와 구매자가 모두 납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조율할 수 있는 여지가 남아있다. 또한 아이북스와 같은 컬러 전자출판이라면 앱스토어처럼 애플 컨텐츠 판매 가격과 비슷한 수준에서 협의와 정식 서비스 도입도 기대할 만 하다.

아이북스가 빠른 시간 안에 국내 출판업계와 협력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면 아마도 대학생들은 국내 계정으로도 값비싼 전공 서적이나 원서를 아이북스로 쉽고 빠르고 저렴하게 구매해 무거운 책가방 대신 아이패드 하나만 들고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국내 출판업계도 애플과 계약을 맺고 아이북스를 통해 전세계 아이패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전자출판물을 판매할 수 있는 유통망을 손에 넣을 수도 있다.

아이폰 관련 기사처럼 단순히 원서 파는 대학 서점이 망하고, 넷북과 내비게이션 시장 다 죽고, 국내 온라인 서점 이북 매출이 타격받을 거라는 수준의 뉴스에서 벗어나 아이패드와 같은 기기들이 가져올 변화와 새로운 기회에 남들보다 먼저 주목하라는 뜻이다.

 

아이패드의 가격 - 이통사와의 조합으로 저렴해질 수도?

미국 지역에 발표된 아이패드의 가격은 WiFi 16GB 모델이 499 달러로 이를 국내 환율과 부가세를 포함시켜 계산하면 결코 이북이나 넷북만큼 저렴하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필자가 기대를 거는 것은 이동통신사에서 아이패드를 판매할 때에 보조금 지급 또는 마케팅 비용으로 생각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이다.

3G 데이터 요금이 아니더라도 예를 들어 KT에서 현재 판매 중인 와이브로 상품의 경우 50GB 요금제에 장기 약정으로 30~40만원대 넷북을 거의 공짜로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상품도 있다. WiFi+3G나 WiFi 모델도 와이브로 가입자 확보 차원에서 프로모션 상품에 결합시킨다면 아무 약정없는 미국 가격에 비해 국내에서 더 저렴하게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는 뜻이다.


와이브로 결합 상품이 나오면 이북만큼 저렴해질 수도 있다

이미 애플 아이폰을 출시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게 된 KT는 애플이 아이패드를 발표하자마자 발 빠르게 국내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태그(Tag)  : iPad,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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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원 수석기자 / 필명 폭풍전야 / 폭풍전야님에게 문의하기 swlee@bodnara.co.kr
남들 좋다는 것은 다 따라 하지만 정작 깊게 파고들지는 못하는 성격이다. 정말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하랬는데, 어쩌다 직업이 되는 바람에 일과 지름이 일심동체인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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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진통제 robfight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29 18:4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ips 패널 아무래도 lg 일듯 한데요...
흠.........문제는 cpu 과연... 어느회사에서 제조할까요?

진통제 robfight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29 18:4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ips 패널 아무래도 lg 일듯 한데요...
흠.........문제는 cpu 과연... 어느회사에서 제조할까요?

나라말쌈에.. vobavob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29 20:0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확장성이 정말 아쉬운 제품같더군요..앞으로 발전하겠죠..
깡촌사는이 winter03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29 20:1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흠.... 역시 프로세서 성능은 한계가 있겠죠..

인생한방 pkwang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29 20:5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극과극을 달리는 운명이겠지요...
좋아하는 사람은 완전히 빠져들테고...
그럭저럭인사람들은 흥미도 느끼지 못할테고...
그리고 두 진영은 서로 싸울테고...
아이X 계열은 다 왜그런지..

유리카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29 22:0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kt에서 아이패드에 관심을 가지는군요. GPS가 있어서 보기가 편리할거 같네요. 다양한 기능들이 있어서 좋네요. 휴대성도 좋아서 가지고 다녀도 좋고 전자책으로 읽을수도 잇어서 좋고 가격만 차분해지면 보급은 잘될거 같네요.
대박인생 bigfo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29 22:0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기사의 내용에도 있지만, 역시 막강한 소프프웨어와 합쳐져야 그 진가가 나올 것 같네요. 하드웨어만 보면 더 잘 만드는 업체도 많고 많으니...
국내 정식으로 아이북스 서비스가 가능하다면, 그 하나만으로도 상당한 기능이 될 것 같네요. KT가 상당히 의욕적으로 나오는 것도 변수가 될 것이고요.
하지만, 문제는 시간이 얼만큼 걸릴지 알 수가 없죠.

공부하자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29 22:5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국내시장에 어느정도 영향을 줄지는 가격이 관건이겠지만, 단순 환율계산으로 16기가 모델이 499달러 / 60만 이하입니다. 애플이 비싸게 팔아먹을테니 이 가격은 안나오겠지만, 이 가격이라고 계산한다면 전자책시장보다는 넷북에 직격타를 날릴만합니다. - 해외에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국내 전자책 시장은 아직 그 시장이 협소하다고 생각합니다. - 애플에서 내놓은 아이패드는 전자책시장은 물론, 큰 성공을 거둔 넷북 시장까지 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넷북을 다용도로 활용하여 메인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인터넷 서핑, 동영상 감상등 이 기사에 나온 아이패드 기본 제공 능력들만 사용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넷북에 버금가는 사용시간과 더 가벼운 무게 터치 인터페이스.... 넷북의 성공이 하드웨어 성능의 기준을 마련해준 것으로 보이네요.
미사키 / 2010-02-01 7:31/ 자국/ 신고/
근데 기존의 넷북 쓰던 사람이 아이패드로 갈아탈 이유도 없고
넷북에 비해서 기능, 성능상의 장점이 있는것도 아니죠
넷북의 가장 기본적인 용도나 다름없는 휴대용 웹서핑 기기로서도
아이패드는 넷북에 비해서 전혀 나은점이 없다고 보이는데요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29 23:5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과연 애플이 이번에도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내며 성공할 수 있을지 자못 기대됩니다.

사실 몇년 전 까지 제 주력 아이템이 이 이북 쪽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관심이 가네요.
아아아아앙 / 10-01-30 0:5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이패드에 전자유도방식 펜만 지원돼었더라면 강의필기용으로 참 좋았을텐데 아쉽군요...
김종기 / 10-01-30 1:3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직은 마음에 안듭니다 되려면 맥 OS가 돌아가고 필기 인식 기능이
강화되는 방향이 되어야 겠지요 지금 모습은 간단한 인터넷 과 엔터테인먼트 기기 이상의 활용은 좀 어려워 보입니다

끓여만든배 / 10-01-30 3:3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크기가 커진 아이팟이라는 느낌이 드는군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특히 패널이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전력소비 때문에 이북 제품들보다는 배터리 지속시간이 못하지만...
안드레이셰브첸코 chcv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30 11:3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엔비댜 테그라? 로 바꾸고 LED BLU LCD 대신 AMOLED로 바꾸고, 플래시 드라이브를 다른걸로 바꾸면, 대충 삼성이 만드는 모습이 되겠는데
임윤호 / 10-01-30 13:0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기사가 매우 잘 작성된 것 같습니다.
특히 국내시장에서의 가능성과 한계 부분이...

저는 외국에 나와있어서 참으로 끌리는 기기입니다.
아이콘 간격은 자동으로 변할지도 모르겠네요. SDK에 내장된 시뮬레이터로 실험해 보면 독에 6개까지 올라가더군요.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30 13:3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는 아이패드가 국내에서 그닥 성행하진 않을것 같아요.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아이폰에 대한 일부 환상과 기대로 인한 효과라 생각합니다.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30 13:5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국내에서는 애플의 기기들을 구입해도 서비스 제한 때문에 모든 기능을 활용하지 못한다는 점이 아쉽군요. 앞으로 개선될 여지가 충분하기는 하지만 결국 그때까지는 구매력이 높지 않다고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오승태 rockc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1-30 15:4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솔직히 애플이 제품에 대한 활용 방법을 제시해 주지 못하는 이상, 아이폰을 크게 만든 것 밖에 안됩니다..
푸른 바다 / 10-01-30 17:0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스티브 잡스가 apple을 mobile company라고 정의했으니 당분간 그 정의에 따른 행보를 계속 보게 되겠죠.
프릭 / 10-01-31 17:2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우리나라에서는 아이패드의 효과보단 이걸로 인해 유사한 다른제품이 나옴으로서의 효과가 더 클것 같네요...
미사키 / 10-02-01 7:2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전~~~혀 끌리지 않는군요. 최소한의 기본 멀티태스킹도 안되지 플래시도 지원안하지(이러면 한국에서 제대로된 웹서핑은 사실상 불가능) 애플 물건이니 가격은 더럽게 비쌀게 뻔하고 액세서리도 마찬가질테고 e북 시장은 한국에선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시장....
류승남 / 10-02-01 17:4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마존에서 9.99달러에 팔던 E-Book 컨텐츠가, 애플 iPad가 가세하자 14.99달러로 가격이 올라갔습니다.
경쟁으로 인해서 소비자 가격이 상승하는 독특한 케이스...

거기에 아마존 E-Book은 플랫폼 제한없이 상당히 많은 기기에서 볼 수 있지만, iPad 용 컨텐츠는 오직 iPad(그외 아이폰이나 터치까지) 전용이기에 소비자로서는 상당히 애매해지죠.




듀크 lord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2-01 22:3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획기적인 제품이긴 한데 뭔가 약간 아쉽기도 하고 그렇네요.
MyWay / 10-02-04 15:0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모든 제품들이 그렇듯이. 누가 어떻게 사용을 하느냐에 따라 제품의 품질이 달라지겠네요..
애플에서 만들어서 무조건 대단하다라고만 할 수는 없겠으나.. 그래도 단점이 안 보이는건 아니네요.
별로 관심이 안 가네요...
흘러가네 / 10-02-25 10:4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이패드 역시 흑백 디스플레이의 이북이 가진 제한된 전자출판 시장을 단번에 컬러 전자출판 시장으로 바꾸게 될 것이다." 라니 꿈보다 해몽이구만... 무식하기도 하고... eBOOK 시장이 왜 궂이 흑백으로 나오는지도 모르는 무식한 인간이 글을 쓰니 저모양이 되는듯...
야가미이스 / 10-03-31 21:4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나 아이패드 살꺼다~ 64기가 3G로!!
zzzzzzzzz / 10-04-03 15:0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기서 설마 온라인게임같은건 돼나? 아이페드가 노트북기능이랑 아이팟 기능이 둘다돼는 물건이라던뎈ㅋㅋㅋㅋ 미국 노트북도 한국 온라인겜이돼는데 아이패드도 될려나?ㅋㅋ 뭐 서든같은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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