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이미 있는 것을 더 편리하게! 옵티머스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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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신경 쓸 필요없는 스위처블 그래픽이 핵심

누군가 옵티머스 기술을 들어 노트북의 배터리 사용 시간과 성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이라고 평가한다면 필자는 그 토끼는 이미 스위처블 그래픽이라는 이름으로 옛날에 잡힌 토끼라고 말하겠다. 사용 방법이 불편하고 제약이 많았을 뿐이지 내장 그래픽과 외장 그래픽의 조합은 하이브리드 그래픽과 스위처블 그래픽으로 구현이 되었던 내용이다.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의 핵심은 이미 잡은 산토끼를 완벽하게 집토끼로 만들어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는 애완용으로 탈바꿈시켰다는데 의의가 있다. 즉, 내장 그래픽과 외장 그래픽의 전환을 소비자가 신경쓰지 않아도 노트북이 알아서 자동으로 바꿔주면서 배터리와 성능 사이를 지능적으로 관리해준다. 사용자가 무엇인가를 배우거나 알아야 써먹는 기술이 아니라 그냥 혜택을 얻는 기술이라는 뜻이다.
 <아무 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동작하는 옵티머스 기술>
과거 스위처블 그래픽이 들어간 노트북 사용자 중에서 이를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이 불과 1%에 불과했다면, 옵티머스 기술은 100%의 사용자들이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는 점에서 칭찬받을만 하다.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 보면 여전히 노트북은 배터리 사용 시간과 성능 사이를 저울질해야 하지만, 그런 고민을 이제는 유저가 아니라 노트북이 대신 해주는 시대로 돌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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