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AMD, 성능 높힌 데스크탑 6코어 신모델로 기선제압 AMD, 더욱 빨라진 6코어로 시장 몰이 나서나?

최근 게임이나 어플리케이션등 멀티코어를 지원하는 환경이 늘어가는 추세에 맞춰 AMD는 기존 AM2+/AM3 메인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페넘2 X6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6코어 프로세서의 대중화를 꾀하였고 그 반응은 매우 고무적이다.
인텔은 코드네임 샌디 브릿지(Sandy Bridge)라는 2세대 코어프로세서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AMD는 더욱 빨라진 6코어 프로세서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라인업의 정비와 더불어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혀가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이번 기사에서 살펴본 페넘2 X6 1100T와 1075T로써 지금까지의 테스트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기존에 출시된 페넘2 X6 시리즈와 비교해 클럭 차이와 딱 그만큼의 성능 향상을 보이는만을 보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제품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우선 현재 최상위 모델인 페넘2 X6 1090T(3.2GHz)의 상위 모델로 페넘 2 X6 1100T(3.3GHz)를 선보여 새로운 플래그쉽 라인업을 구성하였다. 또한 기존에 출시된 1090T와 1055T 사이를 잇는 역할을 할 페넘2 X6 1075T(3.0GHz)을 통해 결과적으로 6코어 라인업을 새롭게 정비해 선택의 폭을 넓혀주었다.

AMD의 CPU 로드맵 살펴보면 이후 메인스티림 6코어 모델로 페넘2 X6 1065T와 1045T가 출시되면 AMD는 데스크탑용 6코어 프로세서의 로드맵을 완성짓게 되는 셈이다. 다만 최상위 라인업상에 있는 1090T와 1100T의 경우 TDP 125W 버전만이 출시되며 1075T의 경우 내년 3분기에는 95W 버전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렇듯 AMD는 페넘2 X6 시리즈를 하이엔드와 메인스트림 시장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여기에 페넘2 X6 1100T 와 1075T의 출시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미 해외에서는 페넘2 X6 1100T의 프리오더가 진행중이며 판매 가격은 리테일 시장 기준 $300 이하, 출시와 동시에 하위 모델들의 대략 10%가량의 가격 인하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만큼 AMD는 2011년 4월에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불도저 아키텍처가 적용된 Zambezi CPU를 앞두고 시장에서의 6코어 CPU에 대한 입지를 더욱 높히려고 하고 있으며, 그런 점에서 볼때 페넘2 X6 1100T와 1075T의 출시가 갖는 의미는 특별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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