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새발의 피 IT 막장 어워드를 마무리하며 
이제 길고 험난한 병신년 한 해도 다 지나고 곧 정유년 새해가 시작된다. 아직까지 우리 사회(그리고 IT 업계)에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이 남았지만 올 한해 치열하게 싸우면서 열심히 살아온 국민들의 모습을 보면 그래도 새해에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게 된다.

끝으로 막장 어워드는 막내 기자에게 떠넘기는 전통에 따라 군대가기 전 마지막 전의를 불태웠지만 미처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자유의 몸(?)이
된 마취 기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덕분에 보드나라 결산 기사 작성하던 중에 막장 어워드까지 떠안으면서 스트레스는 2배로 증가하고 결산 때
쓰려고 애지중지 만들어 둔 짤방 이미지 중 몇 개도 막장 어워드에 소모해버렸다.
언제나처럼 막장 어워드의 끝은 올해는 이랬어도 내년에는 막장 제품이 줄어들길 바란다는 사실 마음에도 없는 소리로 마무리하면서 나중에 올릴
보드나라 결산 기사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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