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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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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3-04-0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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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스피커 시장의 핵폭풍, SUMA Acousto Charisma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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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하얀늑대의 실전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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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늑대는 음원으로 Sound Blaster Live! 5.1DE를
사용하며 하얀나라와 마찬가지로 훈테크 디지털브라켓을 이용하여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디코더는 Hitec 1500T이며, 스피커
시스템은 Jazz DHT-501이다.
디자인에 대한 평가
Charisma
515가 PC용 홈시어터 스피커라는 면에서봤을때 무난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단지 필자의 눈에는 위성 스피커 전면의 각진 형태가
상당히 거슬렸는데, 각자의 취향이니 크게 문제될 건 없다. 하지만 센터 스피커의 경우 다른 위성 스피커와 다를바없는 구성이라는 것이
단점이 될 듯 하다. 센터 스피커의 경우 모니터 위에 올려놓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 Charisma 515의 센터 스피커는 모니터나 TV
위에 올려두기 불편한 구조라고 볼 수 있다.
편의성에 대한 평가
가장 불편한 점은
마스터 볼륨 조절과 입력 소스 선택 스위치가 우퍼 후면에 있다는 것이다. PC외에 다른 기기의 입력을 받을 경우에는 일일히 우퍼뒤의
스위치를 조절해야해야하는데, 리모콘에서 입력 소스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그리고 우퍼에 장착된 디스플레이창의
정보표현량이 많지않다는 것 또한 단점으로 지적될 수 있겠다.
음질에 대한 평가
우퍼는 최대 80W 출력의 높은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그리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진 못했다. 바닥에 깔리는듯한 저음을 느껴볼 수는 없었으며 약간 벙벙거리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하지만 우퍼 바닥에
스파이크를 장착하여 우퍼로인한 울림을 줄인 것은 칭찬할만한 점이다.
위성스피커의 경우에는 상당히 좋은 인상을 남겼다. 필자는 명료한 고음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Charisma 515의 위성스피커는 고음처리가 꽤나 좋은 편이었다.
음색에 대한 평가
스콜피언스의
라이브공연중 Holiday 부분을 감상해본 결과 너무 고음에 치우쳐져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고음 부분은 상당히 명료했으나 고음
중심의 소리로 인해 중저음 위주의 다른 악기 소리가 모두 묻혀버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그리고 벙벙거리는 우퍼 또한 밸런스를 흐트러뜨리는
요인 중에 하나로 꼽을 수 있겠다.
총평
아직 첫 작품이어서 그런지 아쉬운면이 많은 편이다. 우퍼의 출력은 높지만
단단함이 부족하다는 점과 음의 밸런스가 고음에 너무 치우쳐져있다는 것이 가장 아쉬운 부분이다. 가로로 긴 형태에 2개의 유닛을 장착한
센터를 통해 편의성과 센터음을 살리고, 다른 위성 스피커들은 고음의 비중을 줄여주었으면 좋지 않았을지.
하지만 고음만큼은 가격대 이상의 소리를 내주었다는 것이 앞으로 출시될 슈마
스피커에 기대를 걸어보게한다. 아직 첫 작품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앞으로 출시될 스피커에서는 많은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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