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최초의 RAID 1.5 지원 그리고 튜닝에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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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PARTY PRO875의
스펙으로만 보자면 875P 메인보드 중에서는 낮은편에 속한다. LANPARTY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IEEE1394이 제거되었으며,
Dual LAN도 지원하지 않는다. CSA를 사용하는 기가비트 이더넷 장착으로 Dual LAN 지원이 한결 쉬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름에
걸맞기않게 단지 기가비트 이더넷만을 장착하고 있을뿐이다. 그리고 타제조사의 875P 메인보드에 비하면 HDD 및 RAID 지원수도
적은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PRO875에서만 볼
수 있는 RAID 1.5나 발광하는 슬롯이 이런 부족한 점을 매꿔줄 수 있을 것이다. RAID 1.5는 DFI사가 향후 일년간 독점권을
가진 상태로, PRO875에서 최초로 지원하는 기능이기도하다. 비록 RAID 0+1과 동일한 기능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RAID 0+1의 쓰기 속도를 포기하는 대신 2개의 HDD만으로 RAID 0+1과 비슷한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은 큰 매력이다. 그리고 발광하는 슬롯과 IDE/FDD 케이블은 튜닝 케이스와 최고의 조합을
보여준다.

다만 아쉬운 점은
FRONTX을 완벽하게 활용하지 못한 것이다. FRONTX를 통해 다양한 확장 포트를 깔끔하고 편리하게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장점이다. 하지만 그다지 필요치않은 Line_In, Mic_In 출력 단자를 제공한다거나 게임포트와 디지털 입출력를 FRONTX가 아닌
브라켓을 통해 지원한다는 것은 적절치 못한 구성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점이 좀더 보완된다면 LANPARTY PRO875는 튜닝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도 더욱 매력적인 제품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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