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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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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3-06-19 00:16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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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CI클럭고정 된다니까요?! MSD Dragon D1 (EZ BUD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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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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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당황스러웠던 문제는 바로 하드
디스크의 드라이브 할당이다. 메인보드에서 USB 메모리 리더를 인식하기 때문에 윈도우를 설치 했을 때 하드 디스크보다 먼저 장치 인식이 된
USB 메모리 리더들이 C,D,E,F 드라이브를 선점해 버린 것이다. 결국 윈도우를 설치 한 뒤에 하드 디스크는 H 드라이브에 배정되는 황당함을
겪어야 했다. 윈도우즈 XP를 사용하면서 드라이브명이 H: 가 된다 하더라도 별 탈은 없지만, 혹시 설치 프로그램 중 강제로 C:WINDOWS
등의 폴더로 파일을 이동하도록 된 것이 있다거나 하면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것이다. 해결 방법은...? 현재로서는 리더기를 메인보드의
USB헤더에서 뺀 채로 윈도우를 설치한 뒤 연결해 주면 하드디스크가 C:를 할당 받을 수 있긴 하지만 번거롭다. 운영체제가 설치된 드라이브는
드라이브 명을 변경할 수 없게 되어 있으니, 뭔가 새로운 해결책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두 번째로 드라이버 설치 씨디를 인스톨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데, 설치 프로그램이 설치 파일을 제대로 찾지 못해 autorun이 불가능 했다. 타 시스템에서는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autorun 프로그램이 동작하지 않는 것은 아마도 운영체제 드라이브가 H 드라이브가 된 탓으로 추정된다. 각각의 드라이버 폴더로 들어가서
IDE, AGP, SOUND, LAN 드라이버 등을 설치 해 줬는데, 각각의 설치 프로그램들도 데이터 파일의 경로를 찾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
했으며, 재시도 버튼을 몇번 누른 뒤에야 설치가 가능했다. 동일한 증상이 하드디스크에서 설치 과정을 밟는 경우에도 발생했는데, 기본 드라이브의
순서가 H로 밀린 탓으로 추정할 수 있다. (레지스트리에서 설치프로그램에서 호출한 운영체제 드라이브의 상대 경로를 읽을 수
없는듯...)
세 번째 문제는, 오버클럭을 하기에 기본
코어 전압이 낮게 들어간다는 것이다. 바이오스에서 전압 조절 옵션이 제공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CPU에 1.47~1.48v 가 인가되어 정상
전압인 1.525v에 못 미친다. 이러한 이유로 기본전압에 FSB133 -> 166으로 안정적으로 오버클럭할 수 있는 프로세서가
150MHz에서 다운되는 현상이 생겼다. Dragon D1 베어본의 막강한 기능인 오버클럭에 PCI 클럭 고정과 함께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전압 조절 기능이 꼭 추가되어야 할 것이다.
네 번째 지적할 부분은 제품의 하자는
아니지만 플로피 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개선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므로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미리 염두에 두어야 할 부분이다.
사실 메모리 카드로 부팅이 가능한 시대에 플로피 드라이브의 의미는 거의 없지만 과거에 사용하던 데이터를 읽어들일 필요가 있을 수 있는데 플로피
드라이브 커넥터 자체가 없다는 점은 좀 아쉽다. 케이스에 연결해 사용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메인보드에서 FDC (Floppy drive
controller)를 제거하지 않았던 만큼 커넥터는 제공하는 편이 좋았을 것이다. 급할 경우 케이스를 열어 놓고 플로피 드라이브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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