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전송 2003-12-30 01:00
[칼럼]

Adieu! 2003년 대한민국 메인보드 총 결산!

1. 처음 2. AMD - Episode IV. A New Hope
3. 인텔 - Episode V. Empire Strikes Back 4. Episode VI. Return of the 3A?
5. 새로운 A 클럽은 나다! Albatron VS ASRock 6. Chaintech, DFI, Gigabyte
7. Leadtek, MSI, SOYO 8. Minority Reports
9. Minority Reports Vol2. 10. The Others (메인보드 수입/유통사들)
11. 영원한 숙제. 제조사 VS 수입/유통사의 파워게임 12. 전체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2004년
13. 원점에서 출발하는 무한 경쟁! 그리고...

     7. Leadtek, MSI, SOYO


Leadtek - 우리는 한우물만 파도 죽지 않는다!

Leadtek은 여러 메인보드 칩셋을 사용하여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하는 여타 제조사들의 행보와는 조금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다. nVIDIA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Leadtek은 그래픽 카드는 GeForce, 메인보드는 nForce라는 한우물만 열심히 파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한우물 파기에 대한 댓가도 그리 작지 않아, 그래픽 카드 분야에서는 ELSA가 떠난 nVIDIA의 전문가용 그래픽 카드 Quadro를 독점 생산하고 있다.

AMD 플랫폼에서도 다양한 nForce 제품군을 앞서서 출시하고 있으며, 특히 처음으로 배수조절을 지원하는 MicroATX 보드였던 K7NCR18GM은 지금도 내장 그래픽 기능을 가진 HTPC나 슬림형 PC를 만들려는 유저들에게 꾸준히 선택되고 있다.

배수조절 기능이 들어간 MicroATX 타입 nForce2 IGP 보드인 K7NCR18GM

현재 국내에서는 메인보드보다는 그래픽 카드 쪽의 인지도가 더 높은 편이지만 nVIDIA의 인텔 플랫폼 참여 소식도 들려오고, Athlon 64용 nForce3가 많이 보급될 내년에는 메인보드 분야에서도 인지도를 쌓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MSI - 공격적인 마케팅이 아쉬웠던 한해

공룡기업이라 할 수 있는 MSI의 국내시장에서의 부진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올해 초에 국내에 MSI 한국지사를 설치하면서 의욕적인 출발을 시작했으며 유니텍에 이어 스팍으로 복수 디스트리뷰터를 채택하면서, 인텔의 NDA를 어기고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국내 유저들에게 865PE 보드를 안겨주기도 했던 MSI인지라 이후의 추가적인 마케팅 정책 부진은 매우 아쉬울 따름이다.

세계최초로 한국에 출시되었던 MSI의 865PE Neo2 LS

다른 메이저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자사의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운 마케팅으로 유저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반면에, MSI는 유니텍과 스팍이라는 수입/유통사의 뒷전에 선 꼴이 되어 MSI 제품에 대한 평가가 유니텍, 스팍이라는 회사 자체에 대한 평가와 뒤섞여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올리지 못했다.

기왕지사 한국에 MSI Korea까지 설립하고 RMA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면 밥먹듯이 유통사가 바뀌는 국내 시장을 생각한다면 대형 디스트리뷰터의 이미지와 영업정책에 의존하기 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MSI 스스로 유저들에게 다가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다행히 내년에 MSI Korea가 위치를 인천에서 용산으로 옮기면서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와 고객지원 부분을 강화할 예정이어서 향후 그들의 행보가 기대될 따름이다.

 

SOYO - 국내 재진입 성과, 아직 보이지 않음

퓨쳐리안을 통해 다시 국내에 얼굴을 보인 SOYO 제품군은 시장에서 큰 성공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퓨쳐리안이라는 업체가 유저들에게 나름대로 좋은 인지도를 얻어가고 있는 것과는 상반되는 결과여서 이상할 뿐이다.

SOYO 제품이 국내에 제때에 공급되는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가격 문제 때문인데 이웃나라 일본이나 해외 여러 나라보다 시장 규모가 작은 국내 시장에 대해 SOYO에서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며, 국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가격이나 마케팅적인 노력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SOYO의 고자세로 인해 퓨쳐리안에서도 현재 SOYO 제품보다 다른 제품의 수입/유통이 더 많이 이뤄지고 있는 형편이다.

가격과 시기 문제로 국내에 출시되지 못한 SOYO의 875P보드, SY-P4I875P

국내에서 손꼽힐 정도의 높은 기술 수준을 가진 유통사를 가졌음에도 SOYO의 이런 사고방식이 고쳐지지 않는다면 퓨쳐리안은 SOYO의 국내 디스트리뷰터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더욱 알려지게 될 것이며 언젠가는 둘 사이의 연결고리가 끊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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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원 수석기자 / 필명 폭풍전야 / 폭풍전야님에게 문의하기 swlee@bodnara.co.kr
남들 좋다는 것은 다 따라 하지만 정작 깊게 파고들지는 못하는 성격이다. 정말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하랬는데, 어쩌다 직업이 되는 바람에 일과 지름이 일심동체인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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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찐~~카!™ / 03-12-30 1:2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오오~~
방금 올라온 기사내요~!
양이 굉장하군요. 천천히 읽어야겠습니다~!
흐흐흠 / 03-12-30 1:4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MSI 아쉽지요.
imij2 / 03-12-30 1:5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체인텍은 작년보다 비교적 마니 나아진 느낌..센터도 깔끔해졌고 사이트 리플도 빨리올라오고..
유지 / 03-12-30 8:2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한눈에 싹~ 들어오네요 ㅋㅋ
LANPARTY에 오타가 하나 있네요. IWILL의 854PE도..
잘 보고 갑니당 ^^

예언자 (circlet) / 03-12-30 9:2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정리된듯.. 잘 읽었습니다..

폭풍전야 (폭풍전야) 폭풍전야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3-12-30 11:1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유지님 지적해주신 오타 수정했습니다. ^^

주저리주저리 말만 많이 쓰다 보니까 오타가 난무하는군요. ㅡㅡ;
Letrhee (dungs) / 03-12-30 12:3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Soltek 부분에 Slotek이 보이네요;;
김용국 / 03-12-30 12:4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유니텍의 저 혐오스러운(?) 박스 패키지를 보고
구매욕구를 느끼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어떻게 저렇게도 센스가 없는지.. 쯧..
박정진 (kluxes) / 03-12-30 13:0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유니텍 정말 혐오 스럽네요 ^^;

오리형 (grea74) / 03-12-30 13:0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soyo 보드..팬티엄 시절에 사용하고서
좋은 이미지가 아직도 남아있는데..
개인적으로 분발하길 기대해 봅니다.. 제발 망가지거나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군요.. 뭐가 되었든 수리 받으려면 피곤..

그리고 asrock보드는.. 솔찍히 좀 실망.
아.. ali칩셋 쓴 보드.. 전원부에 상당히 실망.
구입해서 사용도 30분도 사용 못하고 맛갔다는.
두군데 회사가 공급하죠?? 이름이 기억 안나는군요.
아직도 수리 못받고 먼지 쌓여 있다는.

그래도 다만 2~3만원 더 주더라도 asus는 돈 값을하니까
앞으로도 계속 애용할것 같습니다.
아수스.. stcom도 트러블 없는 운영 부탁드립니다.
ddccffvv / 03-12-30 13:0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유니텍박스패키지를 혐오스러움으로 인해 강한인상을 남기고 한번 더 유니텍이라는 회사의 이미지를 어필할수 있어서 예쁘장한포장보다 전 특색이 있어 보여 좋습니다..
향기 / 03-12-30 14:3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유니텍 저 박스 정말 혐오스럽습니다.

정말 끝까지 안 바꾸네요..

디자이너 월급을 많이 줘서 가까워서 그런지..

아무튼 정말 센스가 ...입니다.
ggg / 03-12-30 17:2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슈마에서 솔직히 EPOX제품군을 다시 활성화시켜줬으면 하는 생각인데..... 알바트론,셔틀 나쁘진 않지만 별로 인기가 좋지못하므로

서금우 (gyang) / 03-12-30 19:0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흠..
64비트 윈도우즈라...어떻게 나올지 정말 궁금하네요..
박지훈 (PPZCorea) / 03-12-30 19:5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유니텍 메인보드 박스가 .. 조금 혐오스럽네요
예상외로 MSI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군요

물론 메인보드수입유통사들의 힘겨루기가 문제가
된것도 있고..

서로 도움이 되는 커녕. -_- 오히려 으르렁..
거리니... 쯧쯧..

내년 메인보드 시장은 어떻게 되갈지 상상히
궁금하네요

기사 쓰시느라.. 힘드셨을텐데..
고맙습니다:)
김택헌 (hrfscigd) / 03-12-30 22:3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Ms가 인텔한테 돈먹은듯
기술문제는 아닐꺼라예상함
김택헌 (hrfscigd) / 03-12-30 22:4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빨리애슬론64FX소켓939가나오길
그래야 빨리듀론750을 업그레이드하징!!!1

youknow (youknow) / 03-12-31 0:1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김용기 (ruriichi) / 03-12-31 0:2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올해는 50만원 이하의 컴터만 조립한 것 같군요
건든 시퓨가 AMD 1700 1800 (a,b,신형) 2000
개인적인 취향으로 하나빼곤 전부 기가 비아보드
아 슈마(에폭스) 보드는 전원 케이블 꼽는게
시퓨 바로 옆에 있었던게 인상에 남는군요
결론은 Intel 한번 만져 봤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끼는지도 모르는...


골드부엉 (wowl95) / 03-12-31 10:2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잠깐 짬내어적어봅니다..
근 2년간 셀러론(333,800,1.0,1.7,2.4) 주구장창하다가 펜4 2.4a를 잠시지나서 꽁자서브(에슬론2000이 중간에 생기고) 바톤(2500)으로 넘어 왔습니다. 성능이야 알것같지만 얻은 결론은 이전도 절대 나쁘지 않았다란 생각이 들고 저도 막생해보니 각각 다른계열 시퓨에 대한 서로의 독설들은 역시 무지와 독단에서 비롯한 독설임을 느끼게 됩니다.
개똥을 약으로 쓸수 있냐 없냐에 빗대어..ㅎㅎㅎ

하여간 메인보드의 명암은 마케팅과 A/S에 갈렸다고 개인적인 주판알을 팅겨봅니다.
또 많이 아쉬운점은 1천만원든 마케팅 비용중 50만원만 떼어서 100명에게 인당 5천원어치 추가 A/S서비스라도 더 잘해줬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도 머리에 도는군요. ^^

DualMoon (dualmoon) / 03-12-31 11:1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글 잘 읽었습니다. MSI 개인적으로 좀 아쉽네요..^^;;
아~옛날이여 / 03-12-31 21:0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얼마전 머리에 총 맞은 셈치고,
AMD로 바꿨습니다. 그전에는 돈이 없어서 중고나
셀러론을 쓸지언정 인텔을 고집했는데,
어느덧 참 한심한 짓거리란걸 알았습니다.
결국 그저 자기 만족인것을..
한때 인텔 빠돌이에서 이제 AMD 빠순이를 거쳐
이제는 무정부주의자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보드나라의 무궁한 발전을 빌면서..
내년에도 좀더 좋은 PC환경이 되었으면 합니다.
pepper_fie / 04-01-03 11:1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8. Minority Reports
두번째줄 suttle -> shuttle
ㅎㅎ / 04-01-03 23:4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GIGABYTE 요번시즌 많이 선전해보이네요..

저도 기가바이트 유저지만.. 아무튼 2004시즌도 파팅^^
메론남편 (best0123) / 04-01-06 0:2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국내에서 손꼽힐 정도의 높은 기술 수준을 가진 유통사를 가졌음에도 SOYO의 이런 사고방식이 고쳐지지 않는다면 퓨쳐리안은..." -- > 퓨쳐리안이 국내에서 언제부터 기술수준이 손꼽혔었는지요..???? 자잘한 결함조차 잡아내지 못하는 기술수준으로 ..... 국내 유통사의 자질부족인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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