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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Air USB HDTV의
매력은 이미 여러번 강조하였듯이 HDTV수신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고 하드웨어 MPEG II 인코딩에도 있는데 이 기능이 첨가되면서부터
OnAir USB HDTV는 단순한 HDTV수신카드가 아닌 일종의 MPEG II 캡쳐보드이면서도 PVR이라고도 볼 수 있다.
뭐 PVR기능이나 MPEG
II 캡쳐야 이미 다른 제품에서도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기에 뭐 그리 대단한 것이냐고 볼 수도 있겠지만 하드웨어 인코딩
방식이라는 부분은 확실히 장점이 된다.
그리고 타임 쉬프트 기능도
하드웨어 인코딩 기능으로 인해 가능한 기능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이점은 확실히 OnAir USB HDTV의 또하나의 장점이다.
OnAir USB HDTV의 또다른 장점, 타임
쉬프트
타임 쉬프트 기능이란
OnAir USB HDTV의 매뉴얼에 보면 "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일정 시간을 설정하여 녹화합니다, 녹화된 TV프로그램을
재생하여 시청하는 동안 설정된 시간만큼의 TV프로그램이 계속 녹화되어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라고 설명되어 있다.
즉, 위의 설명만을 보면
일종의 동영상 저장 기능의 확장기능으로 생각할 수 있고 잠깐 자리를 비울시 원하는 부분을 저장한후 다시 보는 단순한 기능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뭐 필자도 처음에는 이렇게 생각하고 도대체 타임 쉬프트 기능을 적용하는 메뉴는 어디에 있는건가 찾아보았는데 타임 쉬프트기능은
단순한 저장기능이 아니다.
바로 입력되는 소스를
환경설정에서 설정한 시간만큼 계속해서 실시간으로 저장하여 설정한 시간대내에서 언제나 원하는 부분에서 방송등을 시청할 수 있는 기능이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이미지를 보면서 설명할까 한다.
 좌측의
이미지는 메인 컨트롤패널의 이미지로 타임 쉬프트 기능은 외부소스에도 적용이 가능하기에 S-VIDEO입력을 통한 것을 설명해 볼까 하는데
바로 요기라고 표시한 슬라이드바가 S-VIDEO모드로 동작시 좌측끝에서부터 시간이 흐를수록 우측끝에까지 움직이게 되어 있다.
이 슬라이드바는 해당 소스의
타임 쉬프트기능을 조절하는 슬라이드바로써 슬라이드바의 전체길이는 환경설정에서 설정한 타임 쉬프트의 시간부분을 나타내는 것이다.
슬라이드바가 우측으로 옮겨짐에 따라 설정한 시간만큼 계속해서 S-VIDEO로 입력되는 소스가 저장되고 있는 것인데 만약 갑자기 화장실에
갈 경우 약 3~4분간 TV를 보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타임 쉬프트 기능이
계속 적용되고 있었기에 단순히 저 슬라이드바를 원하는 이전시간만큼 조절하면 그 시간대부터 다시 감상할 수 있는데 수신되는 방송은
계속적으로 인코딩되고 있기에 해당 방송을 계속 해서 시청할 수 있다.
일반적인 동영상 저장 기능을
이용해야 한다면 자리를 비웠을시 해당 시간만큼을 동영상으로 저장한후 나중에 그부분만을 감상해야 하지만 타임 쉬프트 기능을 이용하면
자리비운 시간만큼 시간차이를 두고 계속해서 그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좌측의
컨트롤 패널에서 볼 수 있듯이 슬라이드바를 중간부분으로 움직여 그 시간대에 녹화된 부분부터 볼 수 있는데 녹화된 방송을 시청하고 있을
때에서 수신되는 방송은 계속해서 저장되기 때문에 슬라이드바의 파란색부분은 계속 우측으로 진행된다.]
단 타임 쉬프트 기능은
환경설정에서 설정한 시간만큼의 이전 시간대내에서 계속해서 시청할 수 있기에 오랜시간동안 자리를 비울 경우 그에 맞은 시간대를 설정해야
한다.
타임 쉬프트 기능 적용에 따른 CPU점유율은
타임 쉬프트 기능은 현재
아날로그 소스에 대해서만 적용되고 있어 디지털 방송에는 적용할 수 없는데 사람과 셈틀에서는 디지털 방송에도 타임 쉬프트 기능을 곧 적용할
것이라고 하고 있어 디지털 방송에서도 그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데 타임 쉬프트 기능을
적용하면 CPU점유율을 어떻게 될까?.. 뭐 이론적으로는 이미 다른 제품들에서도 적용할 수 있겠지만 하드웨어 MPEG II 엔코더가 없는
제품일 경우 상당한 CPU점유율을 나타낼 것인데 하드웨어 엔코더가 장착된 OnAir USB HDTV에서는 과연 CPU점유율이 얼마나 될지
테스트해보았다.
테스트 사양은 이전의
CPU점유율 테스트와 동일한데 결과를 보면 거의 10% 내외의 점유율을 나타내었는데 타임 쉬프트 기능이 모든 아날로그 소스에 따로
설정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동작하게 되어 있으니 이 결과가 아날로그 방송이나 입력에서의 CPU점유율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이다.
실시간으로 계속해서 MEPG
II 포맷으로 인코딩되고 있는 상태에서 10%정도의 점유율만을 나타낸다는 것은 역시 하드웨어 엔코더가 장착되지 않고서는 힘든일이다.
그러기에 아직 다른 제품들에서는 이런 기능을 제공해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며 제공한다고 하더라도 높은 CPU점유율을 나타내고 프레임 드롭도
발생하게 될 것이기에 깨끗한 화질로 보여주지는 못할 것이다.
그리고 추가로 이 기능은
어차피 OnAir USB HDTV가 제공하는 MPEG II 동영상 저장 기능과 같은 기능으로 작동하는 것이기에 이론적으로는 동영상
저장시에도 이와 같은 CPU점유율을 나타낼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테스트해본결과 거의 차이가 없는 CPU점유율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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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의
이미지는 메인 컨트롤패널의 이미지로 타임 쉬프트 기능은 외부소스에도 적용이 가능하기에 S-VIDEO입력을 통한 것을 설명해 볼까 하는데
바로 요기라고 표시한 슬라이드바가 S-VIDEO모드로 동작시 좌측끝에서부터 시간이 흐를수록 우측끝에까지 움직이게 되어 있다.
[좌측의
컨트롤 패널에서 볼 수 있듯이 슬라이드바를 중간부분으로 움직여 그 시간대에 녹화된 부분부터 볼 수 있는데 녹화된 방송을 시청하고 있을
때에서 수신되는 방송은 계속해서 저장되기 때문에 슬라이드바의 파란색부분은 계속 우측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