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MagicTwin으로 2대의 PC가 완성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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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USER
시스템이라고 해도 적용되는 것은 윈도우 진입시 사용자 계정이 달리지는 것이므로 부팅화면이나 메인보드 CMOS 셋업 화면은 똑같이 표시되며
키보드, 마우스 조작도 양쪽 모두 동일하게 가능하다.

일단 1번
PC로 부팅한 후 1번 PC의 MagicTwin 프로그램이 자동 실행되면서 2번 PC에서 다른 계정을 통해 윈도우 로그인을 하게 된다.
따라서 2대 모두 부팅하려면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하나의
이더넷 기능을 사용하지만 익스플로러를 여러 개 띄울 수 있는 것처럼 두대의 PC 모두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다. 동영상 기능은 애초에
한쪽에서만 가능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실행되지 않을 것으로 여겨졌으나 뜻밖에 양쪽 모두 동영상 재생이 가능했다.
MSN
메신저도 두대의 PC에서 각각 다른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이는 윈도우 XP에서 각 사용자 계정마다 다른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하고
이를 사용자 변환시 남겨두면 온라인으로 표시되는 것과 같은 원리인 것으로 보이나 양쪽 모두 동시에 메신저를 사룔할 수 있다는 점은
훌륭하다.
물론 모든
메신저 프로그램을 테스트한 것이 아니므로 MSN을 제외한 나머지 메신저의 동작여부는 확인하지 못했으며, MagicTwin 메뉴얼에도
AOL 프로그램같은 일부 메신저 프로그램의 경우 동시 사용이 안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MagicTwin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처음 3D 게임이나 동영상을 감상하려면 제대로 된 화면이 나오지 않거나 실행불가 메시지가 뜨기도
하는데 이는 최초 프로그램 설치시 디스플레이 옵션에서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2대 모두 낮춰놓기 때문으로 양쪽 모두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최대로 놓으면 된다.

2대의 PC
모두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최대로 놓으면 동일한 성능을 내게 되는데 양쪽 모두 3D 게임을 실행할 수 있고 3D Mark 2001 SE도
동시에 돌아간다.
PC
Mark04 역시 3D Mark 처럼 양쪽 PC에서 동시에 테스트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역시 하나의 시스템을 나눠쓰고 있기 때문에
성능은 1대의 PC에서 돌리는 것에 비해 낮다. Sandra와 같은 일부 벤치마크 프로그램은 동시에 테스트가 되지 않고, 한쪽의 테스트가
끝나야만 다른 쪽의 테스트가 진행되기도 하였다.

IP를
체크하지 않는 온라인 게임도 가능하다. 아래는 온라인 게임 중 하나인 넥슨의 크레이지 아케이드와 CCR의 포트리트3 패왕전을 각각의
시스템에서 따로 실행시킨 것으로 인터넷 공유나 네트워크 방식이 아닌 하나의 랜기능을 두대가 나눠쓰기 때문에 렉이 발생하는 것 말고
게임실행에는 문제가 없었다.

다른 테스트를
진행하던 도중에 잠시 포트리스 삼매경에 빠진 하얀나라
크레이지
아케이드 게임에서 한쪽 PC에서 방을 만들고 다른 한쪽에서 만들어진 방에 들어가 게임을 하였는데 이상없이 동작하였다. 이 게임이 한대의
PC에서 2명의 사용자가 키보드를 이용해 로그인 할 수 있기 때문에 N2VIEW 보드로 꾸며진 시스템에서는 최대 4명까지 동시접속이
가능하게 된다. 이만하면 PC방이 부럽지 않을 수도. 물론 하나의 랜을 나눠쓰기 때문에 발생하는 렉이 걸림돌이 되긴 하지만...

이번에는
게임에서 네트워크 기능을 이용한 상호 플레이가 가능한지 알아보았다. 사실 스타 크래프트나 워 크래프트3가 양쪽에서 네트워크 대전이
가능하다면 2명 정도의 인원이라면 더 이상 PC방 요금을 지불할 필요도 없을 것이며 MagicTwin 시스템 2-3대만 있으면 소규모
PC방이 완성되는 것이다.

그러나
워크래프트3에서 살펴본 것 처럼 로컬 네트워크를 이용한 2대의 PC 연결은 불가능했는데 하나의 랜을 나눠쓰기 때문에 IP를 잡을 수가
없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랜카드 하나를 더 추가해 듀얼랜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나 MagicTwin 프로그램에서 PC별로 이더넷 기능을
할당하는 옵션이 없어 사용할 수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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