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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페이지에 왔다. 이번 Radeon X1300 PRO 256MB 제품의 리뷰는 테스트 결과에서 보아도 알 수 있겠지만 현재 출시되어 있는 Radeon X700 PRO 128MB 제품이나 GeForce 6600 GT 128MB 제품을 뛰어넘는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은 아니라는 것을 알수가 있을 것이다.
이번 Radeon X1000 시리즈 모두 Unified-Shader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GPU 아키텍쳐보다 Shader 연산 효율이 높아졌다지만 자신의 Shader 프로세서 갯수보다 두배의 Shader 프로세서를 가지고 있는 제품을 뛰어넘는 것은 동작속도가 두배가 되지 않는 이상 상당히 어려운 일일 것이다.
Radeon X1300 PRO 256MB 제품이 이러한 산술적인 계산을 통해 예측한 결과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데 Radeon X1300 PRO 256MB 제품에도 희망은 있다고 본다.
우선 첫째로 ATI가 발표한 Radeon X1300 PRO 제품은 현재까지 256MB 제품만 발표된 상태지만 리테일 제조사들은 분명 128MB 제품을 등장시킬 것임으로 256MB 제품의 MSRP 가격인 149달러보다 더 저렴하게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현재 시장의 경쟁 제품중의 하나인 GeForce 6600 노멀 제품과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할 수가 있게 됨으로 가격부분에서는 어느정도 희망이 있게 된다.
두 번째로 Radeon X1000 시리즈가 가지는 기능상의 이점을 무시할 수가 없다. 우선 AVIVO 기능을 통한 동영상에 대한 3:2 pulldown 및 de-interlacing 기능은 경쟁사와는 달리 Catalyst Control Center를 통해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어 PureVideo를 구입해야하는 nVIDIA보다는 동영상 재생부분에 약간의 이점은 있다. 물론 완벽한 디코더인 PureVIDEO쪽의 화질 개선이 더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아직 nVIDIA에서는 정식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는 H.264 부분도 ATI쪽에서는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지원을 약속하고 있음으로 H.264 부분에서도 아직은 ATI쪽이 우위에 있다.
단 아직까지 ATI쪽도 홍보만 하고 있는 상태이고 이를 지원할 드라이버나 코덱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 상태임으로 이부분까지 따져보면 nVIDIA와 다를 것이 없지만 얼마전 뉴스를 통해 전해진 동영상 포맷 변경 기능이 제공된다면 H.264 디코딩의 지원보다 더 많은 이점을 가지게 된다.(2005년 11월 4일, ATI, GPU를 통한 동영상 변환 기능 제공 예정!!)
물론 뉴스를 통해 테스트된 결과는 Radeon X1800 XT에서 테스트한 결과이지만 순수 CPU를 통해 동영상 포맷을 변경하는 것보다 그래픽카드쪽을 사용하게 되면 CPU를 통해 다른 작업을 처리할 수도 있음으로 이것이 제대로 지원된다면 게임을 제외하더라도 멀티미디어 쪽에서 ATI의 입지는 더 커지게 될것으로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듀얼 링크 DVI의 지원이다. 이 부분은 24인치들이 지원하는 1920x1200 해상도를 기준으로 본다면 기존 어떠한 제품이라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애플 시네마 HD같은 30인치 LCD 제품이 지원하는 2560 x 1600 해상도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듀얼 링크 DVI 출력을 그래픽카드에서 지원해야된다.
기존까지는 듀얼 링크 DVI 출력을 지원하는 제품은 고가의 제품만이 지원하고 있었다. 경쟁사인 nVIDIA의 제품들도 아직 GeForce 7800 급이나 6800 중에서도 DDL 제품만이 이를 지원하고 있는 상태인데 Radeon X1000 시리즈는 모두 듀얼 링크 DVI 출력을 기본으로 지원하고 있는 상태임으로 게임을 하지 않으면서 듀얼 링크 DVI를 위해 고가의 그래픽카드를 구입해야하는 문제는 사라지게 된다.
위에서 여러 부분에대해 설명하였지만 이러한 부분을 만족시킨다면 Radeon X1300 PRO 제품은 멀티미디어 쪽에서 상당한 인기를 가져올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며 일반 유저들을 대상으로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오버클럭을 염두에 두고 있는 파워 유저들을 대상으로 공략하기에는 어려운 제품이라고 생각되는데 이미 제품 자체의 동작 속도도 한계에 다다를 만큼 상당히 높은 클럭으로 동작하고 있는 제품이고 파이프라인 개조등도 생각할 수 없는 제품이기에 클럭 상승에 대한 이점이 많이 남아있는 경쟁 제품을 뛰어넘기는 모자르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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