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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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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8-11-21 00:00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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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Rock의 고급화 전략! ASRock P45XE, P45X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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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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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Rock의 고급화 전략의 결과는?
Asrock사는 ASUS의 관계사로, 그동안 '에즈락 연구소'라는 애칭을 가질만큼 독특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대표적인 저가 제품을 제작하고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메인보드 제조사로서 기존의 칩셋을 개량하여 변종 메인보드를 제작하는 등 기존의 메인보드 제조사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독특하고 저렴한 제품을 주로 생산해 온 회사이다.
그러나 이 P45XE/R 제품은 그동안의 ASROCK제품과는 약간의 차별성을 띄고 있다. 오히려 제품만 놓고 본다면 ASUS사의 메인스트림 제품이나 기가바이트의 메인스트림제품과 그 컨셉과 특징이 더 닮았다. Instant Boot, Smart BIOS 등의 기능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기능을 보강했다. 이는 앞으로 ASRock 제품이 ASUS나 GIGABYTE, MSI등이 잠식하고 있는 메인스트림시장까지 그 영역을 확대할 것이며, 그 첫 제품이 바로 이 P45XE임을 넌지시 암시하고 있는 듯 하다.
그러나 추가된 대부분의 기능과 기술들이 '사용의 재미'를 주는 기능과 기술이라기 보다는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돌발성'을 방지하는 기술들이 대부분이어서, 안정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을지는 모르나, 메인스트림제품을 선호하는 유저층의 '만지는 재미'를 제공하는 기능은 크게 돋보이지 않아 관심을 끌기에는 아직 역부족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가 안정성을 중시하고 제품의 무결성을 강조하는 현장에서 사용되거나 그러한 제품을 선호하는 사용자에게는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SROCK
브랜드는 '보급형'과 '독특한제품' 이라는 이미지가 워낙 강해 이러한 보편적인 접근과 제품컨셉이 어필하는 데 있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비교적 보급형인 가격도 장점이나 높은 환률로 인한 제품의 가격상승과 현재
불경기상황에서 고급화전략이 국내 구매에게 얼마나 어필할 수 있을지가 ASROCK 제품의 고급화에대한 성공을 가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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