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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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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9-04-20 00:00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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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0GT 그린에디션, 전력소모 성능 얼마나 차이가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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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저전력이냐? 성능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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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00GT 그린에디션, 저전력과 성능 중 선택은?
지금까지의 그래픽 카드들은 항상 풀로드 상태로 사용되지 않는 점을 고려하여 CPU처럼 전력관리 기능을 도입하여 일반 문서 작업이나 인터넷 등을 주로하는 2D 모드와 3D 게임 등과 같은 3D 모드, HD 영상 감상 모드 등으로 나누어 필요할 때만 그래픽 카드를 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전력을 아끼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하지만, NVIDIA가 내놓은 그린에디션은 일반적인 2D/ 3D 모드 설정에 따른 클럭이나 동작전압 적용에서 더 나아가 실제 동작전압과 클럭을 낮추어 보다 적극적으로 소비전력을 줄여 저전력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저전력 시스템에 필요한 저전력 VGA, GeForce 9600GT 그린에디션]
일반 버전과 비교한 9600GT 그린에디션은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코어와 쉐이더 클럭을 줄이고 전압을 낮추었으며, 55nm의 개선된 공정이 어울려 저전력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저전력에 집중하여 만들다보니 9600GT 본연의 성능이 100% 동일하게 나타나지 못하고 그만큼의 성능이 희생되었다.
그러나, 저전력을 지향하는 그린에디션이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실질적인 소비전력의 감소를 가져옴에 따라 저전력에 중심을 두느냐, 성능에 중심을 두고 있느냐에 따라 GeForce 9600GT 일반 버전과 9600GT 그린에디션 버전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제품 선택의 다양성 측면에서보면 환영할 만한 부분이나 그린에디션은 일반 버전보다 약간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문제가 있으므로 사용자들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는 있다.
또, 그린에디션의 경우 성능에 중점을 두어 소비전력을 크게 고려하지 않은 고성능 퍼포먼스급 이상 사용자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으나 전력을 조금이라도 아끼면서 적절한 성능을 원하는 메인스트림급 그래픽 카드를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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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前 기자 / 필명 바이퍼투 /
press@bod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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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들은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PC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여전히 PC가 좋다. 새로운 것, 독특한 것을 좋아하지만, 남앞에 나서거나 사진찍히는 것을 싫어해 기자에는 제일 어울리지 않는 성격. 누구보다 빠르게 PC 하드웨어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PC 하드웨어에 대한 열정은 현재진행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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