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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두 종류의
Springdale(i865)-PE 제품을 만나 보았다. 두 제품 모두 일반형 제품으로 나온 모델들이여서 화려하거나 다양한 패키지의
모습을 볼 수는 없었다.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요소들은 가지고 있으면서, 부가적인 것들은 하나도 포함되지 않은 경제적인 제품들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타 제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게 될 듯하며, 조금은 저렴한 가격으로 i865PE를
써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괜찮을 듯 싶다.
이제부터는 리뷰에서 빠지면
안될 부분으로 넘어가보자. 새로운 칩셋이 나오면서 몇가지 달라진 사항들도 있을 것이고, 처음 컴퓨터를 조립하는 사람들에게는 매뉴얼만큼
중요한 것이 없을 것이다. DFI의 매뉴얼의 경우 총 5개국어로 구성이 되어 있다. 물론 한글 부분은 포함이 되지 않았다. 국내의 시장
규모가 작아서 그런것일 수도 있지만, 조금은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두 제품을 모두 국내에 지사가 있지 않는 회사들로 한글 매뉴얼을
바라기는 조금 힘이 들 것이다. 그러나 유통사에서 간단한 설명을 적은 빠른 설치 가이드 한 장을 포함해준다면, 유저들에게 그 브랜드에
대한 또 다른 인식을 남겨줄 것이다.
다음으로 아쉬운 것중에
하나가 USB 포트에 대한 것이다.두 제품 모두 백패널에 2개의 USB를 가지고 있으며, DFI 사의 모델에만 추가로 하나의 확장
브라켓이 포함되어 있었다. 인텔이 ICH4에서 ICH5로 넘어가면서 무슨 이유로 2개의 USB를 추가 시켰을까? 전에는 시리얼 포트나
패러럴포트로 출시되던 주변기기들이 요즘은 거의 USB로 전환되고 있다. 키보드나 마우스 역시 USB로 출시 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만큼 USB의 사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2~4개의 USB로는 조금은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물론 확장
브라켓을 추가로 구입하면 되지만, 구하는 것도 그다지 쉽지는 않다.
새로운 칩셋의 제품을
출시하면서 메인보드의 디자인은 그 전과 비교해 별로 바뀐 것이 없다. 새로운 칩셋에 추가된 기능들을 발휘할 수 있는 좀 더 새로운 모습의
메인보드로 변경되었다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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