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차세대 제품들이 기대되는 2012년  지금까지 2011년 하반기 동안 사용자들에게서 큰 인기를 누렸거나 시장에 높은 파급력을 미친 제품들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지난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모바일 기기 시장은 성장세가 이어졌는데, PC 컴포넌트 시장은 두드러진 성장이나 독창적인 신제품을 찾아보는 것이 다소 어려운 편이었다.

모바일 기기 시장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보여준 아마존 킨들 시리즈 태블릿
그러나 배틀필드 3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처럼 PC 컴포넌트의 기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의 지원이 이어진다면 PC 컴포넌트 시장 역시 아직은 정체보다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이번 하반기 어워드에 선정된 제품들은 삼성 SSD 830 시리즈나 소니 NEX-5N, GMC 풍IV처럼 동종 제품 사이에서 우수한 성능 및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도 있지만 약간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제품이라면 선정 기준에 포함 시켰다.
예를 들어 던험랩스 DH-R2000 BLUETOOTH의 경우에는 2.1채널 스피커라는 관점에서만 보면 무난한 제품에 그치지만 블루투스를 지원하여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에게 블루투스 스피커의 유용함을 제시하였고, 아치바 심미안 QH270-Lite는 조작 편의성은 부족하지만 IPS 패널을 채택하여 시야각이 좁은 TN 패널 위주로 구성된 보급형 모니터 시장에 새로운 경쟁 구도의 시작이 될 수 있는 파문을 일으켰다.

2012년 차세대 제품 경쟁의 시발점, AMD 라데온 HD 7970
한편 내년에는 PC 컴포넌트 분야에서 인텔의 22nm 공정 차세대 프로세서 아이비브릿지와 AMD 및 엔비디아의 28nm 공정 GPU 기반 차세대 그래픽카드가 출시되며, 모바일 분야 역시 계속 스마트폰과 태블릿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다음 어워드에서는 품질과 시장 파급력을 동시에 충족하는 제품들을 다수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보드나라가 지향하는 점은 소비자와 제조사 및 유통사를 함께 고려한 시장 전체의 발전에 있다는 것을 밝히면서 2011년도 하반기 베스트 어워드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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