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i845PE로는 합격점, 제품만을 본다면...
제목 없음
| 여기까지 테스트를 마무리하면서 아직 인텔에서조차 정식 발표되지 않은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어서 이번 테스트에 상당히 관심이 있었는데 이미
이 글의 초반에서 말했듯이 새로운 칩셋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특징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없는 칩셋 이기에 i845PE칩셋이 어떤 칩셋이다 라는
정보를 얻기는 쉽지 않았었다.
그래서 이미 뉴스란을 통해서 알려드린 내용을 다시 정리해서 알려드린 것이
전부인데 위에서 레이아웃을 보면서 설명 드린 세가지 증거를 통해서
이 칩셋이 i845G의 후속 칩셋인 i845GE에서 그래픽코어가 제거된
버전이라는 것은 확실히 전달해 드렸다고 본다.
물론 DDR333의 지원도 있겠지만 실제 성능테스트를 진행하고 난 이후 지금에
와서는 i845PE가 기존 칩셋의 후속 칩셋답게 약간이나마 몇몇
부분에서 개선된 점 때문에 INTEL이 놀고만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게 했으며 성능상으로 i845PE칩셋에 합격점을 줄 수
있다고 본다.(뭐 그래도 이쪽보단 다른 칩셋들의 개발에 더 신경 쓰고
있었던 건 사실일 것이다. 실제 변경된 것은 별로 없고 약간의 Tweak만
있는 것으로 보이니 말이다.)
i845PE제품들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된다면 i845E와 차별화를 둘 수 있을까?..
이 문제는 초반에 생각하기로는 별차이가 없기에 i845E에서 i845PE로
업그레이드 하는 유저들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지금도 변함이 없지만 INTEL의 CPU시장이 이제 533Mhz FSB를 지원하는
제품이 기존 400Mhz FSB를 지원하는 제품보다 약간 더 높은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보면 새로이 CPU를 구입하고 메인보드를 구입하는
유저라면 당연히 i845PE에 손이 갈 것이라고 본다.(신제품에 끌리는
것은 당연한가????)
뭐 가격이 i845E보드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하다면야 i845E보드들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겠지만 대부분의 i845E보드들이 DDR333을 지원하지 못하고
지원하는 제품이 한정되어 있기에 지금 새로이 INTEL계열 메인보드를
구입하실 유저라면 조금 기다려서 저렴한 가격의 i845PE제품이라도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이번 리뷰에 사용된 MSD RED i845PE만을 본다면 기본적인 성능 면에서
이미 i845PE에 합격점을 주었듯이 이 제품에도 합격점을 줄 수 있으나
요즘 유저들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능만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여러 부가적인 기능과 장치들을 요구하고 있기에 이전부터 그래왔지만
이번에도 별다른 차이점을 보여주지 못한 MSD RED i845PE의 경우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은 한정될 것이라고 본다.
물론 ECS의 가장 큰 무기인 가격이 있으니 MSD에서 출시되면서 저렴한 가격과
기본에 충실하다는 것을 무기로 i845PE시장에서 인정 받을 것으로
보이나 그래도 ECS가 이제는 좀 가격보다는 뭔가 특별한 것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