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HD 재생 및 온도, 소비전력

AMD E-350 기반 플랫폼과 인텔 저전력 아톰, 그리고 저전력 셀러론 SU2300의 애플리케이션과 게이밍 성능, GPU 가속 트랜스코딩 성능을 살펴본데 이어 HD 영상 재생 및 이 때의 소비전력,
그리고 CPU 부하시의 온도와 소비전력을 확인해 보았다.
GPU별 영상 재생 지원 체크 (DXVA Checker)

[MSI E350IA-E45 (AMD E-350/ 라데온 HD 6310)]

[Zotac ION-ITX P SU2300/ ASUS AT3N7A-I (NVIDIA ION)]

[GIGABYTE GA-D525TUD/ Zotac NM10-ITX WiFi (Intel GMA 3150)]
저전력 시스템 구성이 가능한 5종의 메인보드는 AMD E-350이 라데온 HD 6310을, 엔비디아 (NVIDIA) ION 2종, 인텔 아톰 D525/ D510이 인텔 GMA 3150 내장 그래픽이 적용된다. 라데온 HD 6310과 엔비디아 ION은 1080p H.264/ VC-1/ MPEG-2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며, 라데온 HD 6310은 UVD3 엔진 내장으로 MPEG-4 Part2 (DivX/ Xvid) 하드웨어 가속 지원이 추가되었다. 반면, 인텔 GMA 3150은 MPEG-2 부분 가속 지원에 머물러 있어 경쟁 제품들보다 고해상도의 영상 재생에는 부족하므로 엔비디아 ION 등과 같이 고해상도 영상의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는 GPU나 인코더 등의 도움이 필요하다.
HD 영상 재생시 CPU 점유율과
시스템 소비전력

1080p 블루레이 타이틀인 007 카지노 로얄을 저전력 플랫폼에서 GPU의 도움을 받아 재생하는 동안의 CPU 점유율을 그래프로 나타냈는데 인텔 아톰 D525/ D510에 내장된 GMA 3150은 H.264 영상 재생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해 CPU를 이용하여 재생하기 때문에 60-70%의 높은 CPU 점유율을 제공했으나 엔비디아 (NVIDIA) ION이 조합되는 경우는 15-25% 사이, AMD E-350의 라데온 HD 6310은 엔비디아 ION보다 약간 더 높은 25-35% 사이의 점유율을 제공하여 GPU가 1080p H.264 영상을 지원하면 CPU의 점유율을 낮춰 다른 작업들을 병행할 수 있다.

영상 재생시 CPU 점유율은 하이퍼스레딩까지 지원될 경우 그만큼 CPU의 부담이 더 줄어 낮은 점유율을 제공하는데 저전력 프로세서들의 경우 CPU만으로 재생할 경우 저전력 플랫폼 모두 100%에 가까운 높은 CPU 점유율을 제공해 고해상도 풀 HD (1080p, H.264/ VC1/ MPEG-2) 영상 재생이 힘들다. 그러나, GPU로 하드웨어 가속을 해주면 CPU 점유율은 크게 감소한다.

1920 x 1080p 등과 같은 고화질 HD 영상을 GPU 하드웨어
가속없이 동작하기 위해서는 고클럭 듀얼코어나 쿼드코어, 또는 그 이상의
멀티코어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며, 저전력 플랫폼의 경우 동작클럭이 낮아 CPU 재생만으로는 원활한 재생이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미디 ITX 플랫폼에서는 1080p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할 수 있는 별도의 영상 인코딩 및 디코딩 지원 하드웨어나 GPU를 추가로 제공하기도 한다.
비교 제품들은 인텔 아톰 D525/ D510을 제외하고 AMD 라데온 HD 6310이나 엔비디아 (NVIDIA) ION을 장착해 1080p H.264/ VC-1, MPEG-2 등의 하드웨어 가속이 가능하여 CPU 점유율을 낮출 수 있다. E-350은 라데온 HD 6310과 조합하여 1080p 블루레이 H.264 영상을 재생시 동작클럭이 높고 인텔 GMA 3150을 제공하는 아톰 D525보다 근소하게 낮은 소비전력을 제공한다. 이는 인텔 아톰이 45nm 공정을 적용하고 있는 반면, AMD E-350은 40nm 공정을 적용하고 있는 부분 역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진다.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10.2 (Adobe Flash Player 10.2) 하드웨어 가속

[MSI E350IA-E45 (AMD E-350/ 라데온 HD 6310)]

[ASUS AT3N7A-I (Intel Atom 330/ NVIDIA ION)]

[Zotac ION-ITX P SU2300 (Intel Celeron SU2300/ NVIDIA ION)]

[GIGABYTE GA-D525TUD (Intel Atom D525/ GMA 3150)]
어도비에서 최근 공개한 플래시 플레이어 10.2 버전은 AMD의 퓨전 (Fusion) APU에 내장된 라데온 HD 6310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플래시 플레이어 10.2에서 제공되는 Stage Video 엔진을 이용한 가속 지원으로 AMD와 엔비디아 (NVIDIA) 대부분의 외장 및 내장 그래픽의 1080p 영상 가속을 지원하고 있다.
AMD E-350에 내장된 라데온 HD 6310은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10.2의 1080p H.264 코덱이 적용된 영상을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해 16% 내외의 낮은 CPU 점유율을 제공했으며, 인텔 셀러론 SU2300과 엔비디아 ION 조합의 ION 역시 하드웨어 가속 지원으로 9%, 인텔 아톰 330과 엔비디아 ION 조합은 가속을 지원해 7% 내외의 낮은 CPU 점유율을 제공해 다른 작업들과 병행해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인텔 아톰 D525/ D510에 내장된 GMA 3150 내장 그래픽은 하드웨어 가속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므로 96% 내외의 높은 CPU 점유율로 영상 재생만으로 벅찬 모습을 보여준다.
플랫폼별 CPU 온도비교

플랫폼별 CPU의 온도를 비교했는데 저전력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해 방열판 또는 CPU와 칩셋을 모두 커버하는 작은 크기의 쿨링 팬과 히트싱크 조합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들 중 인텔 D510 플랫폼은 CPU와 NM10 칩셋을 모두 덮는 히트싱크 하나만 사용되어 아이들과 로드시 온도가 높았으며, 기가바이트 인텔 아톰 D525 플랫폼의 경우 아톰 D525 프로세서와 NM10 칩셋에 개별 쿨링이 적용되는데 D525에는 40mm 크기의 작은 쿨링 팬과 히트싱크 조합, NM10 칩셋에는 작은 히트싱크 하나만 제공되었으나 쿨링 효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된다. AMD E-350 플랫폼은 E-350과 A50M 칩셋을 모두 덮고 40mm 쿨링 팬이 중간 즈음하여 위치하여 방열한다. SU2300 플랫폼은 SU2300과 ION 칩셋을 덮고 60mm 쿨링 팬이 동작하며, 아톰 330과 ION은 일체형 히트싱크 중간에 40mm 쿨링 팬이 배치된다. 나머지 쿨링 시스템 조합은 거의 비슷한 수준의 발열을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소비전력은 전체시스템 기준으로 측정
소비전력 측정은 전체 시스템의 소비전력을 측정했으며, 소비전력 측정기는 Powe Meter의 Wattman (HPM-100A)으로 시스템 전력을 모니터링하고 소비전력을 1초 단위부터 기록할 수 있다.
소비전력 비교 (전체시스템 기준)

소비전력은 CPU 하나가 아닌 전체시스템을
기준으로 측정했으며, CPU에 부하를 줄 수 있는 프라임 95 (Prime95)를 이용해 CPU에 100%의 부하를 준 뒤
소비전력을 측정했다. 소비전력은 전체 시스템의 평균 소비전력이며, 넷탑이나 HTPC 등의 구성을 고려해 WD의 노트북용 Caviar Blue 640GB 5400 RPM 하드디스크만 장착한 후 비교했다. AMD E-350은 1.60GHz의 듀얼코어와 라데온 HD 6310 내장 그래픽코어를 통합한 자카테 (Zacate) APU가 적용되며, 18W TDP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력관리 기능인 AMD 쿨앤콰이어트 (C&Q, Cool n Quiet), 인텔 C1E와 EIST 등을 동작하지
않은 비활성시 아이들에서는 AMD E-350이 가장 낮은 소비전력을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풀로드시에는 가장 낮은 클럭의 SU2300이 가장 높았고 아톰 330, 아톰 D524, AMD E-350, 아톰 D510 순으로 확인된다. CPU 성능을 고려하면 AMD E-350은 와트당 성능비가 높은 편이라고 볼 수 있으며, 경쟁 플랫폼 역시 비슷한 수준의 시스템 소비전력을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