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에 출시가 예상되었던 고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 2세대 아이패드 미니개 내년초로 출시일이 연기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간), 맥루머스, 비지니스인사이더등 주요 외신들은 대만의 이코노믹 데일리의 보도를 인용해 레티나 디스플레이 패널 공급의 차질로 애플은 레티나 아이패드 미니의 출시를 내년 초 (2014년 1월~3월)까지 연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2세대 아이패드 미니는 고해상도 레티나 버전과 기존과 동일한 해상도를 갖춘 두가지 버전으로 나눠 판매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두 버전간의 구체적인 차이나 가격 정보등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애플은 원래 레티나 아이패드 미니를 올해 연말 명절 시즌을 겨낭해 4분기 중에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올해 초 KGI 증권 애널리스트인 밍치 궈, 디스플레이서치 애널리스트 리차드 심등은 생산상의 문제로 인해 고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 미니의 경우 2014년에 출시될 것이라고 예측한바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최근 삼성전자, 구글, 아마존등의 경쟁 업체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고해성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태블릿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애플의 레티나 아이패드 미니의 출시가 지연된다면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태블릿 판매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는 매출에 큰 타격을 받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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