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배포가 시작된 iOS7 베타4에서 지문인식 기능이 발견되었다. 이로써 iOS7 정식 버전에 지문인식 기능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올 가을 아이폰5 후속작(아이폰5S)에 해당 기능이 제공될 것이라는 예상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29일,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터치에서 구동되는 iOS7의 네번째 베타버전을 배포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기존에는 없었던 BiometricKitUI 폴더의 존재로, 해당 폴더내의 XML 파일을 통해 아이폰 또는 홈 버튼 밑에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될 것을 암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코드는 "엄지로 홈 버튼을 누를 때 왼손 (혹은 오른손)으로 아이폰을 쥔 사람의 사진"이라고 되어 있으며 이는 폰의 로그인 과정에서 사용자가 어떠한 자세를 취해야 할지를 설명하고 있다.
또한 코드에는 "셋업 과정에서 컬러를 변경하는 지문"에 대한 UI 설명 및 "인식은 %@ 완료"라는 코드를 통해 이 센서가 한 순간 이상을 요구하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이러한 기능은 기존 아이폰, 아이패드에서는 언급되지 않은 부분으로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된 차기 아이폰(아이폰5S)에서 사용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참고로 지난 19일, 애플인사이더는 애플이 1월 17일에 지문인식 특허를 출원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된 iOS7 베타4 버전은 전반적으로 부드러워진 움직임과 화면 전환 소곧가 향상되었으며 멀티태스킹 작업중 검게 변하는 버그 및 앱 튕김 현상도 많이 개선되었다. 다만 메모리 관리가 다소 불안하고 사파리에서 동영상 재생 후 상당바가 사라지는 등의 문제점들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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