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4의 벤치마크 치팅 의혹에 대해 의도적인 행위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삼성전자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갤럭시S4에 탑재한 엑시노스5 옥타의 GPU인 PowerVR SGX544MP3가 일반 환경에서는 최고 성능인
533MHz까지 구동되지만, 상단의 상태바까지 가려지는 풀스크린 모드에서 장시간 사용시 무리를 줄 수 있는 일부 게임 등은 480MHz까지
구동된다고 밝혔다. 
(출처: 삼성전자) 하지만 삼성전자 자체 앱인 S브라우저, 갤러리, 카메라, 비디오 플레이어 등 일반적으로 풀스크린 모드로 구동되는 앱과 일부 벤치마킹 툴은
제품의 고사양을 요하는 것으로 분류되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에서도 동작된다며 최적화 사실을 시인했다. 그러면서도 벤치마크 점수를 높이기 위해 특정 툴만을 대상으로 측정 환경을 의도적으로 변경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문제를 공식 제기한 Anandtech은 삼성전자의 주장에 대해 TwDVFSApp.apk 내부 리소스 중에서 해당 내용을 찾을 수
있지만 실제로는 삼성전자 자체 앱이 아닌 특정 벤치마크에서만 클럭이 고정되는 부스트 모드가 동작한다고 밝혔다. 
(출처: Anandtech) Anandtech은 테스트를 통해 삼성전자가 언급한 S브라우저, 갤러리, 비디오 플레이어 앱에서는 GPU 클럭이 266MHz까지 밖에
올라가지 않았으며, 532MHz를 기록한 카메라 앱에서도 필터를 변경할 때 일시적으로 클럭이 올라갔을 뿐 GPU 클럭이 가변적으로 변경되었다고
말했다. 반면, AnTuTu나 GFXBench와 같은 벤치마크 앱에서는 GPU 클럭이 완전히 고정된 상태였으며 약 10%의 특정 벤치마크에서
GPU 성능을 증가시키기 위한 최적화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Anandtech은 지난 기사의 주장과 마찬가지로 부스트 모드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게 하거나 최적화를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DVFS(동적 전압과 주파수 조정)의 관리가 소프트웨어가 아닌 하드웨어에서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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