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 가을에 저가형 아이폰과 플래그쉽 아이폰을 각각 선보일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플래그쉽 모델보다 저가형 모델이 더욱더 많이 판매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IT매체 BGR은 USB 분석가 스팁 ㅡ밀러노비치의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의 2014년 회계년도에 '아이폰 M"으로 불리우는 저가형 아이폰이 플래그쉽 아이폰5S보다 더욱 더 많이 판매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저가형 아이폰의 사양 및 명칭에 대한 다양한 예측이 나왔고 최근에는 여러 외신들이 애플이 내놓을 저가형 아이폰의 이름이 '아이폰5C'이며 다양한 색상의 플라스틱 케이스와 아이폰5와 동일한 카메라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하지만 이번 보고서에서는 저가형 아이폰을 '아이폰 M'이라고 부르고 있어 동일한 제품을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저가형 모델이 존재하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9월말로 끝나는 애플의 2013년 회계년도에 아이폰M의 점유율은 3%에 불과하지만 올해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2014년 회계년도에는 점유율이 53%까지 증가해 애플의 새로운 플래그쉽 제품인 아이폰5S보다 더욱더 많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의 2014년 회계년도에 9,200만대의 아이폰M이 출하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다만 저가형 아이폰M 덕분에 시장 점유율은 유지하겠지만 애플의 마진은 하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아이폰M이 아이폰4/4S를 대신할 경우 아이폰4/4S의 순마진은 구형 부품들의 싼 가격때문에 55%에 달하지만 아이폰M은 약 32%정도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결국 아이폰M의 순마진이 아이폰4/4S보다 낮기 때문에 애플의 실적을 낮출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체 아이폰의 순이익은 4% 또는 19억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았는데, 아이폰5/5S의 이익이 49억 달러로 증가하는 반면 아이폰4/4S/M의 이익은 65억 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며 결국 애플의 2014년 회계년도 주당 순수익은 $1.16로 하락할 것이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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