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내달 10일에 차기 아이폰인 아이폰5S와 저가형 모델인 아이폰5C를 공식 발표하고 25일부터 출시에 들어갈 것이라는 소식이 점차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에 맞춰 아이폰5는 단종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스이더는 KGI 증권 애널리스트 밍치-궈의 발언을 인용해 애플이 올 9월에 새로운 아이폰 모델일 출시할 때 현재의 아이폰5를 단종 시키고 그 자리를 아이폰5C가 대체할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밍치 궈는 저가형 아이폰 모델인 아이폰5C의 경우 $400~$500의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며 아이폰5는 단종 수순을 밝지만 아이폰4S의 판매진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애플은 새로운 모델을 발표할 경우 기존 모델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전략을 고수해 왔다. 이 패턴을 따른다면 아이폰5S는 2년 약정에 $199에, 아이폰5는 $99, 그리고 아이폰4S는 $0에 판매가 되어야 한다.
소식을 전한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애플이 아이폰5를 단종시키고 아이폰4S를 라인업상에 계속 포함시킨다는 것은 의외라고 언급했다. 특히 아이폰4S는 스크린의 크기가 다를 뿐만 아니라 구형 30핀 커넥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애플이 아이폰5S와 아이폰5C 출시와 더불어 아이폰4S를 단종시키는 것이 더욱더 자연스러운 움직임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일부에서는 판매 모델을 보다 단순화 함으로써 저가형 모델인 아이폰5C의 시장 입지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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