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다음달 10일, 이벤트를 통해 아이폰 신제품 발표를 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고급형 모델인 아이폰5S의 경우 기존의 블랙, 화이트 색상 이외에 샴페인 색상에 가까운 골드 컬러도 선보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19일(현지시간), 올씽즈디는 애플에 정통한 소식통의 제보를 인용해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에 수년동안 제공해왔던 블랙, 화이트 색상과 더불어 새로운 색상을 추가할 것이 확실시 되며 샴페인 색깔에 가까운 은은한 골드 컬러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아이폰에 채택된 골드 컬러는 "일반적인 주물 금괴 색깔이 아니라 샴페인 색깔의 우아한 골드 톤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전면에는 화이트 색상이 일부 포함되며 후면과 가장자리는 골드 컬러로 처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테크크론치도 “내달 출시될 아이폰5S는 골드에 가까운 샴페인 컬러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완전한 골드 컬러는 다소 유치해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은은한 샴페인 컬러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애플이 블랙과 화이트, 혹은 실버 컬러 등 그동안 고수했던 전통을 깨고 골드 색상을 출시하기로 결정 한 것은 차기 아이폰과 비슷한 시기에 저가 아이폰이 출시될 전망이기 때문에 차별화를 꾀하기 위함"이라면서 "저가 아이폰의 잠재고객을 고가 아이폰으로 끌어들이려는 노력"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올씽스디는 애플이 차기 아이폰에 골드 색상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성장 잠재력을 있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것일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였다.
올씽즈디는 중국의 하이엔드 시장은 향후 10년간 4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해당 시장에서 금과 금 색상을 선호하는 중국 소바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골드 컬러 옵션을 채택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이외에도 골드 색상의 경우 애노다이징하기 쉬운 색상이라 기술적으로 제품을 출시하는데 큰 무리가 없는 것도 애플이 골드 색상을 선택한 이유중에 하나라서 덧붙였다.
애플은 내달 10일 아이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고가와 저가의 두 개 모델의 아이폰을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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